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살아갈일이 너무 걱정입니다.
신랑 52 전 46 입니다.. 하던 사업이 망해서 빚은 없지만 이제 월급받고 남의회사에서 일하구요
저희둘이 벌어 350벌이정도 입니다.. 아이는 어찌 가르치겠지만 노후가 너무 걱정입니다.
신랑이나 저나 60이 일할수 있는 나이인거 같구요..
열심히 하면 저희한테도 길이 있겠지요?
요즘 그생각에 잠이 안오네요..ㅠㅠㅠ
앞으로 살아갈일이 너무 걱정입니다.
신랑 52 전 46 입니다.. 하던 사업이 망해서 빚은 없지만 이제 월급받고 남의회사에서 일하구요
저희둘이 벌어 350벌이정도 입니다.. 아이는 어찌 가르치겠지만 노후가 너무 걱정입니다.
신랑이나 저나 60이 일할수 있는 나이인거 같구요..
열심히 하면 저희한테도 길이 있겠지요?
요즘 그생각에 잠이 안오네요..ㅠㅠㅠ
기운내세요
저도 님 나이쯤 되는데 몇년전에 남편이 잘다니던 직장 때려치고 가기로 했던곳이 엎어져서 횟수로 4년놀았어요
저는 전업주부였구여
이석증이 너무 자주 재발해서 일상생활도 힘든때라 저도 아무것도 못하고 집에만 있었는데
정말 암울 하더군여
지금 자영업 하고있고 휴일없이 24시간 영업하면서 한달 4백쯤 벌어요
스트레스받고 힘드니까 이명도 생기고 뭐 그러네요
큰애는 군에 가있어서 차라리 다행인데 작은애는 일주일중 5일은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우는게 속상해요
국민연금 열심히 내려구요. 그 돈이라도 나오면 폐지는 안주울거 같아서요.
힘내세요. 국민연금 받고 부부 노령연금 받고 무조건 저축뿐이죠. 아이 교육이야 부모로서 대학입학금 정도 해준다 생각하고 저축만 하세요. 자식들도 노후보장 된 부모님들한테 제일 감사한데요.
힘내세요!!
두분 건강 하시면 괜찮아요
알뜰히 사시고 열심히 저축 하세요
저도 그래요
이제 오십줄에 들어서는데 무슨일을 해야 하나 막막합니다
저도 비슷한데 이런경우 집은 사는게 좋을까요?
외곽으로라도 나가서 집을 사야 노후에 보탬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