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산, 경주쪽 집값 떨어졌나요?

이사이사 조회수 : 5,464
작성일 : 2016-09-20 12:56:35

이번 지진으로 알게 모르게 이사가려고

 

집 내놓는 사람들이 많을 듯 싶은데...

 

분위기가 어떤가요?

 

 

IP : 14.63.xxx.93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사
    '16.9.20 1:06 PM (183.104.xxx.174)

    이사 가는 게 어디 쉬운 일인 가요..??
    거기에 직장이 있고 삶의 터전인 곳인 사람이 태반 일 건 데..

  • 2. 이사이사
    '16.9.20 1:09 PM (14.63.xxx.93)

    그렇지요.
    하지만 저라면 불안해서
    그 동네 뜨고 싶어질거 같아서요.

  • 3.
    '16.9.20 1:16 PM (119.207.xxx.168)

    좁은 땅덩어리에 어딜가야 안 불안할까요.

    그냥 살던곳에 사는것이 최곱니다.

  • 4. 웬만
    '16.9.20 1:18 PM (211.228.xxx.92)

    하면 자게라서 어떤글도 괜찮다고
    생각하는편인데요
    이글은 속으만 생각하지 글로 쓰는거는
    아니예요
    지금 그지역분들 얼마나 속상할텐데
    입장바꿔 생각해보세요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려줍시다

  • 5.
    '16.9.20 1:19 PM (182.228.xxx.108)

    심보가 고약하군요
    네팔가서 땅값 떨어졌냐고 묻지 그러셔

  • 6. ....
    '16.9.20 1:20 PM (211.224.xxx.201)

    포항살아요...ㅠㅠ

    저도 저 멀리 이사가고싶기도하고 차라리 섬에 가고싶기도해요
    그렇지만 어디 현실이 그런가요
    거기가서 땅파고 살거도아니고

    어제는 정말 가디건만 걸치고 가족모두 차타고 대피했는데

    이제 저녁시간마다 노이로제 걸릴거같아요
    너무 무섭네요...ㅠㅠ

  • 7. 어휴
    '16.9.20 1:24 PM (58.125.xxx.152)

    일주일만에 집값이 폭락하길 바라나요. 에휴...

  • 8. 스피릿이
    '16.9.20 1:24 PM (223.33.xxx.75)

    저 울산살아요. 어디든 안전할까요. 원글님 미워요.~~

  • 9. 울산
    '16.9.20 1:27 PM (118.38.xxx.143)

    여기서 직장다니고 일하는 사람들 딴지역으로 가면 먹고 살게 있답니까?

  • 10. 이런
    '16.9.20 1:28 PM (121.151.xxx.49)

    심각한 자연재해(앞으로 더 큰일이 없기를.. 다들 맘졸이며 기원하고 있는데..)도 집값과 연관지어 생각하는 그 사고과정,맘보 정말 대단하네요!!

  • 11. ...
    '16.9.20 1:32 PM (125.178.xxx.117)

    기승전집값...ㅜㅜ

  • 12. ㅇㅇ
    '16.9.20 1:34 PM (211.36.xxx.42) - 삭제된댓글

    지진난지 이제 열흘인데 그 사이 이사가려고 맘먹고 집내놓은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 13.
    '16.9.20 1:34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울산,경주에서 가봐야 어디로 갈수 있다고
    집을 내놓나요?
    직장이 여기면 얼마나 멀리 갈수 있다고
    서울 경기도라고 안전지대 일까요?

  • 14. ..
    '16.9.20 1:34 PM (14.52.xxx.51)

    진짜 지긋지긋하네요. 그넘의 집값.

  • 15. 못됐네요...
    '16.9.20 1:41 PM (222.116.xxx.117)

    집장사 하는 분인가요?? 지금 그 지역 사람들 지옥을 경험하고 있는데 이런거 물어보고 싶으세요? 제발 역지사지 좀 하고 사세욧!!!

  • 16. 울산
    '16.9.20 1:50 PM (223.62.xxx.247)

    울산 살아요ㅠㅠ

  • 17. 지진 피하려면 그나마 완전
    '16.9.20 1:51 PM (59.13.xxx.191)

    뚝 떨어진대로 가야할텐데. 삶의 터전을 버리기가 쉬운가요? 불확실한 위험을 두고.
    집값 떨어졌으면 집사시게요?
    이런 생각은 속으로맘 하세요

  • 18. ...
    '16.9.20 1:55 PM (130.105.xxx.219)

    원글 정말 인성 별로네요.
    그리고 생각도 짧아요. 경주 울산 지진 났다고 집 팔아버리고 떠나서 집값이 떨어질거면 그 떠난 사람들은 어디 가서 뭐 먹고 사나요? 제아무리 지진 할아버지가 났다해도 직장이며 학교며 갑자기 다 버리고 떠나면 당장 어찌 삶을 유지하나요? 생각 좀 하고 글을 쓰세요.

  • 19. 으이구~
    '16.9.20 1:59 PM (125.134.xxx.108)

    이 와중에 집값이라? 어떻게 그런쪽으로 생각이 쏠리죠? 앞으로 더 큰 지진이 안 와야 할텐데하고 마음 졸이고 있는게 정상 아닌가요? 이 좁은 땅에서 어딜간들 지진 여파가 없겠어요?

  • 20. 어처구니없는 생각이네요
    '16.9.20 2:01 PM (121.132.xxx.241)

    나의 질문 :
    집값 떨어지면 누군가 사려나요?
    이 와중에 지진난곳에 집 사는 사람이 있기나 하겠어요?
    직장 놔두고 어디로 가요?
    지진이 또 언제 날지 모르는데요?
    어디로 이사가면 지진으로부터 안전하대요?

  • 21. ..
    '16.9.20 2:04 PM (118.38.xxx.143)

    단층지대는 전국에 걸쳐있어요 다른 지역이라고 안심하지 마세요

  • 22. 우연히
    '16.9.20 2:04 PM (112.164.xxx.236) - 삭제된댓글

    이사 갈려고 잡아 놓은 사람들 빼고
    함부로 움직이기도 힘들겠지요
    그 집이 전재산이라면
    경주는 살기엔 좋은 도시잖아요
    여행갔을때 좋더구만,

  • 23. 하하하
    '16.9.20 2:19 PM (211.36.xxx.53)

    이런 글 올라올줄 알았어요.
    넌 씨 눈.

  • 24. 좋은하루
    '16.9.20 2:28 P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허술한 넓은 판떼기 두개를 양쪽에서 힘껏 민다고 상상
    한쪽이 부서지면 부서진 그곳이 또 부서지겠소
    아님 아직 면이 맞닿아있는 쪽이 부서지겠소
    정확한 위치는 모르나 왜 힘의 방향 이런것도 계산해야니깐
    힘이 응축되는 다른 쪽이 부서질 확율이 높을것 같은데 그쵸

  • 25. 외국으로 나가기전엔
    '16.9.20 2:32 PM (1.226.xxx.15)

    심심하시면 뒤로 가기 눌러서 어제 그 시간대 글들 제목만 주욱 훓어보세요
    경남지방만 문제가 아니고 서울 강원도까지 분포도가 넓었어요
    안전한곳이 없다는거죠
    서울은 지진나면 강남이 위험하다 그러데요?
    집값 비싼 동네니 쌤통이다 거기 집값내려가겠네 그러실건가요?
    집값에 예민하고 지역문제있고 그런데 우리나라 생각보다 좁아요
    이번에 절실하게 느꼈어요

  • 26. --
    '16.9.20 2:36 PM (121.184.xxx.112)

    원글님 사는 곳이 어딘지는 모르지만 이번 지진에 '개념' 떨어졌어요. 얼른 주우세요.

    지금 집값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 27. 반의반값
    '16.9.20 3:20 PM (39.7.xxx.80) - 삭제된댓글

    곧 될테니 현금 준비나 하세요.

  • 28.
    '16.9.20 6:16 PM (211.104.xxx.4)

    울산 사는데
    떨어지는 쪽도 있겠죠
    아이들이 서울로 대학가면 저희도 서울로 가려해요
    사실 서울 중하위 대학 성적이면 지거국 보낼려했는데
    마음을 바꿨어요
    수능 망치면 계속 울산 살아야겠지만요
    지진보다 원전이 무서워서 ...

  • 29. 좁은
    '16.9.20 7:28 PM (182.230.xxx.174)

    땅덩어리에서 다른 지역이라고 안전할까요

  • 30. ...
    '16.9.22 8:24 AM (39.7.xxx.189) - 삭제된댓글

    싸가지 못되쳐먹었네
    원글이한테는 절대 복이 가지 않을것이다..
    그리고 서울도 전라도도 강진있었는데 유독 경상도만
    물고늘어지는글 주구장창 올려대는 세력 누구에요,
    전라도사람인거죠?
    왠지 느낌이 그래요
    경상도 미워 죽을라하는

  • 31. ...
    '16.9.22 8:26 AM (39.7.xxx.189) - 삭제된댓글

    전라남도에서도 엄청난 강진있었어요
    뉴스도 안보나
    기사검색만해도 나오는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371 개미가 생겼다가 없어졌다 다시 생겨서... 3 어휴 2016/09/21 1,664
598370 어느게 최선일지 조언부탁드려요 1 단절 2016/09/21 333
598369 비비크림 추천 부탁드려요... 6 화장품 2016/09/21 2,617
598368 40대가 되어도 부모의 이혼이 아무렇지도 않은건 아니네요. 3 ..... 2016/09/21 2,015
598367 부산 경남분들 지진나면 밖으로 대피가 최우선인가요? 4 저는 2016/09/21 2,184
598366 남편의 건강 걱정 9 건강 2016/09/21 1,718
598365 아이를 통해 사소하지만 소중한 행복을 알았네요^^ 9 oo 2016/09/21 1,669
598364 아파트에서 런닝머신 쓰시는 분 있나요? 6 oo 2016/09/21 2,782
598363 학원진도 관련 이런요청은 해도 될까요 18 학원 2016/09/21 1,637
598362 어떤게 맞는걸까요 7 여기는 광주.. 2016/09/21 719
598361 어떻게 여자 혼자 육회 2근을 먹을 수 있죠...??? 19 흐엉 2016/09/21 5,175
598360 3.5 지진이네요. 기상청 발표 지진 2016/09/21 964
598359 3.5여진이네요 ㅠㅠ 5 ... 2016/09/21 3,389
598358 김해인데요.지금 지진 맞나요? 3 홀가분 2016/09/21 1,941
598357 또 지진 대구 2016/09/21 337
598356 이석증 경험 있으신 분들 4 이석증 2016/09/21 1,755
598355 지진또 1 금방 2016/09/21 495
598354 남편명의 대출금 갚으러갈때 구비할 서류 아시는분? 2 ... 2016/09/21 539
598353 친구들 계속 만나야 할지 말지 고민이에요 17 바보 2016/09/21 3,630
598352 헤지스 반려동물 의류균일전 5 반려견키우시.. 2016/09/21 1,298
598351 지금 나오는 팝송제목 10 방글방글 2016/09/21 665
598350 휴대폰 만들다가 사망하는 나라.. 1 2016/09/21 961
598349 인천공항에서 잠실가는 칼리무진버스기사가 입으로 똥을 싸네요 5 , 2016/09/21 2,356
598348 국이나 찌개.수돗물로 끓이는게 이상한가요? 26 .. 2016/09/21 10,255
598347 지진 아아아아 2016/09/21 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