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자동차정비 바가지썼어요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16-09-20 21:30:39

운전석 하부부분이 심하게 덜컹거려 예약도 없이 ㄹㄴㅅㅅ직영사업소로 가니 당장은 못하고 예약후 한달은 기다려야 한다며 협력업체(직영에서 간판값받고 간판빌려준 카센터)에 가라고 권유하길래 할수없이 갔어요


갔더니 어디어디를 갈아야한다며 주행거리 4만밖에 안뛴 차를 브레이크패드, 엔진마운틴, 쇼바, ...등등을 말하길래 소음에 관련된 부분만 고쳐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부품값과 공임 32만원을 부르길래 알았다고 하고 기다리는데 한시간 정도 후에 수리끝났다며 결제하랍니다

결제하고나니 정비기사왈 수리끝난후 시운전해보니 똑같은 소음이 난다며 60만원어치를 추가 수리해야 소음을 없애준다고 해서 어이가 없어서 다시는 안온다고 하고 나와버렸습니다


운전하자마자 또 소음 작렬..

열받아서 동네 오래된 카센터로 가서 정확한 원인과 정비를 부탁했습니다

그랬더니 정확한 원인은 쇼바위에 붙은 고무같은게 삮았다며 보여주셨습니다 쇼바마운틴이라고 하네요

그거 갈고 재료비 공임비까지 합쳐 4만원 들었어요


그리고 전혀 소음이 안나네요

뭐 이런 개같은 경우가 있나싶어 앞서 수리한 협력업체에 전화해서 따졌더니 그러니까 60만원어치 더 수리했으면 될걸 뭘 잘했다고 따지냡니다


경찰서에 가서 고소장 작성했습니다

그런데 경제팀 형사님이 소비자보호원 통해서 해결이 더 빠르다고 하셔서 1372 전화후 필요한 제반 서류를 갖춰서 팩스전송한후 접수했어요


협력업체가 자동차회사에 간판 빌리는 비용이 몇억이 된다네요

그리고 그뽕을 빼기위해 손님들 오면 바가지를 많이 씌우나봐요


82님들 되도록 직영사업소로 가시고 급한거면 그냥 직영사업소에 차를 두고 오면 2,3일후에 정비해준다고 합니다

저는 차를 매일 쓰느라 그냥 차가지고 나왔는데 후회되네요


사실 직영사업소보다 더 좋은 방법은 양심적인 카센터, 오래 믿고 거래할 카센터 사장님을 만나는게 급선무겠지요 


치과도 사기쳐, 자동차정비소 사기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아야겠어요

IP : 1.229.xxx.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9.20 9:34 PM (116.37.xxx.99)

    협력업체? 구체적으로 뭔말씀인가요

  • 2. ...
    '16.9.20 9:34 PM (1.229.xxx.60)

    카센터 간판에 자동차회사이름 달고 운영하는 카센타요

  • 3. ...
    '16.9.20 9:39 PM (119.67.xxx.194)

    그런 곳 있어요.
    배터리 방전되서 긴급출동 불러 해결하고 명함을 받았는데 직영점이 아닌 이름만 빌려 쓰더라구요.
    왜 그런 곳을 보내는지...

  • 4. 아,
    '16.9.20 9:41 PM (121.172.xxx.59)

    고생 많으셨네요.
    저는 중고차 갖고 다니는지라 일 년에 두 세번은 카센터 가는데
    대형마트 안에 있는 카센터 단골로 다녀요.
    꼭 필요한 것만 교환, 수리해 주셔서 마음 놓고 맡기는데
    저렇게 비양심적인 곳도 있군요.

  • 5. 울언니
    '16.9.20 9:41 PM (222.238.xxx.105)

    10년된 산타페차에 문제가 생겨 현대차서비스센터가니
    밋션갈고 어쩌고하며 200정도 부르더랍니다
    너무 비싸다싶어서 혹시나하고 일반종합정비공장갔더니
    밋션자체에 문제있는게아니니 갈필요없고 문제있는
    주변부품손보고해서 50만원에 수리끝내고 지금까지
    잘타고 있어요
    현대차직원은 젊고 경력짧아서 기계로 점검을 하더라는데
    수십년정비경력있으신 일반정비공장분은 이리저리보시더니 단박에 문제점을 캐치하시더라네요

  • 6. ㅁㅁ
    '16.9.20 10:42 PM (211.36.xxx.156)

    원글님 그 돈 꼭 다시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후기부탁드려요.
    저라면 고소할생각도 못하고 욕만 했을텐데 너무 잘하셨어요.그런놈들 고소 당해봐야 바가지 안씌우죠.

  • 7. 정비하는 곳에 가서
    '16.9.20 10:57 PM (223.62.xxx.178) - 삭제된댓글

    어리버리 알아서 수리해 주세요라고 하면 완전 먹이감 돼요.
    여러 곳에 들러 고장원인을 완전 파악한 뒤 부품교체를 해도 바가지 쓰기 십상이에요.
    이것 저것 갈아야 한다며 겁을 막 주는데 절대 쫄아서는 안되고 딱 그 부품만 교체하고 나머지는 기억해놨다가 증상이 나타날 때 다시 갈아주면 돼요.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대강의 부품,공임 가격을 알아보고 가는 것도 한 방법이고요.

  • 8. 그러게요
    '16.9.21 12:16 AM (223.62.xxx.39)

    정비업소 잘 알아봐야할것같아요

  • 9. ....
    '16.9.21 1:11 PM (220.79.xxx.58)

    ㄹㄴㅅㅅ협력업체에서 똑같이 당한 1인...
    같은데 아닌가 의심스럽네요.
    자기 딸을 걸고 과잉수리한게 아니라고 난리난리...

    아는 공업사 사장님한테 물어봤더니, 쓸데없는 거 갈아논답시고 제대로 하지도 않았다고..아오..
    저도 소음때문에 가서 쇼바마운틴 갈았어요. 그것까지 똑같네요.
    진행 어떻게 하실건지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476 크리니크 파우더 재활용 2016/09/25 531
600475 윗집 강아지 뛰는 소리도 들릴 수 있나요? 6 ... 2016/09/25 3,802
600474 (죄송) 지금 경찰들 병원 안으로 강제 진입 중이에요!!!!! 30 미친! 2016/09/25 4,291
600473 보철한어금니잇몸에 자꾸 피가 맺혀있어요 1 .. 2016/09/25 1,269
600472 지진가방에 뭐 넣어두셨어요 8 사랑이 2016/09/25 2,021
600471 아이스커피 지가 실수로 쏟아놓고 하나 더 안되냐고. 32 ㅇㅇ 2016/09/25 6,588
600470 병원비 안내고 도망가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네요, 16 딸기체리망고.. 2016/09/25 11,721
600469 LG스타일러 써보신분 후기 부탁드려요 5 느티나무 2016/09/25 3,077
600468 개 목줄 풀어 놓는거 경찰에 신고 할 수 있는거예요? 16 근데 2016/09/25 4,307
600467 트럼프와 힐러리 3 ?? 2016/09/25 1,150
600466 자연산 송이버섯을ᆢ 16 왜사냐 2016/09/25 3,332
600465 김치냉장고 스탠드 사시고 후회 하는 분 계세요? 11 김치냉장고 2016/09/25 6,530
600464 노령견 퇴행성 관절염 아시는 분.간절합니다. 15 견주 2016/09/25 2,209
600463 부산역 근처에 일일 주차 어디서 할까요? 2 부산역 2016/09/25 1,224
600462 백남기 농민 강제부검이 필요하지 않다는 인의협 의사들의 의견서 6 퍼날라주세요.. 2016/09/25 1,344
600461 함께 시간 보내고 싶은 매력적인사람이 되고싶어요 7 고민이많아 2016/09/25 2,843
600460 허리 온열 마사지기 추천 부탁 허리가 아파.. 2016/09/25 676
600459 주택매매시 1 세금문제 2016/09/25 699
600458 청정기는 24시간 돌려야하나요? 2 유투 2016/09/25 1,136
600457 저 한참 쑥쑥 클 때 밥이 그렇게 맛있었어요 18 2016/09/25 3,388
600456 집에 친구들 놀러오는건 좋은데 뒤지는건 싫대는데 7 우리애는 2016/09/25 1,664
600455 [긴급 생중계] 농민 백남기씨 사망 9 긴급 2016/09/25 1,591
600454 남이 제 욕을 면전에서 해도 반박을 잘 못해요 .... 4 ,,, 2016/09/25 1,404
600453 보통의 7세가 좋아하는 장난감은 뭔가요? 8 궁금 2016/09/25 940
600452 30대 남자(연애경험별로없는) 중에 정말 미친듯 악을 뿜는 남자.. 9 휴우 2016/09/25 4,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