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 풋내기 학생입니다.
수업끝나고 집에 오는길에 너무 배고파서 감자 사가지고 왔습니다.
감자국 너무 좋아하는데..
어떻게 끓여야 할까요??
어머니한테 전화했는데,통화가 안됩니다.
보아하니 찜질방 갈 시간이네요..
바쁘시겠지만,감자국 맛있게 끓이는 법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처음 시도합니다.
자취하는 풋내기 학생입니다.
수업끝나고 집에 오는길에 너무 배고파서 감자 사가지고 왔습니다.
감자국 너무 좋아하는데..
어떻게 끓여야 할까요??
어머니한테 전화했는데,통화가 안됩니다.
보아하니 찜질방 갈 시간이네요..
바쁘시겠지만,감자국 맛있게 끓이는 법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처음 시도합니다.
인터넷 검색하세요.. 다 나와요
어디 사시나요? 근처면 국 한 냄비 갖다주고 싶네요 ㅠㅠ
멸치육수내서 감자넣고 국간장살짝 소금간해서 푹푹오래오래 끓여서 드시면 되요
저는 고기육수보다 멸치육수를 더좋아해서
감자,양파 썰어둬요ㅡ물끓여요ㅡ물에 재료넣고 익으면 소금간 해요. 끝
맹물은 맛없어요
멸치 다싯물 내서 하세요
에 감자를 먼저 볶아요. 멸치육수 내서 국물 붓고 끓으면 마늘넣고 소금으로 간해요.
들깨가루 마지막에 넣으면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맛있게 끓여서 먹어요^^
감자두개정도 참기름 소금 마늘 대파 계란 물
감자 부채꼴로 썬다 (감자 세로로 4등분한뒤 0.5두께정도로 썬다)
국끓일 냄비에 감자썬것들 담고 수돗물받아 한번 헹군뒤(전분제거)
물 버린다(짜파게티 물 남기듯 조금 남기세요)
냄비 감자 에 참기름 두르고 마늘 소금약간 넣고 불위에 올려 볶는다
감자조각 반정도가 투명해질때까지 볶다가
물(쌀뜨물있으면 더 좋고)-내가먹을 국의 양-넣고 대파 넣고 팔팔 끓인다
소금으로 간보면서 계란풀어 국에 넣는다
계란 익으면 먹으면 됩니다. 후추약간 넣어도 좋구요~
감자두개정도 참기름 소금 마늘 대파 계란 물
감자 껍질 깎은뒤 부채꼴로 썬다 (감자 세로로 4등분한뒤 0.5두께정도로 썬다)
국끓일 냄비에 감자썬것들 담고 수돗물받아 한번 헹군뒤(전분제거)
물 버린다(짜파게티 물 남기듯 조금 남기세요)
냄비 감자 에 참기름 두르고 마늘 소금약간 넣고 불위에 올려 볶는다
감자조각 반정도가 투명해질때까지 볶다가
물(쌀뜨물있으면 더 좋고)-내가먹을 국의 양-넣고 대파 넣고 팔팔 끓인다
소금으로 간보면서 계란풀어 국에 넣는다
계란 익으면 불끄고 먹으면 됩니다. 후추약간 넣어도 좋구요~
멸치 열마리 정도 넣고 십분 넘게 끓이다가 건져내요.
거기에 감자랑 대파나 양파 마늘 중에 있는거 다 넣어요.
소금으로 간맞춰요. 끝.
멸치가 없으면 그냥 맹물에 끓이다가 새우젓이나 멸치액젓 넣으세요. 끝
멸치다시물 끓이다가
감자와 양파 채썰어넣기
국간장 후추로 간하기
끝
다들 정성스런 답변에 지나가던 저도 한수 배우고 갑니다.
감자에 싹 나고 난리났는데 저도 퇴근하고 집에가서 만들어봐야겠어요.
멸치육수 낸뒤 감자 넣고 간장으로 간하고 계란 풀고 파 넣고 끝!!
우리딸도 자취하는데 저럴려나요??
국물 맛내는 데는 어렵게 멸치우리고 하기에 귀찮고 재료도 일일히 사야하고 번거롭죠.
마트에서 참치액 한병 사다놓고 조금씩 넣어봐요.
삼시세끼서 차승원도 쓰던데,조미료이긴 하지만 인공재료보다 더 나을거에요.
우동국물,어묵국 끓일때 같은 맛나요.
그래도 해먹으려고 여기 글까지 올려서 문의하니 맘이 놓이네요.
내 자식도 원글처럼 걍 굶지않고 모르면 찾아서 물어도 보고 스스로 먹을 것도 해보면서 살아야할 텐데..
감사합니다.
멸치나 있을런지 ㆍㆍㆍ
얼큰하게 막고 싶으면 고춧가루도 넣으세요
진짜 동네면 국 한 그릇 주고 싶어요. 대단하신 거 같아요. 저는 학생때 엄두도 못 내던 일을.
자취하면 집에 없는 게 많을 거 같아 완전 간단버전으로는...(볶음밥 간단국 같은 거 끓일 때)
혹시 조미료 거부감 없다면 차라리 멸치다시다나 참치액젓 작은 거 사서 쓰시라 권해요. 저는 살림하는 사람이라 천연육수낼 재료 다 있지만 자취하는 학생이 다 갖추기 어려울 거 같아서요.
맹물에 감자 썰어 (집에서 어머님이 해주시던 모양 기억해 보셔요) 끓이다가 다시다나 참치액젓으로 맛을 80퍼센트 낸다 생각하고 넣어요. 감자가 익었다 싶으면 대파 (없으면 스킵) 넣고 달걀 풀어서 휘리릭 두르고 불 끄고 후추 좀 뿌리고 모자란 간은 소금 넣어가며 맞춰보셔요.
날 썰렁한데 맛있게 드세요^^
참...자취학생이라 길래 혼밥족이실테니 요새 이마트가면 혼밥족용 음식 잘 나와요. 사서 냉장고에 쟁여두고 드셔요.
학생.
자취생남자들이 하는 간단한 요리책 하나 사요. 정말 강추에요.
-2000원으로 밥상차리기 시리즈 1권부터.
나물이네 란 분이 쓴 책이에요. 블러그도 있답니다.
간만 맞으면 되요. 자취생 화이팅^^
담에 마트가면 한라 참치액 한병 사다놓으세요.
멸치 다시 귀찮고 시간 없을 때 소금간 살짝만 하고 참치액으로 간 맞추세요. 매직입니다.
감자국에는 후추도 좀 넣어야 맛있는데...
감자국. 주부 20년차 배우고 갑니다. ㅠㅠ.
저는 그냥 고추장 풀어요
국간장살짝넣고 나머지는 소금으로 간 맞추고요
감자 양파 고추장 국간장 소금 마지막 파
다시멸치 몇마리넣고 다시마 있으면 사방5쎈치짜리넣고 끓여요 10분후에 다시마 멸치 건져내고
감자 입수하고 양파넣고 된장 조금만 넣고 된장 좋아하면 입맛대로 더넣어요 애호박도 있으면넣고
그래도 안짠게 좋아요 된장으로 간맞추면 돼요 양파도 마늘다져넣고 국물 너무훌렁하게
잡으면 맛없어요 버섯도 넣으면 좋아요 청양고추도 조금넣고 남은국은 식으면 냉장고로 금방 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