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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좋은 책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16-09-19 22:22:53

안녕하세요? 현재 외국에서 거주 중인데 조만간 한국 나갑니다

한국 나가면 재밌는 책 몇권 사오려고 하는데요

장르 상관없이 최근에 읽으신 책 중에 재밌었거나 유익했던 책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80.145.xxx.6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9 10:24 PM (116.39.xxx.133)

    역사장르로 중국의 붉은별이요.

  • 2. 최근 읽은거
    '16.9.19 10:25 PM (195.160.xxx.4) - 삭제된댓글

    오베라는 남자 - 스웨덴 작품인데, 한글로 나온거 있으니 그거 재밌어요.^^
    (영화로도 나왔으니, 책읽고 영화도 보시고. 역시, 책만한 영화가 없긴하지만, 영화도 나쁘진 않네요)

  • 3. 점몇개
    '16.9.19 10:25 PM (175.223.xxx.159)

    전자책은싫으세여?
    전 지대넓얕이요 ㅎ

  • 4. 술술 읽힙니다 흥미진진
    '16.9.19 10:31 PM (1.228.xxx.136)

    전복과 반전의 순간(강헌)

  • 5. 소설들
    '16.9.19 10:32 PM (14.32.xxx.50)

    허즈번드 시크릿(여성에 대한 통찰력과 묘사가 재밌어요)
    잠실동 사람들(세속적이면서 재밌네요 ㅎㅎ)

  • 6. 동감
    '16.9.19 10:33 PM (119.194.xxx.100)

    허즈번드 시크릿 아주 재미있어요.

  • 7. 7년의 밤
    '16.9.19 10:37 PM (175.223.xxx.215)

    과 살인자의 기억법이요

  • 8. ㅣㅈㄱ
    '16.9.19 10:37 PM (123.111.xxx.220)

    철학하는 과학자
    '김상욱의 과학공부' 지금 읽고 있는데 좋네요!

  • 9. ㅇㅇ
    '16.9.19 10:43 PM (121.168.xxx.41)

    어떻게 죽을 것인가.

  • 10. 345
    '16.9.19 11:08 PM (119.192.xxx.224)

    아직도 가야할 길 -스캇 펙

  • 11. ...
    '16.9.19 11:17 PM (14.32.xxx.136)

    이번 여름 도진기님 추리소설 읽는 낙으로 버텼습니다^^

  • 12. 저도
    '16.9.19 11:30 PM (121.129.xxx.211)

    어떻게 죽을 것인가.

  • 13.
    '16.9.20 12:06 AM (180.224.xxx.96)

    박웅현 책은 도끼다, 여덟단어,다시 책은 도끼다
    김형경 사람풍경

  • 14. 사월의비
    '16.9.20 12:12 AM (14.58.xxx.198)

    아직도 가야 할 길... 정말 좋은 책이죠:)

    인문: 상처받지 않는 삶 - 알렉상드르 졸리앙
    저는 상처받기를 두려워 하지 않는 삶으로 정의하고 싶은데, 내면 탐구에 좋은 책입니다.

    소설: 소년이 온다 -한강
    채식주의자 한강의 518 관련 소설...가슴이 묵직해요.

    소설: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 김형경
    본격 정신분석 소설이죠... 최근 제가 힘든 일이 많았는데 정말 탐독했습니다.

    인문: 강신주의 감정수업 - 강신주
    인간의 감정이 이렇게 다양하다니... 야금야금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인문: 미움받을 용기 1/2
    아들러 심리학의 에센스만 모아볼 수 있어요. 실천은 어렵지만 메시지는 좋았어요.

    소설: 안녕, 주정뱅이 - 권여선
    표지 문구가 한 눈에 마음을 사로 잡아요. 생의 비극을 견디는 주정뱅이들에게 건네는 쓸쓸한 인사.

    그 밖에 발랄하게 읽은 해외 서적이 있는데, 원서로 구하실 수 있을 것 같아. 포함시키지 않았어요.
    깊어 가는 가을 독서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15. 항상웃으며
    '16.9.20 7:14 AM (211.200.xxx.126)

    책 추언 저장합니다.

  • 16. 신영복
    '16.9.20 7:27 AM (61.82.xxx.129)

    담론.
    강의.
    고전을 소재로 했지만
    저자의 체험과 사색이 녹아있어
    재미까지 있더군요
    읽고나면 본인이 좀 깊어져있음을 느끼실 거예요

  • 17.
    '16.9.20 10:10 AM (125.176.xxx.32)

    마이클 코넬리의 추리소설들.
    상황묘사나 전개가 뛰어나고 책페이지는 두꺼워도 재미있어요.
    올여름 마이클에 푹 빠졌고 지금도 진행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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