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내도 현명하게 내야한다... 분별력을 잃어선 안된다... 그리고 이 사람과 사이가 틀어지면 힘들 수 있다..
여기선 날 도와주는 사람들도 없고.. 그래서 좋은 결말이 된적은 한번도 없던거 같아요 어차피 세상엔 무례한 사람들 투성이고, 모두와는 친구가 될수도 없고, 굳이 틀어질 필요는 없지만 힘들게 참을 필요도 없다.
" 당신의 그 말을 들은 저는 기분이 안좋네요. " 정도까지만 내 기분에 대해 표현했어도 그렇게 오해가 쌓이진 않았을텐데.
타인이 나에게 무례하게 굴면 기분 나쁜 티라도 내는 자존감 조차 없었던걸까 ..그시절의 난...
잘 살고 있지만 가끔 떠오르는 슬펐던 과거의 내 자신이 안타깝고. 시간이 지나서보면 화를 내도 상황이었고, 내 자신을 드러냄으로써 그렇게 대화가 시작되는 것일수도 있는데 아웃풋 없이 인풋만 받다보니 제 속이 말이 아닌..
앞으로는 현명하게 잘 화를 낼 수 있을까? 비슷한 일이 앞으로 생긴다면 나는 과연 어떻게 대처할까.
조금은 현명한 방법으로 나아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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