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엄마께 컴퓨터(노트북)선물하려해요
이론부터배우는거라 들은거 또 듣고 이해안되서 힘들어하시고, 자판 따로 익히느라 새벽에도 타자연습 하시더니 이제 영타도 200타정도 치시네요^^
공부열의가 있는분이라 이렇게 열심이신데 엄마네나 저희 자식들이 경제적여유가 없어 매번 유물같은 낡은 컴 얻어다 작업하시니 몇달안되서 먹통되고 그러네요.
이번 추석때보니 동생이 쓰던 노트북을 쓰시는데 작동이 잘 안되나보더라구요. 괜히 마음아파 담달 적금타면 좀 저렴한걸로 사드릴까합니다.
60-70만원 예산잡으면 데스크탑은 안되고 노트북정도 괜찮을까요?
혹 써보시고 괜찮았던 제품 추천해주셔도되구요.
1. ㅇ
'16.9.19 12:44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as 금방 부를 수 있어야 되어야 하니까
lg나 삼성이요
전 lg 추천이요2. ..
'16.9.19 12:45 PM (118.218.xxx.46)삼성도 70만원대 저렴한 넷북 있더라고요. 고장나시거나하시면 삼성서비스센터가시게 삼성이나 엘지로 사드리세요. ^^ 그 연세에 200타 치시다니 대단합니다^^
3. ....
'16.9.19 12:50 PM (211.232.xxx.55)타자 연습 하다하다 포기하고 여전히 독수리로 치는 사람으로서 존경시럽네요.
영타를 200개나 치신다니 한글은 더 빨리 치시겠네요~~4. ^^
'16.9.19 1:16 PM (211.201.xxx.214) - 삭제된댓글제가 50대중반니 말씀드릴께요.
저는 컴퓨터 사용한지 20년 넘었고 데스크탑, 노트북 다 썼어요. 지금도 둘다 쓰고 있고요.(직업관련돼서)
노트북은 하지 마세요.
노안 오면 솔직히 노트북... 눈에 잘 안 들어와요. 아무리 모니터 커봤자입니다.
저는 외부로 나가 일할 때만 노트북 쓰고 집에 와서 데스크탑으로 본 작업합니다.
메이커도 쓰고 조립도 썼는데 결국 데스크탑은 조립으로 써요.
조립이라하지만 본인이 조립하는게 아니고요, 회사입니다.
여기에서 지금 두대째 사서 쓰네요.
제 말 들으세요.
니즈컴이란 회사 들어가서 님 어머니에게 적합한 사양 찾아보니 50만원대면 아주 좋아요.
그리고 추가로 모니터 23형,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사도 70만원이면 입 딱 벌어지시겠네요.
노트북으로는 오래 눈 아파 못 쓰십니다. 그리고 가지고 다니며 작업하실 것도 아닌데요.
http://www.needscom.com/shop/event.html?ev_no=54
제가 골라드릴게요. 여기 가서 모델명 61377로 하세요.
i5면 사양 좋고요, 거기에 ssd128이면 제 컴퓨터랑 같습니다. (제 컴은 130만원대인데 삼성거로 사면 200만원대 사양입니다)
그리고 추가사양에서 모니터는 23형으로 고르면 굉장히 큽니다. 눈이 환해요.
저는 모니터2개 쓰는데 23형은 영화 보기도 좋죠.
키보드 마우스는 유선 사시고(저는 다 무선 씁니다. 로지텍) 키보드는 좋은 게 좋아요. 손 안아파서.
as 걱정될텐데 5년간 해줍디다. 저는 4년째에 더 좋은 사양으로 새로 샀어요. 컴작업이 많아서.
4년동안 문제 생기면 전화하면 바로 받아서 택배로 보내면 수리해서 보냅니다. 택배비도 안들어요.
전화해서 안 받는 적이 없어요. 그건 정말 끝내줍디다.
그리고 하나 더 추천하자면요, 컴퓨터 쓰시다보면 자잘한 게 걸립니다. 대개 소프트웨어 문제가 많아요.
하드웨어는 니즈컴에 전화해서 보내면 되는데 소프트는 골치죠.
이건 그냥 안랩에 가입해서 'pc주치의'라는 제품을 어머니 이름으로 사드리세요.
이거 정말 좋습니다. 컴퓨터가 뭔가 안 좋으면 그냥 여기에 접속해서 문제 말하면 원격으로 알아서 고쳐줍니다. 1년내내 해줘요. 돈 뽑고도 남습니다.
저도 수없이 많이 해결받아서 2년째 사용 중입니다. 새 컴퓨터라고 문제가 안 생기는게 아니라요,
소프트문제는 새컴도 상관없고요, 프로그램 깔다가도 노인분들은 잘 몰라서 연락하면 그것도 다 해결해줍니다.
자식들에게 전화해도 전문가들이 하는 수준은 다릅니다.
제가 시력이 좋은데도 노안 오고 그러니 노트북 글자 보면 힘들어요. 노인에게 노트북은 정말 아닙니다.
그러면 제 노하우 다 풀어드렸으니 잘 결정하세요.5. 원글
'16.9.19 1:19 PM (122.40.xxx.85)뭐든 엘지가 좋다고 믿으시는데 엘지 노트북 알아봐야겠네요. 요즘거 너무 가볍고 이쁘더라구요.
저랑은 다르게(ㅜㅜ) 뭐든 재미있게 열심히 하시는분이세요. 좋아하시니 밤낮도 없더라구요. 점넷님 포기하지마시고 힘내셔서 다시한번 자판붙잡아보세요^-^6. 데스크탑
'16.9.19 1:24 PM (211.201.xxx.214) - 삭제된댓글제가 50대중반니 말씀드릴께요.
저는 컴퓨터 사용한지 20년 넘었고 데스크탑, 노트북 다 썼어요. 지금도 둘다 쓰고 있고요.(직업관련돼서)
노트북은 하지 마세요.
노안 오면 솔직히 노트북... 눈에 잘 안 들어와요. 아무리 모니터 커봤자입니다.
저는 외부로 나가 일할 때만 노트북 쓰고 집에 와서 데스크탑으로 본 작업합니다.
메이커도 쓰고 조립도 썼는데 결국 데스크탑은 조립으로 써요.
조립이라하지만 본인이 조립하는게 아니고요, 회사입니다.
여기에서 지금 두대째 사서 쓰네요.
제 말 들으세요.
니즈컴이란 회사 들어가서 님 어머니에게 적합한 사양 찾아보니 50만원대면 아주 좋아요.
그리고 추가로 모니터 23형, 키보드 마우스 스피커 사도 70만원이면 입 딱 벌어지시겠네요.
노트북으로는 오래 눈 아파 못 쓰십니다. 그리고 가지고 다니며 작업하실 것도 아닌데요.
http://www.needscom.com/shop/event.html?ev_no=54
제가 골라드릴게요. 여기 가서 모델명 61377이나 60365로 하세요.(40~50만원대)
i5면 사양 좋고요, 거기에 ssd128이면 제 컴퓨터랑 같습니다. (제 컴은 130만원대인데 삼성거로 사면 200만원대 사양입니다)
윈도우는 윈10으로 추가하면 15만원이 되고요
그리고 추가사양에서 모니터는 20~ 23형으로 고르면 굉장히 큽니다. 눈이 환해요.
저는 모니터2개 쓰는데 23형은 영화 보기도 좋죠.
키보드 마우스는 유선 사시고(저는 다 무선 씁니다. 로지텍) 키보드는 좋은 게 좋아요. 손 안아파서.
그리고 스피커 추가하면 다 되겠네요.
그러면 70~80만원대 됩니다.
as 걱정될텐데 5년간 해줍디다. 저는 4년째에 더 좋은 사양으로 새로 샀어요. 컴작업이 많아서.
4년동안 문제 생기면 전화하면 바로 받아서 택배로 보내면 수리해서 보냅니다. 택배비도 안들어요.
전화해서 안 받는 적이 없어요. 그건 정말 끝내줍디다.
그리고 하나 더 추천하자면요, 컴퓨터 쓰시다보면 자잘한 게 걸립니다. 대개 소프트웨어 문제가 많아요.
하드웨어는 니즈컴에 전화해서 보내면 되는데 소프트는 골치죠.
이건 그냥 안랩에 가입해서 'pc주치의'라는 제품을 어머니 이름으로 사드리세요.
이거 정말 좋습니다. 컴퓨터가 뭔가 안 좋으면 그냥 여기에 접속해서 문제 말하면 원격으로 알아서 고쳐줍니다. 1년내내 해줘요. 돈 뽑고도 남습니다.
저도 수없이 많이 해결받아서 2년째 사용 중입니다. 새 컴퓨터라고 문제가 안 생기는게 아니라요,
소프트문제는 새컴도 상관없고요, 프로그램 깔다가도 노인분들은 잘 몰라서 연락하면 그것도 다 해결해줍니다.
자식들에게 전화해도 전문가들이 하는 수준은 다릅니다.
제가 시력이 좋은데도 노안 오고 그러니 노트북 글자 보면 힘들어요. 노인에게 노트북은 정말 아닙니다.
그러면 제 노하우 다 풀어드렸으니 잘 결정하세요.7. ᆞ
'16.9.19 1:43 PM (121.128.xxx.51)저 60대 중반이예요
노트북이 자리 차지 안하고 집안 어디서나 할수 있고 편해요
고장이 나도 as 받으러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요8. 저라면
'16.9.19 1:52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40~50만원대에서 외산 노트북 사드리겠어요. 외산 노트북을 꺼리는 이유가 A/S 때문인데, PC고장은 대부분 소프트웨어적인 증상이라 집안내 누군가 PC를 만질 줄 알면 사실 A/S가 거의 필요없는 대표적인 제품이죠.
9. ...
'16.9.19 1:53 PM (126.205.xxx.163)아이패드나 태블릿 선물하는게 낫지 않나요?
활용가치가 백배 높아요
전 노트북, 컴퓨터 끼고 살던 사람인데
요즘 거의 모든 일을 아이패드로 해결해요
친정엄마 75세이신데 아이패드 선물해 드렸어요
요리 레시피부터 동영상, 두뇌게임, 지식검색 별의별거 다 하시며 즐거워하세요 부엌에 놓고 음악도 들으시고 드라마도 보시고.
반드시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아이패드 추천합니다 큰걸로요10. 데스크탑님 감사합니다
'16.9.19 2:06 PM (203.247.xxx.210)작년에 저 데스크탑 고장나 70몇만원 주고 HP 노트북 샀는데ㅠㅠ
(50중반) 희미해요.......ㅠㅠ
니즈컴을 알았더라면ㅠㅠ11. 원글
'16.9.19 2:19 PM (122.40.xxx.85)바쁘실텐데 자세한 댓글들 달아주시는 너무 감사드려요^^*
니즈컴은 첨 들었는데 꼼꼼히 봐야겠네요. 설명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노트북이 사실 쓰기좋은데 눈이 불편할수있다니 참고하겠습니다~ 아이패드는 집에 하나있는데 같이 드려야겠네요^^12. 저 60대
'16.9.19 2:46 PM (119.18.xxx.166)엘쥐 엑스노트 몇 년째 아주 잘 쓰고 있어요. 침대에 누워서 보기도 좋고 전 데스크탑은 불편해서 안 쓰게 되더군요. 여행 다닐 때도 꼭 가지고 다니니까 전 노트북 강추해요.
13. 저도 60대
'16.9.19 3:07 PM (61.80.xxx.182)노안이 오셨으면 노트북 화면이 작아서 글씨 읽는거 쉽지않아요.
아직 눈이 좋으시고 책의 활자가 읽을만 하시면 노트북도 좋지요.
저도 눈만 좋으며 노트북 하고 싶은데
전 컴 화면을 확대해 봐야할 정도라 데스크탑 씁니다.
화면이 커서 작업해도 좋고 빽빽한 글 읽을때도 좋아요.14. ㅇㅇ
'16.9.19 5:02 PM (220.121.xxx.244)저희 엄마 60대 중반인데 노트북, 스마트폰, 아이패드, 다 쓰시는데요, 노트북을 제일 선호하시더라구요.
엄마들 TV보고 전화 수다 떨며 노트북 해야 하는데, PC는 책상에 설치해야 하니 잘 안하게 되고
노트북으로 17~18인치 큰거 사면 최고.
가끔 까페 가실 땐 아이패드 들고 가시긴 하는데 잘 안보이신데요.15. aaa
'16.9.19 5:13 PM (112.187.xxx.82)노트북 저도 참고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