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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울적합니다...

종이학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6-09-20 16:57:52

오늘은 마음이 울적하고 힘드네요..

다들 바쁘고 생기있어 보이는데 나만 의자에 앉아  뭐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한 마디로 의욕이 없어요..

다시 기운내서 움직일수 있도록 저에게 격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울적하네요..





IP : 118.46.xxx.14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20 5:03 PM (223.62.xxx.208)

    그 울적한 마음은 님을 보호하기 위한 거에요

    울적함 속에 숨어 있는 메시지를 찾아보세요

    저 같은 경우 울적할 때마다 메시지가 다른 듯

    며칠 전 울적함은 "가만 있지 말고 즐겁게 움직이자," 였어요

  • 2. ㅁㅁ
    '16.9.20 5:03 PM (112.169.xxx.128)

    밖에 구경이라도 다녀오세요

  • 3. 헤르벤
    '16.9.20 5:05 PM (59.1.xxx.104)

    일단 의자에서 일어나셔서 움직여보세요
    기운이 없으면 당분들어간 음료나 커피한잔 드시구요
    가까운 곳 산책해보세요..
    즐거운일 상상하시고 여행계획도 짜보시면 기분이 좀 나아질거 같네요..
    회사시라면 옥상에 올라가서 가을 바람 조금 맞아 보시면 어떨까요?
    힘내세요~~ 빠샤!!!!

  • 4.
    '16.9.20 5:06 PM (211.114.xxx.137)

    앗. 점 세개님... 멋진 말씀이시네요. 그렇게는 생각 못해봤는데...

  • 5. 가을이 왔어요
    '16.9.20 5:09 PM (115.95.xxx.203)

    저도 오늘 하루종일 김광석노래 듣고있어요.
    오늘 부쩍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꼈어요. 저도 예민한 편이라 계절 감각이 빨리 오는편이거든요.
    아마 그래서 그럴거에요. 가을바람, 가을하늘 올려다보세요. 아름다워요.

  • 6. 일단
    '16.9.20 5:09 PM (211.199.xxx.197)

    의자에서 일어서는것 부터 하세용
    눈높이가 달라지면 시야도 달라집니당

  • 7. 우선
    '16.9.20 5:30 PM (119.194.xxx.100)

    맛난거 좀 드시구요, 서점가서 책을 서너권 사시는건 어때요? 아니면 손에 네일은요?

    스스로에게 상을 듬뿍 주시는 날이에요 오늘은! ^^

  • 8. ..
    '16.9.20 5:36 PM (183.97.xxx.170)

    가끔 그럴때가 있더라구요.. 오늘은 님을 위해서 맛난거 사드세요. ^^ 소박하게라도 님을 위해서 선물도 하구요. 그리고 멋진 음악도 들으시구요. ^^ 화이팅~~

  • 9. vv
    '16.9.20 6:19 PM (121.135.xxx.216)

    사람이 항상 신나고 활기차면
    그건 병이에요 조증
    우울한 날은 나 감성적이다....건드리지 마라....이렇게 철저히 우울해 보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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