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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대천왕에서 부산 매운떡볶이

ㅇㅇ 조회수 : 3,393
작성일 : 2016-09-19 16:37:06
범일동 매운 떡볶이 맞나요? 백종원이 욕?이 나올만큼 맵다고 하던데 정말 그 정도로 심하게 매운지 궁금해요 영상보니까 한입 맛보더니 못 먹겠다고 ;; 맛은 있는지 ..혹시 맛보신분 계세요?.
IP : 223.33.xxx.2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16.9.19 4:39 PM (103.10.xxx.10)

    82에서 봤던거 같아요
    욕이 바가지로 달렸던듯

    맵기만하고 맛없고
    손가락으로 저거(오뎅)주세요 했다가
    왜 오뎅에 손가락질하나고 신경질낸다고 하고

    다들 가지말라고 했었어요
    백종원에 나오는가게....별로인듯

    저 예전 대구 살았는데.
    대구 살면서 몰랐던 가게가 나와서 황당 ㅋㅋ

  • 2. 점점점점
    '16.9.19 4:44 PM (117.111.xxx.88)

    땡초 쌈장에 찍어먹을 줄 아는 사람은 드셔도
    달지않고 아주 자극적인데 둥독성 있어요.

  • 3. ....
    '16.9.19 4:45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시장을 그쪽에서 보기 때문에 자주 가는데
    그 가게 항상 사람들 많습니다
    그리고 백종원 뿐만 아니라 매스컴 여기저기 많이 나온 곳입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맵기는 무진장 맵다고 하네요
    그래서 매운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평이 좋은지 여튼 사람은 많아요

  • 4. ㅇㅇ
    '16.9.19 4:46 PM (223.33.xxx.29)

    땡초는 찌개에 넣어 먹을순 있는데 ㅜㅜ 그렇게는 못 먹어요 오늘 가면서 살까 생각했는데 포기..

  • 5. 정말
    '16.9.19 4:46 PM (112.162.xxx.3)

    맵기만 합니다

  • 6. 매니아
    '16.9.19 4:49 PM (125.189.xxx.100) - 삭제된댓글

    한때 매니아였는데요.엄청 매워요.상상 그 이상입니다.근데중독성강해요.엽떡보다 매워요 msg맛은 덜합니다. 매운거 잘 못먹으면 절대 못먹어요 기절합니다

  • 7. 거의 25년전?
    '16.9.19 4:50 PM (125.143.xxx.72)

    그 근처에서 재수했는데
    그때는 포장마차였고 그 정도로 맵진 않았던거 같아요
    그래도 다른데 비해 무지하게 그렇게 매운데
    포장마차에 물이 없는걸로 유명했던가?
    암튼 겁나서 저는 그때 못먹었는데

    방송보니 팥빙수랑은 같이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 8. 매떡
    '16.9.19 4:52 PM (114.206.xxx.96)

    그 집은 튀김만두가 예술입니다.
    백종원이 왜 튀김만두를 안먹나.... 섭섭했는데 ㅠㅠ
    떡볶이소스에 찍어드시지말고 튀김만두만 맛보세요
    만두피가 좀 특별한데다 바삭바삭 정말 맛나요
    떡볶이는 저도 별로...

  • 9. 그 매운맛 종류가
    '16.9.19 4:52 PM (119.198.xxx.68)

    우리나라 땡초 고춧가루 맛있게 매운게 아니라
    강한 인공적인 맛이라 해야하나? 정말 맛으로 먹는게 아니구요,
    입안에 통증이 와요. 고통스러울 정도..
    제가 남들보다 매운음식 먹는 정도가 좀 센편인데 맛있으면 자주 먹어요.
    근데 그 집은 두 번은 안가게 되요. 우리나라 고춧가루가 아닌거 같은...

  • 10. 태국
    '16.9.19 4:57 PM (125.189.xxx.100) - 삭제된댓글

    고추라 하더라구요. 주인이. 만두랑 팥빙수랑 먹으면 맛잇죻ㅎ

  • 11. 점점점점
    '16.9.19 5:00 PM (117.111.xxx.88)

    첨에 포장마차에서 할때는 십여년전이라
    땡초로 했어요 그래서 봄지나서 첫땡초 나온걸로 하는
    늦봄쯤이면 돌아버리게 맵고 여름지나면 한풀 꺽이고 그랬는데

    집으로 옮기고 일이년 후부터는 윗님 말대로 아마 베트남이나 사천고추등을 섞어쓰는듯해요 고추가루값이 너무 비싸져서 그런듯..

  • 12. . .
    '16.9.19 5:00 PM (39.113.xxx.52)

    뻘말이지만. . .
    손가락으로 지적한다고 뭐라한집은 부평동 이가네 떡볶이였던거같아요.

  • 13. ..
    '16.9.19 5:09 PM (211.197.xxx.96)

    가지마요
    오늘까지 추석 휴가욧
    어제 갔다 헛걸음 한 1인

  • 14. ㅋㅋ
    '16.9.19 5:34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오뎅을 손으로 가리켰다고
    오뎅한테 손가락질한다고 ㅈㄹ하는 집은 처음 듣네요..ㅋㅋ
    오뎅어르신인가?ㅋㅋㅋㅋ

  • 15. 어릴때
    '16.9.19 6:31 PM (211.36.xxx.97)

    근처 살았어요. 이삼십년전 포장마차에서 할땐 매워도 맛있게 매웠는데 어른이 되고나서 가게로 이전한 뒤 먹어봤을땐 그냥 맵기만..ㅜㅜ 그래도 한번씩 생각나는 중독성은 있네요. 아..전 그 집 빙수 스타일을 좋아하는지라 그거 먹기 위해 떡볶이 먹으러 갈 때도 있어요^^

  • 16. ㅇㅇㅇ
    '16.9.19 7:53 PM (112.154.xxx.182) - 삭제된댓글

    저는 이십년 전에 포장마차할때 자주 먹었어요. 고추가루옥ᆞ 후추가루 매운맛이 더해져서 암튼 엄청 매워서 한번에 두개이상 먹은적이 없어요. 진짜 혀가 아프고, 양념 뭍으면 입술도 아파요. 욕잘하면 욕도 나올듯. 근데 그게 며칠 있음면 또 먹고싶은 생각이 나더라구요. 친구는 포장해가서 식혀먹으면 맛있다고 항상 포장해서 갔어요.
    지금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 17. white
    '16.9.19 7:57 PM (124.50.xxx.138)

    오늘 강남에 3대천왕 돈까스갔다왔는데..도대체 왜 이런집이? 김치는 뚜껑도없이 테이블위에 수북히쌓여있고 반찬도 모두다 맛이없는..정말 돈아까웠어요

  • 18. 3대마왕
    '16.9.19 8:51 PM (211.117.xxx.131) - 삭제된댓글

    3대천왕 이제 않믿을래요. 얼마전 전주여행서 백종원이 찾은 콩나물국밥집가서 이거 뭐지~~ 하고 왔어요. 지극히 평범한 콩나물국맛 안에 오징어가 쪼금 뛰놀고 그런맛이 왜 그 극찬의 맛이라는지....사람많아 정신없고....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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