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검찰이 골프장 때문에 롯데를 압박하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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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의 비자금 조성과 횡령·배임 의혹의 정점에 있는 '총수' 신동빈 회장(61)이 20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면서 3개월여 진행된 검찰 수사가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검찰은 신 회장 외에 거액 탈세 혐의 등을 받는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94)과 셋째 부인 서미경씨(56), 급여 횡령 혐의를 받는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62) 등도 사법처리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앞서 8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 된 맏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74)을 포함, 그룹 총수일가 전원이 재판을 받게 될 전망이다.
1967년 창립 이후 재계 순위 5위까지 올라선 롯데로서는 최대 위기에 직면한 셈이다. 롯데 수사가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총수일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등 검찰의 사법처리 수위가 관심이다.
검찰은 신 회장 외에 거액 탈세 혐의 등을 받는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94)과 셋째 부인 서미경씨(56), 급여 횡령 혐의를 받는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62) 등도 사법처리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앞서 8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 된 맏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74)을 포함, 그룹 총수일가 전원이 재판을 받게 될 전망이다.
1967년 창립 이후 재계 순위 5위까지 올라선 롯데로서는 최대 위기에 직면한 셈이다. 롯데 수사가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총수일가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등 검찰의 사법처리 수위가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