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년생 6세 딸아이이고 한글은 받침도 거의 틀리지 않게 읽고 쓰기도 대체로 잘 하는 편이지만
책을 아직 자기 스스로 묵독으로 자주 읽지는 않고
(가-끔 혼자 빼서 책을 넘겨보긴 해도 아마 혼자서는 그림만 볼 때가 많은 듯 합니다^^; )
제가 읽어주는 책은 좀 길어도 재미있게 잘 듣는 편입니다.
요즘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를 좋아하게 되면서
위인전을 사달라고 해서 위인전집을 살까 하는데
어느정도 난이도가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 사실 저 어릴때처럼 초등 3학년 정도에 글이 많고 긴 위인전집 딱 한질만 들일 생각이었는데
지금 꼬꼬마가 위인전을 사달라니...애매합니다.
그래도 책 사달라는데 안사주기도 뭐하고요 ^^;
이왕 사주는건 눈높이에 맞게 사 주고 싶어서요^^
현재 집에서 이정도 수준의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있는 위인전집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한국 위인들을 좋아해요..유관순, 장영실, 세종대왕, 계백장군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이야기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