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러더니
얼마전부터 그래요.
안입던 간절기 코트를 드림하고 싶다는 글에
너도나도 메일주소 남기더군요.
그러더니 악기 처분하고 싶다는 글..
급기야 82장터의 꽃이었던 그릇 처분 글까지 바로 밑에..
좀 헐 스럽지 않나요??
이러라고 장터 없앴나요?
저요..장터 없어져서 많이 아쉬웠던 사람이구요.
아쉽다고 자게에 글올렸다가 엄청 지탄받고 글 내렸어요.
이런 드림글, 중고 판매글...
묵인하고 용인하기 시작하면 이런글들 하나 둘...그러다 통제 못하게 올라올거고
이런 글 기다렸다는 듯이 메일주소 남기고 핸드폰 번호 남기고 그러겠죠?
이런 글 남기는 님들아.
한명이 이러니 나도 해도 되겠다 싶던가요?
남이 쓰레기 버리고 투척하면 나도 그래도 되겠다 싶죠?
비약이 심하다 싶을 수도 있지만..맞는 비유다 싶네요.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