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보고 10월부터 출근하라는데
막상 하려니까 여러가지 걸리는부분이 있네요
엊그제인가 올라왔던 글중 46세 개인카페 알바로쓰면
어떨까하는 글에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더라구요
카페는 테이크아웃 전문이고
커피는 없고 생과일쥬스와 요거트아이스크림
레시피보고하면 금방 배운다하더라구요
사실 근무하려 마음먹은건 시간이 좋아서에요
월~금 9시30분~3시30분
토요일 휴무이고
일요일은 2시30분~8시30분 이에요
급여는 110만원
또 다른한군데 에서도 연락이 와서 교육받은곳이 있는데
아이들 체험학습장 인솔교사에요
시간은 백화점 근무시간이랑 같고 주말은 쉬고 한달만 근무하는거
에요 학교체험학습 기간만 근무하는거고
급여는 일당 식대포함 43천원이에요
거리는 두군데다 버스로 30분정도
두군데다 일해보고 싶은곳이라 고민스럽네요
내일까지 결정을 해야는데 고민에 고민만 하고있네요
회원님들이라면 어디로 가실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6세 백화점카페 알바 어떨까요?
여우누이 조회수 : 3,757
작성일 : 2016-09-20 18:04:22
IP : 175.121.xxx.1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9.20 6:06 PM (220.122.xxx.182)해보세요..벡화점내 프랜차이즈 까페외엔 나이드신분들 주스바에도 많으셔요..커피도 그렇구요..
2. ᆞ
'16.9.20 6:08 PM (121.128.xxx.51)오래 하실거면 카페 알바요
3. ᆞ
'16.9.20 6:10 PM (121.128.xxx.51)어려운 일 아니고 믹서에 과일 갈면 되요
4. 여우누이
'16.9.20 6:13 PM (175.121.xxx.158)오래할거면 카페가 좋겠죠?
인솔교사는 10월말까지하고 끝이니까 일하려면
또 알아봐야하고..
17년을 전업으로 있다가 일하려니 막상 일하려니 겁도
나고 그러네요5. 00
'16.9.20 6:18 PM (61.253.xxx.170)시도해보세요! 멋지십니다! 화이팅~^^
6. ..
'16.9.20 6:21 PM (125.132.xxx.163)화이팅!!
7. 00
'16.9.20 6:22 PM (59.17.xxx.246)저도 작년에 카페 알바 했었는데, 마흔 다 되어서 참 걱정이 많았거든요. 교대하는 다른 알바들이 막 스무살, 스물한살 이러니까 더더욱 작아지는 마음ㅋㅋ나이 드니 더 실수하면 안될 거 같고..ㅋㅋ 근데 해보니 괜찮더라구요~ 첨에 배울 때만 좀 버벅거리지, 익숙해지면 재밌어요~ 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시간대가 참 좋네요!
8. GG77
'16.9.20 6:41 PM (113.60.xxx.136)엊그제 보셨다는 글.. 혹시 링크 아실까요??
글 찾아보는데 안보이네요 ㅠㅠ
제가 못찾는건지;;9. ᆞ
'16.9.20 6:52 PM (121.128.xxx.51)며칠 해보시면 집에서 식구들 과일 쥬스 해주던 일이라 어려운것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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