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붙박이장과 일반장중에

고민 조회수 : 1,819
작성일 : 2016-09-20 10:38:16

작은방에 붙박이장을 할까 고민인데요. 

방이 작다보니 깊이는 45센티정도로해서 만들까 하는데  90만원정도라고 하고  혹시나 해서 일반장을 구입하려 하니 이케아에서 나온 브림?네스 시리즈던가 하던데 깊이는 50센티 정도 되고 한 세개정도 구입하면 붙박이장처럼  한쪽벽면에 꽉차긴 하더라고요.  이래저래 가격을 따져보면 붙박이장보다 25만원정도 쌀것 같은데

붙박이장의 장점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울수 있고 내가 요구하는대로 장 구조를 바꿀수가 있고 벽전체를 다 채우니 깔끔해보이고 버리는면이 없고 지금 설치하려는 벽면에 큰 책상이 이것도 거의 맞춤형 책장이다 보니 이것도 같이 버려준다고 하셔서  원래는 폐기시 3만원 달라고 하셨는데 씽크대를 전에 맞춘적이 있어서 것때문에 그냥 해준다고는 했어요.   그런데 사재다보니 짜 넣을때 먼지가 많이 날수가 있고 한번 하면 이사갈때까지 그대로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고  씽크대를 해봐서 아는데 본드냄새가 몇달 가더라고요. 

 

반면 일반장은 조립하기 힘들지만 먼지는 없고 버리는 면이 있을수 있고 책장은 저희가 다 분해해서 직접버려야하고요.  그런데 디자인은 붙박이장보다 좋고 아무래도 이케아니 냄새는 덜 할것 같고요.    참 그리고 유리장을 중간에 넣을수가 있어요.   거기에 애들 장난감을 전시할수가 있어서 유리장은 전부터 사고 싶었던거라.

 

그런데 붙박이장은 유리장을 넣을걸 못봐서  게다가 문짝하나하나가 커서 위험할것 같고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211.201.xxx.1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케아
    '16.9.20 11:10 AM (183.109.xxx.87)

    그 집에서 오래 사실거라면 붙박이장 하시는것도 나쁘진 않아요
    하지만 저라면 이케아 사서 쓰다가 애들 크면 그 이케아장 앞에
    깔끔하게 슬라이딩 도어 달아 가려주고
    붙박이장처럼 버리는 면 없이 공간박스나 코너서랍장 같은거 사서
    수납공간 만들어 쓸거 같아요

  • 2. 이케아면
    '16.9.20 11:12 AM (122.153.xxx.67)

    직접 조립해야 되는거죠?
    크기가 꽤 클텐데
    붙박이장 조립만큼 시간이 걸릴거예요.
    직접해야하고 경제적으로 이익은 아닌 듯한데

    내집이라면 붙박이장 하겠어요.

    요즘 조립가구 냄새 안나던데.
    붙박이장 문짝 사이즈도 선택가능하고
    방이 작으면 슬라이딩문도 가능해요.

    이케아의 멋대가리 없는 장보단
    재질 구조 선택할 수 있는 붙박이장이 나아요.

  • 3. 붙박이장
    '16.9.20 11:12 AM (1.232.xxx.176)

    하고 싶었는데 돈이 모자라 못했어요 ㅠㅠ
    그래서 아이들 옷장 살끼 고민하다 참 이케아도 몇 번 가봤구요 ....그냥 한쪽 벽면을 다 행거로 했는데 ㅠㅠ
    너무 후회돼요. 붙박이장 안한게요ㅠㅠ
    며칠 전 오빠가 이사하면서 붙박이장 했는데 깔끔하고 좋네요. 냄새가 아예 없진 않지만 약하게 나고요.
    이사할 때 떼서 가져갈 수도 있대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리바*로 한 것이라고 하더군요.
    왜냐하면 다른 좋은 브랜드들은 가장 비싸고 좋은 버전으로 해야 E0(친환경 나무)로 해주지 나머진 다 그 아래 버전으로 한대요. 그래서 전부 리바*로 했다고 해요.
    오빠가 마루 코팅하는 회사를 운영해서 집 리모델링을 좀 알아요.

  • 4. 붙박이장
    '16.9.20 11:15 AM (1.232.xxx.176)

    아, 그거 빼먹었네요 ㅠㅠ
    리바*는 원래 무조건 E0만 쓴대요.
    사제는 싸지만 친환경 나무가 아닌 품질 낮은 거 쓰겠죠. 그러니 싼 거고...
    그렇다고 한샘 최고등급으로 하면 값이 너무 비싸 고요 ㅠㅠㅠ

  • 5. ...
    '16.9.20 12:03 PM (222.239.xxx.45) - 삭제된댓글

    깊이 45센티는 사용시 불편할 수있어요.
    붙박이든 일반장이든 상관 없는데 요건 참고해보세요.

  • 6. 고민
    '16.9.20 1:13 PM (211.201.xxx.180)

    답변 감사합니다. 붙박이장이 우세네요. 아무래도 붙박이장으로 다시 알아봐야 겠네요.

  • 7. ......
    '16.9.20 1:23 PM (39.7.xxx.70)

    리바트나 장인가구 이런데가보시면
    키높이장 많아요
    그거 사셔서 맞춰쓰세요.
    나중에.이사갈때도 수납할수있고 더 나아요

  • 8. a
    '16.9.20 6:18 PM (211.200.xxx.196) - 삭제된댓글

    깊이 45cm면 어른 옷 걸기엔 무리.
    문이 안 닫힐 수 있어요.
    저라면 냄새 심한 붙박이보단 이케아로 할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0850 자사고 좋아요? 2 리오 2016/10/27 1,048
610849 .朴대통령 행사장 '뒷좌석 텅텅' 7 ㅇㅇㅇ 2016/10/27 4,439
610848 박ㄹ혜가 그래도 이정도일지는............... 3 ㅠㅡㅠ 2016/10/27 1,870
610847 이번에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3 ㅇㅇ 2016/10/27 703
610846 혹시 skt 라며 핸드폰 바꿔준다는 전화 받아보신 분 4 믿어도 되나.. 2016/10/27 949
610845 순실이가 버리고 간 pc는 독일서 발견된건가요? 18 ... 2016/10/27 5,405
610844 안종범 정호성 이런 작자들도 다 사이비 순실교 신도 아닌지 모르.. 3 보니깐 2016/10/27 870
610843 진짜 손석희 뉴스 대단... 43 마키에 2016/10/27 20,941
610842 E-book 리더기 추천 해주세요. 15 이북 2016/10/27 1,543
610841 세월926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 8 bluebe.. 2016/10/27 332
610840 잠시 자리비운 새에 제 자리에 앉아있던 나이든 할아버지 직원 28 ㅇㅇ 2016/10/27 6,597
610839 내일 고1여자아이가 하교후 남학생들과 어울려 술마시는 모임을 간.. 14 긍정의기다림.. 2016/10/27 3,386
610838 국민은행에서 지난달에 남편통장에서 수표 200만원을 ... 2016/10/27 1,096
610837 뉴스 기다리는데 왜 이케 두근거리고 얼굴이 달아오르죠 ㅎㅎ 2 무무 2016/10/27 338
610836 퇴근하고 울면서 왔어요... 56 ,,, 2016/10/27 26,989
610835 직장맘 아이 학원보내야 하는데 안가려고하면 어떻게하나요 2 7살엄마 2016/10/27 576
610834 딸이 왕따당한 이후로 딸땜에 죽고 싶은 엄마 16 사춘기딸 2016/10/27 5,350
610833 김주하가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네요. 102 ㅇㅇ 2016/10/27 37,734
610832 남의 아파트에 재활용 버리는거 괜찮나요? 22 궁금 2016/10/27 6,931
610831 jk씨(보톡스중독된jk) 뭐하실까요. 6 qpzja 2016/10/27 2,188
610830 고등국어교습소에 갈 때 질문할 것 가르쳐 주세요 2 내일 찾아뵙.. 2016/10/27 415
610829 고추장 만들어 보신 분? 14 고추장 2016/10/27 1,682
610828 웬 강남아줌마가 지배하는 나라... 4 como 2016/10/27 938
610827 근데 지금 대선 치뤄도 역풍 걱정 할 필요 없지 않을까요? 하야 2016/10/27 285
610826 조진웅씨 노란리본 달고 나왔네요 14 시상식에서 2016/10/27 3,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