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살에서 50살은 젊고 이뻐요

복딩 조회수 : 8,197
작성일 : 2016-09-19 14:26:35
50살 넘어가면 노화가 좀 오고

40대까지 50살정도까지는 몸날씬하고 화장 좀 잘하면

젊어보이고 이쁘더라구요

40살에서 50살까지 포기하지말아요

아직은 젊고 이쁠때 ^^
IP : 175.223.xxx.3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9 2:27 PM (221.151.xxx.109)

    네 ^^

  • 2. ..
    '16.9.19 2:2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아직 충분히 예뻐요,

  • 3. 아~...
    '16.9.19 2:28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넹.....

  • 4. ...
    '16.9.19 2:29 PM (211.36.xxx.9)

    날씬하고 화장잘하면 ㅜㅜ
    이 이놈의 다이어트

  • 5. ...
    '16.9.19 2:31 PM (1.220.xxx.203)

    날씬도 안하고 화장도 안하는 난. 내년이면 것들도 필요없어진다는데..어흐흑

  • 6. 요즘은
    '16.9.19 2:34 PM (75.166.xxx.198) - 삭제된댓글

    젊고 화려하지않아도 우아하고 고상한 60대도 많아요.

  • 7. ㅋㅋ
    '16.9.19 2:35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100세시대인거 감안하면
    40대는 청소년이죠

  • 8. 요즘은
    '16.9.19 2:35 PM (75.166.xxx.198) - 삭제된댓글

    젊고 화려하지않아도 우아하고 고상한 60대도 많아요.
    50대도 이미 할머니같은 분들도 있고요.

  • 9. 요즘은
    '16.9.19 2:36 PM (75.166.xxx.198)

    젊고 화려하지않아도 우아하고 고상한 60대도 많아요.
    50대도 이미 할머니같은 분들도 있고요.
    사실 40대는 늙었다 말하기도 민망한 나이에요.
    40대가 벌써 나이많은거 벼슬삼으려고 나이자랑하면 주책이죠.

  • 10. 40대는
    '16.9.19 2:37 PM (218.149.xxx.77) - 삭제된댓글

    꾸미면 볼만 하고 안 꾸미면 급 늙어 보이는 나이 같아요. 근데 몸이 늙어가선 꾸미기가 힘들어요. 그냥 좀 늙어보이자 뭐 이런 마음가짐. . 40대 후반이 특히 그래요 40대초반은 아직 젊고 예쁘던데요. 후반 되도 꾸미시는 분 대단하신거에요.

  • 11. ...
    '16.9.19 2:38 PM (221.146.xxx.27)

    이 글에 또 입에 거품다는 댓글이 달릴까봐 한소리 하면
    그 예쁘다는게 뭐 20대의 풋풋함과 싱그러움을 대적하겠다는게 아니라
    그냥 여자로서의 매력적인 느낌을 유지하고 나름의 아름다움을 추구할 수 있다는 거지요...^^
    40대의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추구해나가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20대같이 보이려는게 아니라요
    근데 우선 다이어트 부터 ㅎㅎ

  • 12. ....
    '16.9.19 2:38 PM (211.232.xxx.55)

    이 연령대가 개인별 미모에서 하늘과 땅 차이 나는 때죠.
    어떤 45살은 갓 30넘어 보이게 젊고 예쁘지만 같은 45살이라도 60살은 되어 보이는 사람도 있어요.
    그러니까 같은 45살 둘이 나란히 가면 못 생긴 엄마와 잘 생긴 아빠를 빼 닮은 예쁜 딸이 팔짱 끼고 간다 ~~

  • 13. ㅎㅎㅎ
    '16.9.19 2:39 PM (58.121.xxx.201) - 삭제된댓글

    청소년이래 ㅎㅎㅎㅎ

  • 14. 중요한건
    '16.9.19 2:41 PM (75.166.xxx.198)

    40대부터는 눈코입의 미모보다는 얼굴주름과 인상이 얼마나 기분좋게 편안하게 자리잡느냐가 미모에 큰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듯해요.

  • 15. 40 중반까진
    '16.9.19 2:42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그래도 좀 나아요
    여행가보니 40중후반 지나면 다들 일어날때 아구구소리 나오고
    한 5일 지나니 뭐 머리 부스스 체면 다 버리고...
    여행 초기 사진과 귀국할즈음 찍은 사진이 달라요 ㅎㅎ
    체력이 벌써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 16. 청소년 ㅋㅋㅋ
    '16.9.19 2:44 PM (126.205.xxx.163)

    ㅋㅋㅋ 이 청소년 힘을 내어 꾸며 보렵니다!
    그럼 30대는 초딩인가요 ㅎㅎㅎ 청소년이 낫네요

  • 17. 솔직히
    '16.9.19 2:46 PM (75.166.xxx.198)

    시술보다 건강이 더 중요하죠.
    사람이 몸이 튼튼하고 체력이 받쳐주지못하면 인상이 환하게 펴지고 활기차보일수가 없어요.
    나이들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보이지않는 인상은 아무리 눈코입이 이뻐도 늙어보이더라고요.
    결국 체력을 유지하는게 전체적인 자세나 얼굴표정이 젊어보이게하는데 큰몫을 한다고 봅니다.
    체력이있어야 정신도 활기차서 새로운것에 호기심도있고 배우려는 열정도생기고 삶에 활기를 만들수있죠.

  • 18. ...
    '16.9.19 2:4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50살인데, 또래나 노인네들한테는 이쁘단 소리 맨날 들어요.
    그런데 들어봤자 ㅠ

  • 19. ....
    '16.9.19 2:46 PM (116.33.xxx.68)

    저위에 여행이야기 실감나네요
    귀국할때사진다르다니 웃겨요

  • 20. ㅇㅇ
    '16.9.19 2:46 PM (114.200.xxx.216)

    40살이랑 50살은 매우 큰차이던데.......

  • 21. 맞아요
    '16.9.19 2:49 PM (180.69.xxx.218)

    진짜 노화는 50넘어 시작인 것 같아요 ㅎㅎ 제 윗대 분들은 또 60대 부터라고 하실런가 모르겠습니다 ㅎ

  • 22. catherin
    '16.9.19 2:49 PM (125.129.xxx.185)

    ㅡ리스마스ㅔ익도 25세 넘어가면 안팔리는 이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듯, 여자의 절정은 24세

  • 23. ..
    '16.9.19 2:50 PM (211.36.xxx.235) - 삭제된댓글

    근데 얼굴은 그렇다쳐도 흰머리 나면 진짜 늙어버린것 같아 속상해요..
    흰머리는 길게 기르면 왠지 남들이 이상하게 볼것같고..

  • 24. ...
    '16.9.19 2:5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그런데 이쁜거랑 젊어보이는건 별 상관없죠.
    다섯살 많은 엄청 이쁜 친언니랑 백화점 마담옷 매장에 가서 제가 입을만한 패딩 보고있는데
    어머니 한벌 사드리라고해서 뭔소린가 했네요.
    별로 안이쁜데 날씬한 제가 아무래도 언니를 닮았으니 이쁜데 살집있는 언니가 엄마로 보였나봐요.

  • 25. 흠흠
    '16.9.19 2:51 PM (125.179.xxx.41)

    몇달뒤 40이라 우울했는데
    이글에 위로받고갑니다
    ^-----------^♡

  • 26. 쯔쯔
    '16.9.19 2:51 PM (75.166.xxx.198)

    젊어서 더 이쁜건 여자나 남자나 마찬가지고만...크리스마스 케잌이 여잔가?

  • 27. 그런가요
    '16.9.19 2:53 PM (121.133.xxx.84)

    아직은 젊음의 기운이 조금 남아있단 말인거죠?
    아이고 참말로 고맙네요 ㅎㅎ

  • 28. ㅋㅋㅋㅋ
    '16.9.19 2:53 PM (126.205.xxx.163)

    저위에 여행이야기 실감나네요
    귀국할때사진다르다니 웃겨요 2222

    동창들 만날때도 점점 해이해져요 ㅋ
    처음 만날때는 염색 완벽하게 하고 엄청 꾸미고들 나오더니
    두번째 만남즈음부턴 한둘씩 무너져내리더니
    요즘 만날땐 귀옆 가르마 흰머리 풀뿌리처럼 송송 나서 얼굴 푸석 꺼칠해도 좋~다고 까르르 만나네요 ㅋㅋ 전 이제 몸에 뭐 걸치는 것도 귀찮은 벌거숭이 40중반

    75님 말씀 대공감요. 체력, 에너지, 활력이 없으면 사람이 표정에서 벌써 노인 돼요

  • 29. 맞아요
    '16.9.19 2:55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40들어서며 너무 늙어보여 사진을 안찍기 시작했어요.
    사진보면 너무 우울해서리...
    그런데 50넘어 지금 보니 아직 미모가 남아 있었네요ㅎㅎ
    40대 십년 동안 찍은 사진이 열장도 안돼서 후회돼요.

  • 30. 포기ㅎ
    '16.9.19 3:04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씁쓸하나 포기했네요ㅎ
    이건 뭐 화장을 하나 안하나 별반 효과가 없어요 이럴수가 있냐능, 파운데이션 하나 가지곤 되지도 않고 이것저것 바르자니 밀리고 어렵사리 피부에 붙여놨어도 피부톤이 하.. 미치겠는

    거울에 대고 누구세요 했잖아요 승질이 확~ㅎㅎ 정신승리도 어느정도로 있어야 버틴다 그러지 그냥 어이없어 화장대도 덮었어요

    에잇~ 진짜 안구에 습이 맺인다는게 이런걸 두고 하는거

  • 31. ..
    '16.9.19 3:17 PM (223.63.xxx.204)

    직장에 50초반분들 많이계신데,하나같이 다들 젊고 날씬하고 건강해보여요.
    그거보고 와 50대도 괜찮구나했는데, 50중반 넘은분들봉션 확실히 확늙어보여요.
    정말 사람이 늙었구나그런느낌요.

  • 32. ...
    '16.9.19 3:18 PM (110.70.xxx.115)

    catherin
    '16.9.19 2:49 PM (125.129.xxx.185)
    ㅡ리스마스ㅔ익도 25세 넘어가면 안팔리는 이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듯, 여자의 절정은 24세
    ----------------
    S대 출신 1억버는 의사 아들 엄마 분 아니세요?ㅎㅎ

  • 33. 조건이 있자나요
    '16.9.19 3:38 PM (211.243.xxx.128)

    몸날씬하고 화장 좀 잘하면 ㅠ.ㅠ
    날씬하지 못해요 ㅠ.ㅠ

  • 34. 크리스마스래. ㅋㅋ
    '16.9.19 4:02 PM (121.132.xxx.204)

    뭘 모르는 남자들이 여자는 크리스마스 케익 25세 이러면서 자기들은 정우성 원빈 가져다 대며 남자는 40이 넘어도 멋지다 와인이라 나이를 먹을수록 중후 이런 헛소리 하더군요. 자기들이 정우성 원빈이 아닌데.
    일반 남자야 서른 중반만 넘어가면 훅 가고 아저씨 되고 여자들보다 훨씬 늙어보이는 건 모르고요.

  • 35. .....
    '16.9.19 4:48 PM (175.223.xxx.21)

    아줌마들이 뭐래... 라고 생각하고
    정신차리고 보니 내나이 40-50 사이란거 깨닫고 깜짝놀랐어요.

    아.. 쉰이 오기전에 조금이라도 젊을때
    예쁘게 살아야겠다싶네요.

    어느새 쉰이 코앞...

  • 36. 47인데
    '16.9.19 4:52 PM (61.255.xxx.114)

    이런글 정신승리 같아요
    몸이나 안아팠음 좋겠어요

  • 37. ...
    '16.9.19 5:12 PM (1.236.xxx.30)

    40대부터는 개인차가 심하긴 해요
    관리좀 하고 센스있는 사람들은 40대까지는
    괜찮은거 같아요

  • 38. 흑흑
    '16.9.19 5:33 PM (110.70.xxx.1)

    45세 되니 노화가 확 느껴져요. ㅠ
    젊은이들 보면 다 딸같고 아들같고...
    그러다 김남주, 오현경, 김성령 등 보면서 관리하는 아줌마가
    되자고 결심합니다.
    감사해요. 이런글... 외모 포기할뻔 했는데 용기를 주시네요. ^^

  • 39. 무엇보다도
    '16.9.19 5:42 PM (223.33.xxx.69)

    40-50대의 우리나라 여자들...대부분 얼굴 표정이 너무 삭아있어요. 너무 지치고 고달파서 그런지...해외서 돌아와 인천공항에서 갑자기 많은 한국사람들 보면 놀라요.
    유럽에서는 여성의 최고점을 40대로 보고 50대도 아직 꽤 괜찮다고 말하지요. 유명배우들이 거의 40대거든요.

  • 40. ...
    '16.9.19 6:01 PM (1.229.xxx.193)

    살이 안찌면 괜찮을지모르는데 살이 찌니까...ㅜ

  • 41. ㅎㅎㅎㅎㅎ
    '16.9.19 7:06 PM (59.6.xxx.151)

    나이든 사람들이 보면 젊고 예쁘고
    젊은 사람들이 보면 늙고 안 이쁘고 ㅎㅎ
    어느 연령대는 안 그렇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5566 12일에 광화문 근처에서 전자초 살 수 있나요? 8 하야원츄 2016/11/10 968
615565 드레스 코드는 검정으로 4 광화문에 2016/11/10 1,569
615564 jtbc가 적극적으로 촛불집회 참여를 유도해요.. 20 독려 2016/11/10 4,469
615563 이성을 두고 동성과 경쟁하는 게 두려워요. 1 ㅇㅇ 2016/11/10 1,077
615562 어버이연합 . 엄마부대 . 조사필요함 조사필요 2016/11/10 429
615561 어버이연합,손석희JTBC사장 고발, 더민주 농성장서도 난동 2 집배원 2016/11/10 515
615560 전문의가 다른 과 개업 가능한가봐요? 14 질문 2016/11/10 2,427
615559 저녁 잔뜩 먹고 바로 누워 자면 어떻게 되나요? 14 습관 2016/11/10 3,643
615558 만약에 그주사제가 금지약물 맞다면요 6 궁금 2016/11/10 2,163
615557 중국 vvip 말이죠 4 구즌극 2016/11/10 2,523
615556 얼굴이 맨날 퉁퉁 부어 있더라니 10 ㄹ헤 2016/11/10 5,409
615555 김영재성형외과 4 저기 2016/11/10 7,960
615554 정유라, 이화여대 자퇴서 제출 22 ... 2016/11/10 5,818
615553 역술인들이나 무당들은 예언좀 해주세요 8 닭치고쥐잡자.. 2016/11/10 3,566
615552 세월호940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7 bluebe.. 2016/11/10 300
615551 강아지나 동물 딱히 좋아하지않는다고 정이없는사람인가요 5 강아지 2016/11/10 1,092
615550 대전에 초등 교사들은 18 dd 2016/11/10 5,042
615549 독일제 보온물병(잠자리용) 샀는데, 온기가 그렇게 오래 가지는 .. 8 .. 2016/11/10 2,096
615548 혹시 영문학1830제 책을 가지신분 계실까요???? ㅜㅜ 2016/11/10 494
615547 참 보기 거시기하네요×.× 2 친박인지천박.. 2016/11/10 1,673
615546 섭식장애 거식증 입원 병원 추천해주세요 9 .. 2016/11/10 3,869
615545 자꾸 주사제라고 하네요. 18 주사제 2016/11/10 5,658
615544 어버이연합 - 손석희 고발 8 미친할배들 2016/11/10 1,170
615543 거실등안에 형광등이 펑 하고 터졌어요 4 .. 2016/11/10 2,339
615542 아기가 무언갈 삼킨거 같은데 뭘 삼켰는 몰라요 7 답답 2016/11/10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