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한달살기중 본 젊은아가씨들. .
관광지 여러곳에서 본 2~5명 20대초반 젊은 여자들
아무말없이 사진한장찍고 스마트폰 삼매경 . . 또찍고 스마트폰. .
대화도 없더군요
Sns업로드 중. . .
인스타그램을 위한 여행중이더군요. 거의 대부분이요. .
1. 아진짜
'16.9.19 6:51 PM (14.33.xxx.206)sns때문에 세상이 참 겉보여주기식으로 많~~~이 바뀐듯 해요ㅜㅜ
2. ㅎㅎ
'16.9.19 6:53 PM (118.33.xxx.81)저도 좀 놀랜게 진짜 각자 핸드폰만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어떤 20대 블로거가 클럽에 놀러간 날 이러면서 포스팅을 했는데
좁은 테이블 위에 머리를 둥글게 맞대고 핸드폰만 보고 있는 사진을 올림 ㅎㅎㅎㅎ 이게 20대들 일상적인 모습인가봐요.3. 제주갔다
'16.9.19 6:56 PM (223.33.xxx.40)82쿡에서 본글 생각났어요 인스타등에 올라온 사진의 탄생과정 카멜리아힐애 갔는데 젊은 아가씨들 모임이나 커플들은 진짜 사진찍는 좋은 장소들 차지하고 절대 안비키더군요 다른 사람찍을때는 지키고 섰다가 자기들 찍을때는 진짜 수십가지 상황연출하며 맘에 들때까지 찍어대더라구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데 지나가는 길목 막고 있으면서 사람들이 자기들 사진에 걸리는건 또 못 참고 비키라고 하고요 진짜 심하더라구요 남들 배려도 해줘야지
4. 휴양지 여행중
'16.9.19 7:00 PM (122.34.xxx.86)본 세 명, 여자 둘에 남자 한 명
호텔있는 지역아니고 따로 떨어져 있는 곳이라
짐싸서 물놀이하고 오는 곳인데
여자애둘이 샬랄라드레스입고 머리풀고 계속 사진 찍더니
원피스벗고 비키니입은채 또 계속 사진찍더라구요.
진짜 있는 내내 사진만..
물이 맑아 스노클링으로 유명한 곳인데5. 저는
'16.9.19 7:03 PM (211.215.xxx.166)여행중 투어했는데 거기서 보니 피곤하겠다 싶더군요.
인증샷 찍느냐고 새벽부터 마스카라 까지 바른 풀메이컵하고, 버스에서 자고 일어나서도 다시 사진찍느라 화장 새로 하고 옷매무새 가다듬고, 음식 나와서 사진찍느라 제대로 못즐기고,
가이드가 일단 눈으로 먼저 보라고 몇번을 신신당부하더라구요.
물론 다그런건 아니지만 사진이 주가된건 문화같아요.
전 딸하나 기념 사진 정도만 찍어주기도 힘들던데요.ㅜ6. 디올카페
'16.9.19 7:08 PM (117.111.xxx.121)올 봄 가격은 너무 사악하지만 맛난 디저트에 한번은 가볼만한것같아 청담 디올카페를 갔었는데요.. 너무나 비싼 가격에 놀라고.. 물도 사먹는 ㅎ 요즘 젊은 아가씨들에 더 놀랐어요.바로 옆 테이블이라 본의아니게 보게됬는데 빼빼언니 둘이와서 음료랑 디저트 등 십만원치 이상 시켜만 놓구 뻥아니고 사진만 죽도록 찍더라구요 케잌한입 맛보는 정도? 그래놓고 인스타등에 #먹부림 이럴거고 댓글은 어떻게 그렇게 먹고 날씬하세요 이러겠죠 웃프더라구요 ㅎ
7. 스맛폰.
'16.9.19 7:23 PM (223.62.xxx.81)여행가서 어쩌다 보니 데이터로밍 안 했는데 시간 지나니 익숙해지고 그 순간 순간을 즐기니 좋았어요.
폰이 사람 버리는것 같습니다.8. ....
'16.9.19 7:25 PM (223.62.xxx.25)맞아요!!!! 여행의 목적이 sns ㅋㅋㅋㅋㅋ 이젠 놀랍지도 않아요. 심지어 해외도 sns에 자랑하려고 가더군요 ㅋㅋㅋㅋㅋ
9. ???
'16.9.19 7:56 PM (1.180.xxx.114)그게 나쁜가요? ㅎㅎㅎ
10. ㅇㅇ
'16.9.19 8:36 PM (14.34.xxx.217)일행 없이 혼자 하는 여행이라 그럴듯. 아마 같이 이 순간을 공유한다고 생각해서 외로움이나 무서움 없이 혼자 여행하는 힘이 되지 싶네요. 일행 없이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모습이 이해가 어느정도는 가요.
11. 하하
'16.9.19 9:08 PM (223.62.xxx.57)그게 젊은이들의 추세입니다.
집안의 사진첩이 이제는 웹상으로 바뀌었거든요.
기술의 발전이 세대의 변화와 여행의 모습을 바꾼 대표적 현상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것도 그들에게는 여행의 추억을 남기는 하나의 방법이에요~12. ..
'16.9.19 9:15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관종들 하는 짓이 다 그렇죠.
안하는 애들은 젊어도 안해요,13. ....
'16.9.19 10:32 PM (182.222.xxx.37)나쁜건 아닌데 한심해요
14. 공감
'16.9.20 9:08 AM (183.109.xxx.56)나쁜건 아닌데 한심해요 2222222
뭔가 보여주고 내세우고 싶은데 할건없으니...15. ㅇㅇ
'16.9.20 9:08 AM (14.34.xxx.217)경치가 제 아무리 아름다워도, 그 경치 속에 내가 담겨 있어야 나에게 더 큰 의미가 되고, 그 모습을 누군가와 공유하기 때문에 더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어느 부분에서 한심과 관종의 어리석음이 느껴지시는지요?16. 안수연
'16.9.20 9:10 AM (223.62.xxx.125)저도 이번여름 휴가때 정말많이 놀랬어요,
호텔수영장에서 얘들 수영하고 저는 몸이 안좋아서 썬베드 있었는데 젊은 몇커플들은 수영은커녕 물밖이든 물안에서든 연신 사진만 찍고 나가더라는...17. 어떤 연극...
'16.9.20 9:11 AM (59.7.xxx.209)호텔에 도착하는 순간 호텔 로비에서 엽서를 잔뜩 사와 구경하러 나가지도 않고
친구, 친척들에게 보내는 엽서를 쓰는데 "우리 가족은 해외 어디로 여행왔다, 너무도 좋다~"
팔 아프다고 투덜대면서 온 가족이..
- 오래전 닥종이작가로 유명한 그분의 수필에서 읽은 건데 당시 스마트폰도 없고 인터넷도 잘 없던 때에도
저랬다는군요. 남에게 보여주러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을 비꼬는 독일 연극 이야기였어요. 합리적인 독일인들 안에서도 그런 사람들 실제로 있다며.
그땐 엽서였고 지금은 인스타그램.
젊거나 늙거나, 스마트폰이 있거나 없던 시대에나, 우리나라거나 외국인이거나 다 저런 사람은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있다는 것.18. ...
'16.9.20 9:22 A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SNS에 사진 올릴 목적으로 여행가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저도 한때 그랬구요.
여행을 위한 여행이 아니고, 사진을 얻기위한 여행.
젊은애들도 여러종류예요. 친구끼리 3박4일 놀러왔는데 한 친구가 사진 한 열댓장 찍을때 다른 한 친구는 500장 넘게 찍습니다. 진짜로 한발짝 움직일때마다 한장씩 찍어요. 그 사진 다 어디다 쓰려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한때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자랑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행을 다닌적이 있는데.. 솔직히 몇백장씩 사진 찍으면 그 사진 정리하기도 함들고.. 그렇게 많이 찍어봤자 대표사진 몇개 빼놓고는 다시 보게되지도 않더라구요. 어찌보면 쓰레기를 잔뜩 쌓는 느낌?
그래서 요즘은 여행 가도 딱 대표사진만 남기자며 한 장소에서 두 컷 이상은 의식적으로 안찍으려해요.19. 8c
'16.9.20 9:23 AM (125.129.xxx.185)이러니 20대 초반 아가씨들, 군대에 보내야지요, 누군 38선에서 극심한 더위/겨울엔 영하 30도 동상에 걸리고
불공평한 한국 현실에 본노를...20. 음
'16.9.20 9:25 AM (175.211.xxx.218)SNS에 사진 올릴 목적으로 여행가는 사람들 진짜 많아요. 저도 한때 그랬구요.
여행을 위한 여행이 아니고, 사진을 얻기위한 여행.
젊은애들도 여러종류예요. 친구끼리 3박4일 놀러왔는데 한 친구가 사진 한 열댓장 찍을때 다른 한 친구는 500장 넘게 찍습니다. 진짜로 한발짝 움직일때마다 한장씩 찍어요. 그 사진 다 어디다 쓸데도 없는데.. 나중엔 처치곤란이죠.
저도 한때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자랑하기 위한 목적으로 여행을 다닌적이 있는데.. 몇백장씩 찍으면 솔직히 그 사진 정리하기도 함들고.. 그렇게 많이 찍어봤자 대표사진 몇개 빼놓고는 다시 보게되지도 않더라구요. 어찌보면 쓰레기를 잔뜩 쌓는 느낌?
그래서 요즘은 여행 가도 딱 대표사진만 남기자며 한 장소에서 두 컷 이상은 의식적으로 안찍으려해요.
유명블로그에 자세히 여행후기 올라오는거 보면 그분들 최소 1000장 이상 찍어서 정리해서 올리는겁니다. 노력은 정말 가상한데 어찌보면 심한 에너지낭비.21. 이와중에
'16.9.20 9:34 AM (59.3.xxx.69)내용과 무관하지만....^^;;;
한 달 살기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게스트하우스나 방을 렌트하셨나요?
직장 그만둬서 제주도 가서 걷고 쉬며 한 달 정도 있다오고 싶어서요^^22. ㅡ
'16.9.20 9:37 AM (223.62.xxx.185)이건 별개의이야긴데 해외든어디든 여행가면 20대 처자들 투성이 ᆢ 그 나이대남자들은 눈씻고볼래야없어요 하긴 군대아니면도서관에 처박혀있겠죠 한국청년들 불쌍ㅜ
23. 한국현실
'16.9.20 9:42 AM (125.129.xxx.185)해외든 어디든 여행가면 20대 처자들 투성이 ᆢ 그 나이대남자들은 눈씻고볼래야없어요 하긴 나라와 민족을를 지키는 군대 아니면 도서관에 미래를 위한 공부에 처박혀있겠죠 한국청년들 정말로 불쌍,불쌍ㅜ 333
이러하니 군가산점 폐지에 이대생들 주도로..한국 젊은 청년들 진실로 불쌍/24. ...
'16.9.20 9:42 AM (175.211.xxx.218) - 삭제된댓글한국청년들은 국내여행지에 있는거 같더라구요. 8월 주말에 영종도 을왕리 해수욕장 드라이브 삼아 갔었는데.. 거긴 또 그렇게 남자애들끼리만 놀러온 경우가 많더라구요. 젊은 여자애들은 가뭄에 콩나듯 가끔 보이는데 그나마 남녀커플로 온 경우이고 몰려다니는 무리들 보면 다들 젊은 남자애들.
여자애들이 왜그리 안보이나 했더니 다들 해외로 나갔구만요.. 불쌍한 한국청년들 22222225. ..
'16.9.20 10:06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별개 다 한국청년들이 불쌍???
남자애들은 술마시고 차사느라 돈씁니다.
돈쓰는게 다를뿐...
군가산점은 알아서 사회에서 대접해서 남자가 스펙인데 거기다 가산점 까지주면
이중혜택이죠.26. 아들 셋맘
'16.9.20 10:27 AM (59.27.xxx.47)내아들들이 어려서 125.129.xxx.185님 같은 글 안올려서 얼마나 다행인지
대대로 병역면제 당하는(?) 고위공직자, 대한민국 특혜란 특혜는 다 받아 먹고 사는 재벌
부정의 관행을 몸소 실천하는 법조계에는 그러려니 하면서 군대로 여자들 뭐라하는 참 ㅉㅉ한 님27. 가엾...
'16.9.20 10:42 AM (14.32.xxx.47)관종으로 보내는 그 좋디 좋은 젊은 그 시절 그 시간 너무 아깝네요.
차라리 나한테 주지...
딸아이 학교친구들보면 대체로 가족과 멀리 떨어져 타지에서 생활하는 애들이 그렇게 생활하는 아이들 많더군요. 아마 외로워서 그런가봐요.28. 케로로
'16.9.20 11:01 AM (116.39.xxx.169)다른 얘기지만 제주도 한달살기 어떠셨어요?
비용은 어느정도 드셨는지도..
정보좀 공유해주세요~29. 그런데
'16.9.20 11:02 AM (218.234.xxx.114)양성평등이 보편화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여성징병에 대한 논의도 나오고 있는 거 같아요.
유럽 쪽에서는 이미 여성징병하고 있는 나라도 있고요.
우리나라도 병역 자원이 모자르니 결국 여성도 징병될 거 같아요.30. 남자들은
'16.9.20 11:36 AM (223.62.xxx.46)인터넷에서 여자 욕하느라 바빠서 여행 갈 시간이 없죠 ㅋㅋㅋ 돈은 성매매 하느라 쓰고
31. 에휴
'16.9.20 11:58 AM (175.115.xxx.35)정말 요즘은 우리랑 너무 다르죠? 감성이 전혀 없어요..
저는 특히 아날로그라 카스니 인스타니 그런거 넘 귀찮은데32. ....
'16.9.20 12:11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젊은 여자들만 스맛폰 삼매경인가요?
장례식장 가보세요 ㅋㅋㅋ 장례식장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마주앉아 스마트폰 봅니다 ㅋㅋㅋ33. 질문
'16.9.20 12:18 PM (124.50.xxx.35) - 삭제된댓글그것과 별개로 요즘 제주도 체감 느낌이 어떤가요?
중국인들때문에 제주도가 많이 변했다고 하는데..
여전히 옛스런 제주의 느낌 그대로 인지요..
애정하는 제주라서 궁금하네요34. ㄹㄹ
'16.9.20 12:19 PM (175.223.xxx.159)뭐래 ㅋㅋㅋㅋㅋ 남자들 술집 가면 많아요. 여자들은 도서관 안 가나 완전 사상이 꼰대마초네요ㅠㅠ 2등시민 취급 받는 한국 여자가ㅠㅠ 괴리가 너무 심하실 듯. 여자 군대 징집 설문 조사에 남자들 반대가 압도적이었던 건 유명한 사실인데.
35. -_-
'16.9.20 12:20 PM (115.22.xxx.207)남인생에 오지랖은.
님이 애들이랑 남편데리고 여행도 슬슬 지쳐갈때쯤에 24시간 남이랑 붙어있는게 힘들어서
휴식겸 폰보고 사진찍고 그러고 있는데 SNS 허세다 그러면 참..
여행중 내내 어떻게 재잘재잘 떠드나요36. 질문
'16.9.20 12:21 PM (124.50.xxx.35)그것과 별개로 요즘 제주도 체감 느낌이 어떤가요?
중국인들때문에 제주도가 많이 변했다고 하는데..
여전히 옛스런 제주의 느낌 그대로 인지요..
저도 한달가서 살고 싶은데 안전등 걱정 안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숙소등 노하우 등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37. 음
'16.9.20 12:46 PM (223.33.xxx.150)뭐 그냥 유행이죠
20 아가씨들 유행 -사진찍어 sns 올리기
3040대 주부들 유행 -제주도 한달살기, 미니멀리즘
남자들- 그냥 내버려둬38. ...
'16.9.20 12:47 PM (211.36.xxx.140)남이사 어디서 뭘하든 뭔상관? 한심하다시는 분들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올려주시면 얼마나 바람직한지 판단해 드릴게요^^
39. 홈런볼
'16.9.20 12:59 PM (223.38.xxx.199)sns 중심으로 여행하면 안되나요??
꼭 젊은 여자들 젊은 여자들 하면서 저격하는 꼬라지가 요새 젊은 여자들은 여기 늙은 여자들보다 편해보이니 배아파서 그러는거 같아요
저도 늙어가는 여자입니다만 참 관종은 원글과 일부 댓글들이 관종이네요
관심구걸하려 글 올린거ㅠ맞죠?40. 여행
'16.9.20 1:25 PM (59.14.xxx.80)여행의 목적은 사람마다 다 다른건데,
누워서 딩굴대거나 이것저것 배터지게 먹으러 다니는건 힐링이라 괜찮고
사진찍어서 인터넷에 남기면 관종이 되나요?
그게 만약에 사진출력해서 책에다 붙이며 일기쓰면 관종이라고 안하겠죠.
지금은 세태가 바뀌어서 네트워크에 올리는것 뿐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 즐기는게 여행아닌가요?
남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그걸 이러쿵 저러쿵하는게 너무 오지라퍼같네요.41. ㅇㅇ
'16.9.20 3:23 PM (211.205.xxx.224)누군가에게 보여주려고 그러는건지,
그때그때 메모를 위해, (혹은 기록) 적어두는지 모르잖아요??
기록 안해놓으면 기억도 없어져요..
오죽하면 사진밖에 남는게 없다고 하겠어요.
SNS에 목숨걸어서 그러는 사람이었을 수도 잇겠지만,
스마트폰으로 뭐하는지 자세히 본 거 아니고서야 속내는 모르지 않을까요??
오히려 젊은 사람들은 다른 관광객들이 뭐하는지를 신경안쓰고 자기일에만 집중하죠.42. 젊은사람
'16.9.20 5:32 PM (116.86.xxx.239)20대 후반인데요
젊은 축에 낄지 안 낄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남을 너무 의식하고 보여지는 것에만 급급하는 젊은 세대들 별로예요.
친구들 만나서 대화를 하고 싶은데 그저 사진찍느라 바빠서 대화의 단절이예요
책읽고 생각하는 친구들...은 줄어들고 있고
사회에 관심도 없고.... 그저 인스타... 보여지기.. 사진찍기... 니가 간데 나도 갔다.
이건 뭐 트렌드만 따라가고 개성도 없고 사고의 깊이도 없구요.
정성 들여 쓴 편지와 선물은 무시당하는 그저 인스턴트 세상이예요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 한국애들이 제일 심해요
조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남의 여행 스타일에까지 관여할 건 아니지만요
그리고 저런 행동이 남에게 피해주지는 않지만요
앞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할 젊은이들의 생각의 깊이라던가 삶을 깊게 바라보지 못하고
트렌드에만 목숨걸고 남과 비교하며 개성도 없고 다양성도 업는 사회 문제 있다고 봐요43. 으음
'16.9.20 5:51 PM (39.7.xxx.72)다른건 모르겠고 그런 사람 옆에 있으면 옆에서 셔터 소리 때문에 짜증나더군요. 좀 조용히 즐기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