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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을 아빠 원망하며 사는 친정엄마, 왜 이혼 안할까요.

. 조회수 : 5,954
작성일 : 2016-09-20 23:32:34
저희 아빠 집안이 좋아서 돈은 많았는데 사업 망하고 주식으로 다 날리고 그래서 이사도 하고 했지만 그래도 엄마는 아빠덕분에 원하는 공부해서 전문직 얻었고 평생 커리어우먼으로 살았어요. 저희 엄마는 집에 있는 스타일이 절대 아니에요. 암튼 집 형편이 안좋아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막 그렇게 가난하게 산건 아니거든요. 물론 엄마는 항상 불만 가득했지만요.
살면서 두분이 정말 험하게 많이 싸우셨고 저도 엄마한테 죽도록 맞고 자랐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분노조절 장애 같아요. 암튼 아빠는 저희랑 별로 대화가 없었고 엄마는 항상 무능력한 너희 아빠때문에 당신 혼자 모든걸 희생하고 살고 있다고 하셨고 너희들 결혼 잘 시켜야 해서 이혼 못한다고 하셨었어요.
지금은 저희들 다 연애결혼 해서 잘 살고 있고 아빠는 엄마 고생시켰다는 죄책감에 늘 미안한 마음 가지고 최대한 엄마 비위 맞추면서 사시는거 같아요. 그런데도 엄마는 갈수록 너무나 예민해지고 신경질적이고 아빠한테 대하는 말과 행동들 보면 정말 불안하고 위태하고 정신적으로 너무 정상이 아니거든요.
지금은 두분이 새아파트로 이사도 하셨고 퇴직하셔서 연금도 나오고 편안하게 지내시면 될거 같은데, 아직까지도 뭔가 인생이 불만가득하고 아예 대화 자체가 안돼요. 워낙 자기 혼자 제일 불쌍한 인생이고 희생했고 나만 부지런하고 너희들은 다 게으르다. 이런 착각 속에 빠져있고요. 제가 봤을땐 좋게 말해 부지런한거지 가만히 못있는 성격이라 옆에 가족들을 굉장히 불안하게 하거든요.
암튼 지금도 아빠 옆에 그렇게 시한폭탄처럼 있고 늘 짜증 화 신경질만 가득한데 도대체 왜 이혼은 안하고 그러고 살면서 자식들까지 힘들게 하는걸까요.
아빠는 예전부터 언제든 원하면 이혼 하실 분이에요. 저라도 엄마같은 사람이랑 살기 싫을거 같거든요.
결혼하고 나이 들어 아빠랑 대화해보니 그동안 엄마 말만 듣고 아빠 원망하며 살았던게 죄송하고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싶고 아빠랑은 대화가 너무 편안하게 잘 통하고 나를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시는게 느껴지는데 엄마는 정반대에요.
갈수록 상태가 안좋아지는 저희엄마 도대체 왜 이렇게 사는걸까요.
IP : 75.135.xxx.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0 11:38 PM (119.198.xxx.138) - 삭제된댓글

    화풀이 대상에게 원망하는 힘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어요. 탓하고 싫어하는거 같아도 막상 그게 없어지면 기분 풀데도 없고 할 일도 없거든요.

  • 2. ..
    '16.9.20 11:43 PM (14.32.xxx.51)

    이혼하는 순간
    본인이 화풀이 할 대상도 없고,그 순간 본인이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본능적으로 아는거죠
    이혼이 쉽나요?
    이혼하는 순간 누리고살던 모든걸 내려놔야 하는걸 주변에서 많이 봤을텐데요?

  • 3. 그나이
    '16.9.20 11:49 PM (125.185.xxx.178)

    그 연세에 이혼하면 불안해 하는 분들 많아요.
    썩 마음에 안들어도 집안에서 주인노릇하는게 좋죠.
    역할놀이하는거니 불안해하지 마시고 듣기싫으면 자리를 피하세요.

  • 4. 조건보고 한 결혼
    '16.9.20 11:54 PM (210.210.xxx.160)

    같네요.

    시댁이 돈이 많아서 돈보고 결혼했는데,능력없는 남편이 그돈 거의 날렸으니 욕이 나오는...

    남편만 보면 홧병이 났겠죠.돈보고 결혼했는데,돈을 다 잃었으니까요.

    이혼을 안하는이유..이혼녀가 되기 싫은거죠.

    이혼녀가 되긴 싫은데,남편과 같이 살기는 죽기보다 더 싫고,보면 울화가 치밀고...자식이 남편 닮아서 더 밉고ㅋ 뭐 그런거요.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마음 약한 남편과 자식을 꽉 쥐고 살잖아요.그만하면 나쁘지 않은 결혼인데

    저런 분은 저렇게 오~~~~래 살더라구요.

    자기 삶의 원동력이,분노나 돈이 될수도 있답니다
    한마디로 반쪽(분노)만 얻고 돈을 잃은것임..원글 어머니 입장에서는~

  • 5. 엄마가
    '16.9.20 11:58 PM (59.8.xxx.122)

    많이 힘드셨을거예요
    자식은 이해할수가 없는거드라구요
    힘들고 어려운시절 다 겪고 이제서야 주고받는 대화는 미성숙했던 사람이 많이 성숙해진 현재만 반영할뿐이예요

    두분이 그동안 많이 싸우셨다는것만봐도 아빠가 일방적으로 참기만 하시는분은 아니구요
    감정해소를 잘 못하셔서 엄마 많이 힘들게 하셨을거 같애요

    잘못한 사람이 입다물고있고 잘못없는 사람이 계속 잔소리하고 있으면 상대가 잘못한걸로 보이거든요
    계속 퍼붓는 사람도 억울한게 해소가 안되니까 퍼붓고 통제가 안되면 자식을 학대하기도하고 그러나봐요

    자식을 학대한건 용서할수 없는 행동이긴하나
    엄마를 원망하는 자식의 마음은 괴로움이 더 커요

    언젠가 엄마가 이해될 날이 오겠지만
    안되면 안되는대로 놔두세요
    어느쪽편을 들지도 말고

    결혼하셨으면 내 가정에 정성을 쏟으시고
    두분일은 두분이 알아서 싸우던가 포기하던가 하실거예요
    부모님께는 그냥 내가 하고싶은것만 하시면돼요
    왜 또 저러나..그런 생각조차 마세요

    저희 친정어머니도 그러셨어요
    자식들이 관심을 안주니 저절로 믿을건 남편밖에 없다는거 알아가면서 서로 조심하더라구요
    아버지도 마찬가지예요
    서로가 서로를 쳐다보며 살아가게 내비두시면 됩니다

  • 6. 자기만족
    '16.9.21 12:08 AM (218.239.xxx.27)

    정신과 치료를 추천. 우울증인거 같은데요? 일명 홧병.

    원래 환경이 안좋아도 매사에 긍정적이고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 있고요. 환경이 그다지 나쁘지 않는데도, 늘 불만에 차있고 불평하고 화내고 주변사람 못살게 구는 사람 있어요. 이혼은 아버지가 진정으로 원하실 듯..

    이혼 왜 못하냐고요? 그럼 누굴 괴롭히고 사나요? 누구하나 쥐잡듯 잡아야 속이 후련한데...

  • 7. 자기만족
    '16.9.21 12:13 AM (218.239.xxx.27)

    저도 어릴때부터 엄마로부터 아빠 욕을 듣고 끝도 없이 듣고 살았어요. 물론 객관적으로 봐도 아빠가 훌륭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어린 자식 붙들고 남편 욕하는 엄마 인격도(내가 나이 들고 나니 ) 그다지 훌륭하지는 않은 거지요. 어릴때는 그저 엄마가 불쌍하고 아빠는 나쁜사람인줄로만 알았지요. 크니까 그게 아니두만요.
    아빠는 나름 평범한 남자고 그냥 그 시대 사람인거죠.

    그리고 남편하나 요리 못해가지고 그게 아내입니까? 남자들은 윽박지르고 잔소리하는것보다 부드럽게 말하고 부탁하고 그러면 거의 다 들어줍니다. 요리를 못하는 건 본인 몫인거죠. 여우같은 마누라가 되야한다고 봅니다.

  • 8. ㅇㅇ
    '16.9.21 12:17 AM (223.33.xxx.112)

    남편 욕을 자식한테하고 그 분풀이를 자식한테하는 엄마가 아버지보다 좋은 부모였다고 할 수 업죠.

    아버지가 가엾네요

    주변사람 피말리게 하는 성격

  • 9. 그시절
    '16.9.21 12:23 AM (211.201.xxx.55) - 삭제된댓글

    가부장적인 인식에 평생 세뇌되어서 그래요.
    이혼은 곧 불명예스러운 죽음과도 같은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아요.

    운 좋게 깨인 집안에서 자란 분들도 계시겠지만 하다못해 저희 친정만 해도 말도 못하게 가부장적이어서
    이혼녀. 라는 단어를 거의 창녀. 와 동일시하고 강간당한 여자는 자결해야 한다는 식의 사고방식이었어요.
    저는 매일매일 저를 미친듯이 때리는 친오빠에게 어느날 견디다 못해
    차라리 나를 죽이라며 대들었는데 오빠가 저한테 창녀라고 했어요.[날 죽여라]라는 말을 했다구요.
    저 초등학교 6학년이었어요. 그런 말은 창녀만 하는 말이래요.

    미친 집안같죠? 부모 형제가 죄다 잘나가는 집안이었답니다. 겉보기엔 얼마나 멀쩡했는데요.

    결혼을 했는데 시부모님도 똑같았어요. 어느 날 남편에게 두들겨 맞고 친정가서 이혼하겠다고 했다가
    맨발로 쫓겨났죠. 이혼 절대 안되니까 차라리 어디 가서 죽으라구요.
    원래 여자는 그렇게 사는 게 맞대요. 때리면 맞아야 하고 싫어도 남편이 원하면 대줘야 한다구요.
    바람피워도 참아야 한대요. 남자가 바람도 못피우면 남자도 아니라고요.

    저 40대 초반이구요. 친정부모님 60대 후반, 시부모님 70대 후반이시네요.
    제 친구들 부모님들 열에 셋은 저랑 똑같았고 나머지 일곱 중 다섯은 저만큼은 아니어도 꽤나 보수적이었고
    깨인 부모거나 부러운 부모를 가진 친구들은 열에 하나 있을까 말까였죠.

    저조차 집안에서 있었던 일을 밖에서 말 안하고 다녀서
    잘나가는 집 딸인 저를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했는데 집안일들 밖에서 하고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학습이라는 게 무서운 거더라구요.
    거기다 심지어 골수 여당집안이라 저는 결혼 전까지 김대중은 빨갱이라고 알고 살았어요.

    저같은 사람한테는 인터넷이 신세계고 구세주였죠. 마이클럽부터 82까지...

  • 10. 그시절
    '16.9.21 12:24 AM (211.201.xxx.55) - 삭제된댓글

    가부장적인 인식에 평생 세뇌되어서 그래요.
    이혼은 곧 불명예스러운 죽음과도 같은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아요.

    운 좋게 깨인 집안에서 자란 분들도 계시겠지만 하다못해 저희 친정만 해도 말도 못하게 가부장적이어서
    이혼녀. 라는 단어를 거의 창녀. 와 동일시하고 강간당한 여자는 자결해야 한다는 식의 사고방식이었어요.
    저는 매일매일 저를 미친듯이 때리는 친오빠에게 어느날 견디다 못해
    차라리 나를 죽이라며 대들었는데 오빠가 저한테 창녀라고 했어요.[날 죽여라]라는 말을 했다구요.
    저 초등학교 6학년이었어요. 그런 말은 창녀만 하는 말이래요.

    미친 집안같죠? 부모 형제가 죄다 잘나가는 집안이었답니다. 겉보기엔 얼마나 멀쩡했는데요.

    결혼을 했는데 시부모님도 똑같았어요. 어느 날 남편에게 두들겨 맞고 친정가서 이혼하겠다고 했다가
    맨발로 쫓겨났죠. 이혼 절대 안되니까 차라리 어디 가서 죽으라구요.
    원래 여자는 그렇게 사는 게 맞대요. 때리면 맞아야 하고 싫어도 남편이 원하면 대줘야 한다구요.
    바람피워도 참아야 한대요. 남자가 바람도 못피우면 남자도 아니라고요.

    저 40대 초반이구요. 친정부모님 60대 후반, 시부모님 70대 후반이시네요.
    제 친구들 부모님들 열에 셋은 저랑 똑같았고 나머지 일곱 중 다섯은 저만큼은 아니어도 꽤나 보수적이었고
    깨인 부모거나 부러운 부모를 가진 친구들은 열에 하나 있을까 말까였죠.

    저조차 집안에서 있었던 일을 밖에서 말 안하고 다녀서
    잘나가는 집 딸인 저를 친구들이 많이 부러워했는데 집안일들 밖에서 떠들고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학습이라는 게 무서운 거더라구요.
    거기다 심지어 골수 여당집안이라 저는 결혼 전까지 김대중은 빨갱이라고 알고 살았어요.

    저같은 사람한테는 인터넷이 신세계고 구세주였죠. 마이클럽부터 82까지...

  • 11. 그시절
    '16.9.21 12:27 AM (211.201.xxx.55) - 삭제된댓글

    서세원이 자기 아버지가 어떤 행동들을 했는지 자기를 어떤 방식으로 키웠는지
    인터뷰인지 자서전인지에서 쓴 내용들 때문에 놀란 분들 많잖아요.
    근데 실제로 아직도 그런 사고방식으로 키워지는 집들이 많아요.

    서세원이 서정희를 강제로 취해서 억지결혼한 것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여자 덮쳐서 이루어지는 결혼도 상당히 많구요.

  • 12. 그시절
    '16.9.21 12:27 AM (211.201.xxx.55) - 삭제된댓글

    서세원이 자기 아버지가 어떤 행동들을 했는지 자기를 어떤 방식으로 키웠는지
    인터뷰인지 자서전인지에 자랑스럽게 쓴 내용들 때문에 놀란 분들 많잖아요.
    근데 실제로 아직도 그런 사고방식으로 키워지는 집들이 많아요.

    서세원이 서정희를 강제로 취해서 억지결혼한 것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여자 덮쳐서 이루어지는 결혼도 상당히 많구요.

  • 13. ...
    '16.9.21 12:31 AM (112.186.xxx.96)

    죄송하지만 좀 세게 말하겠습니다
    원글님 어머니는 자식들이 합심해서 세게 들이받아야;;;;;; 조금 정신 차리지 싶습니다
    원래 만만한 사람 학대하면서 스트레스 풀고 사는 유형의 사람들이 있어요

  • 14. ..
    '16.9.21 12:33 AM (211.176.xxx.46)

    그래서 메갈리아를 남성들도 기겁을 하지만 여성들도 거부감 갖는 거죠. 그래서 세뇌가 무서운겁니다. 매트릭스에서 빠져나오는 게 얼마나 힘든건지는 영화 매트릭스를 보면 알 수 있죠. 빨간 약을 반드시 먹어줘야 함. 아무리 돈이 많고 능력이 뛰어나도 페미니즘과 만나지 못하면 노예로 살 수 밖에 없어요. 왜 지금 페미니즘이 시대의 화두겠어요. 출산율 저하도 다 연결되는 거구요.

  • 15. 원망이
    '16.9.21 1:27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자기 삶의 원동력인 사람이에요

  • 16. 자기욕구가
    '16.9.21 6:52 AM (115.41.xxx.77)

    안채워져서
    들고 있는 떡을 먹기는 마음에 안들고
    남주자니 아깝고

    떡탓만하다

    그러다 죽는거죠.

  • 17. 친정어머니
    '16.9.21 7:55 A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지금 칠십대 후반이셔요
    고등학교때 아버지 교사인데 선생 월급 적다 적다 노래를 부르고 아버지 미워하고 흉보고
    너희들 때문에 참고 살았다 진짜 짜증났어요 자식들 보고 살았다면서 자식들에게 그리 차갑고 냉정하고 싸늘한 표정만 보이고 비웃고 정말 심하게 불평 불만
    그래서 제가 이제 우리가 다 자랐으니 이혼하라고 했어요
    불쌍해서 살아준다나 또 큰 이모가 시집가서 못살고 도망갔대요 그래서 외할머니 가슴에 두번 가슴아프게 할 수 없다나. 등등
    지금 아버지 연금 나오는것 받고 잘 살아요
    아버지도 마찬가지였어요
    엄마 흉을 저에게 그렇게 보더군요
    그래서 아버지가 엄마에게 그렇게 매달리고 외가 찾아가고 연애편지 쓰고 그래서 외가에서 그 옛날
    남자가 찾아오고 해서 교사고 해서 결혼시켰다는데 아버지가 선택했으니까 책임지라고
    저보고 심리학과 다니니까 내 마음을 이해해달라고
    두분다 미성숙의 극치였지요
    아니 남녀문제 부부문제를 딸에게 하소연 징징
    아버지는 시누이가 6명이라서 아버지가 결혼하고 싶은 자리는 거부당했대요
    국민학교 나온 여자라서 아버지를 대우하고 그럴줄 알았는데
    고집도 엄청 세고 등등

    하소연 투정 어리광 내맘 알아달라고 자식들에게 징징거리는거지요
    이혼도 못하면서 그런 엄마는
    친정엄마로서도 빵점이어요 자격 미달
    자식 이간질 시키고 제부에게 저 흉보더군요

  • 18. ...
    '16.9.21 8:06 AM (59.28.xxx.202)

    하소연 투정 어리광 내맘 알아달라고 자식들에게 징징거리는거지요
    이혼도 못하면서 그런 엄마는
    친정엄마로서도 빵점이어요 자격 미달
    자식 이간질 시키고 제부에게 저 흉보더군요

  • 19. 댓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16.9.21 11:22 PM (75.135.xxx.0)

    답답하고 힘들었던 마음에 큰 위로와 치유가 되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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