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냉정한 엄마가 아이를 당당하게 키운다

ㅇㅇ 조회수 : 2,707
작성일 : 2016-09-19 20:40:35

읽어보셨나요  이정숙이란분이

아들 둘을 별 간섭없이 자유방임으로 키웠는데 잘 자랐다며 쓴 책인데

하.. 보고나니 제가 아이에게 너무 심하게 간섭하고 강요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울아이

공부 안하겠다 선언한지 몇해...그래도 어르고 달래고 별소리 다하면서 공부시켜보려고  했는데

이젠 공부하라고 말하면 건성으로 대답하고

책만 펴고 딴짓만 하더니 이젠 전문제도 지방4년제도 안가겠다 수능조차 안보겠다  

오히려 더 나빠지기만 했거든요

책보니

엄마의 강요는 오히려 반발심 반항심만 키운다고 역효과라네요

시험이 며칠뒤인데 매일 놀고 밤 10시에 들어오는 아이에게 이젠 아뭇소리도 말아야 하는거겠죠?

가만히 내버려두고 일절 참견 안하고  밥청소빨래만 해주면

아이가 스스로 뭔가 하겠다고 할까요 진짜로? ㅠㅠ

엄마는 어디까지 간섭해야 잘하는 엄마인걸까요... 도통 모르겠어요



IP : 121.161.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우는
    '16.9.19 9:05 PM (61.72.xxx.128)

    진짜로 다 내려 놓으니
    스스로 움직이더라고요.
    체념 아니고 마음 비우기요.
    모진풍파 거치고 비우게 된게 함정?

  • 2.
    '16.9.19 10:07 PM (220.72.xxx.239)

    저도요
    사춘기에 공부하라고 닥달하다보니 사이가 엄청 나빠졌었어요
    결국
    더이상 공부하란말 안하겠다
    그대신 네자리는 알아서 지켜라
    하고 일체 간섭을 안했어요

    속은 문드러지죠
    근데..
    내가 그리 닥달할때나,그냥 놔뒀을때나 성적변함이 없는거예요
    본인도 스스로공부한거에 자부심도 가지고..

    글솜씨가 없어서 ..
    윗님처럼 진짜 내려놓으니 세상이 아름다와요.

    아,물론 정신차려준 아들한테 제일 고맙구요

  • 3. ..
    '16.9.19 11:28 PM (125.132.xxx.163)

    엄마도 살아야지 별 수 있나요
    아이가 공부든 운동이든 일이든 하려고 하면 최선을 다해 뒷바라지 하지만 뭐든 안하려고 하면 손 떼야지요
    미성년자니 먹이고 재우지만 그 외 용돈을 넉넉하게 준다든지 이러면 안돼지요
    일단 본인이 앞으로 먹고 살 궁리를 하게 쪼들리게 해줘야지요
    부모는 본인들 생업에 바쁘게 살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2167 노무현의 뒤를 이를 연설가 이재명 19 투트랙 2016/10/30 2,861
612166 코스트코 오늘 열었나요 1 highki.. 2016/10/30 840
612165 세젤예라는 말...어이없지않나요? 2 ... 2016/10/30 2,073
612164 엠팍에서 본 최고의 글 21 엘비스 2016/10/30 13,862
612163 화면과 다른 뉴스자막--;; 4 ㄷㄴ 2016/10/30 1,316
612162 특수교육 석사 논문 써 보신 분, 조언부탁드려요 6 늙은 학생 2016/10/30 1,029
612161 옷 정리를 전혀 할 수 없는 병도 있을까요? 23 ㅇㅇㅇ 2016/10/30 5,173
612160 봉지바지락 입벌리고 죽었는데 먹어도 되나요? 2 . . . 2016/10/30 5,151
612159 교회 다니시는 분들 오늘 목사님 설교 어떠셨나요? 13 ... 2016/10/30 3,023
612158 급급!!강남역.. 분당 1 급해요 2016/10/30 1,370
612157 엄마가 입맛이 까다로우면 애들 입맛도 까다롭지 않나요? 10 입맛 2016/10/30 1,156
612156 호호바오일 1 궁금이 2016/10/30 1,004
612155 클라인펠터 증후군 남편두신 분 계신가요 29 예비부부 2016/10/30 16,075
612154 고속도로 과속카메라 3 ... 2016/10/30 1,092
612153 티비조선 1 ㄴㄷ 2016/10/30 704
612152 치매증상 약하게 보이는가봐요. 8 방금본거 2016/10/30 3,800
612151 해경123정이 세월호에 접근 안한 이유에 대한 반박 바람이분다 2016/10/30 2,325
612150 마사지원장이 스포츠재단이사 라니..코메디다 7 개코미디 2016/10/30 1,945
612149 세월호의 마지막 퍼즐ᆢ 파파이스 7 소름 2016/10/30 3,471
612148 정말정말 얄미운 동네엄마한테 톡이왔는데 읽을까 말까, , , ,.. 18 2016/10/30 8,253
612147 순시리에 비하면 새발의 피(사형당한 중국기업인) 4 똥누리당 2016/10/30 1,751
612146 지진으로 땅이 미친듯 흔들린 데는 이유가 있었다 9 didi 2016/10/30 3,005
612145 cctv 추천바래요. 손버릇 나쁜이 참 많습니다. 3 못참아 2016/10/30 1,886
612144 경상도에서 전라도여행갔다 느낀 간단한 인상 71 ㅇㅇ 2016/10/30 24,222
612143 vip 1 ㅇㅇ 2016/10/30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