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서류를 책상위에 두고 왔나봐요.
지금 그거 들고 회사로 찾아오면 5만원 준다는데..
가야되나 말아야하나 싶네요.
애기도 데리고 와야하고..
지금 집인데요 집은 용인 수지쪽 남편직장은 을지로예요ㅠㅠ
멀긴 멀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심부름하면,5만원 준다는데 하실래요?
,, 조회수 : 4,567
작성일 : 2016-09-19 12:24:29
IP : 125.130.xxx.5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6.9.19 12:25 PM (39.7.xxx.232) - 삭제된댓글5만원 아니어도
집안 밥줄인데
도움을 줄 듯 해요
회사에서 아웃되면 나만 손해2. ㅠ.ㅠ
'16.9.19 12:25 PM (110.9.xxx.112)힘드시겠지만
남편이 급한거면 저라면
갖다줄것같아요3. ???
'16.9.19 12:25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5만원 안줘도 갖다주는데...남편분 착하시네
4. 이거
'16.9.19 12:26 PM (211.36.xxx.119)예전에 토씨하나 안틀리고 올라왔던건데 왜 또 올리세요?
5. 바닷가
'16.9.19 12:26 PM (175.223.xxx.79)퀵으로 보내세요
6. ..
'16.9.19 12:26 PM (118.218.xxx.46)5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정말 중요한 서류면 돈 안줘도 갖다드려야되는거고요. 안중요한거면 돈줘도 안가시는게 낫죠. 아이 데리고 멀어서요.
7. 민유정
'16.9.19 12:26 PM (223.62.xxx.132) - 삭제된댓글퀵으로 보내세요.
아이데리고 산책한다는 즐거운맘이아니라.
심부름...이란 느낌이면
군데 날 좋아서 아이데리고 산책하고
그김에 덕수궁도 가보고..
하는 맘이면 좋울둣요8. 남편이
'16.9.19 12:26 PM (124.49.xxx.246)급한 서류니 그렇겠죠?수지에서 을지로로 출퇴근이라..남편분 힘드시겠네요
9. 바쁘면
'16.9.19 12:26 PM (221.167.xxx.168) - 삭제된댓글돈 얘긴 농담이죠?? 애기 있어 어려우면 퀵 부르세요. 남편 돈 5만원도 결국 같은 내 돈 ㅋㅋ 퀵이면 2만원 정도 할 듯.
10. ...
'16.9.19 12:27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신분당선 타고 양재까지 가서 3호선 갈아타고 가시든가 아님 퀵으로 보내고 35000~4만원 지출.
11. ...
'16.9.19 12:29 PM (223.62.xxx.27) - 삭제된댓글퀵 최소 35000원이에요. 제가 죽전역~강남역 써봤어요.
12. ...
'16.9.19 12:35 PM (121.166.xxx.239)전 항상 용돈 없이 배달 했는데요;;; 그냥 당연하다 여겼어요. 남편이 심심해서 시키는거 아니잖아요. 님이 직접 가기 힘들면 퀵으로라도 보내세요.
13. 5만원 받아야해요?
'16.9.19 12:36 PM (114.206.xxx.230)남편 중요한 서류면 이 글 쓰는 동안에 빨리 준비해서 나갈거같은데..
14. 존심
'16.9.19 12:36 PM (14.37.xxx.183)외출계획을 세우세요...
15. ..
'16.9.19 12:40 PM (211.215.xxx.236)퀵이 정답.
애받으러 종종거리고 갔다오면 힘빠져요.16. 오우
'16.9.19 12:40 PM (124.53.xxx.190)전 이런 거 좋아하는데^^
남편분 업무 차질 생기니까 일단 퀵이든 직접 가시든. . 결정을 내리셔야겠네요..17. ..
'16.9.19 12:40 PM (14.42.xxx.120) - 삭제된댓글퀵 불러야죠.
18. .......
'16.9.19 12:41 PM (211.108.xxx.216)퀵이 빨라요. 얼렁 보내주세요~
19. ...
'16.9.19 12:44 PM (14.138.xxx.57) - 삭제된댓글퀵에 더 싸요
20. 퀵으로
'16.9.19 12:45 PM (124.53.xxx.190)보낼게. . 남는 건 떡 사 먹는다~ 그러세요^^
꼭 부려먹고 아내를 가치없다 생각해서 이런거나 시켜야지 해서 하신 말씀이 아니라 그 순간 퀵 생각을 못하셨고 먼길 부탁하려니 미안해 제안하신 말씀인듯^^21. ....
'16.9.19 12:49 PM (112.223.xxx.62) - 삭제된댓글필요한 서류니까 가져다 달라는데
5만원 주고 안주고가 문제인가요?
퀵이 되면 퀵으로 보내주고 안되면 얼른 출발해서 가져다 주겠어요22. 이런건
'16.9.19 12:50 PM (121.146.xxx.64)여기서 물어 볼게 아니고 남편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파악해서 가져다 주든지 해야지 원
23. 그쵸
'16.9.19 12:50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저도 전에 본 기억이...
자주 서류 두고 가시는 분이면 퀵 하나 알아놓으세요
업체마다 가격이 몇천원은 차이나요24. 음
'16.9.19 12:51 PM (175.223.xxx.233)오만원 안 줘도 갖다주는데
저라면 퀵 부를래요25. .....
'16.9.19 12:56 PM (211.232.xxx.55)요새 서류 한장 전할려고 수지에서 을지로까지 누가 몸을 움직여요?
승용차로 가건 지하철로 가건 1시간도 넘 걸리는데요.
큇 써비스 시키면 돈 10,000원이면 충분한데요. 착불로..26. ㅋㅋㅋㅋ
'16.9.19 1:00 PM (39.7.xxx.104)윗님....착불로....에 웃고 가요...센스짱.
27. 와이프 맞나요?
'16.9.19 1:00 PM (112.140.xxx.70)무조건 갖다주거나 퀵부르거나 둘중 하나죠
그걸 여기에 묻는 모지란 와이프가 있군요..ㅉㅉ28. 민들레꽃
'16.9.19 1:02 PM (211.36.xxx.185)퀵이 젤빠르고 싸요. 이럴때 쓰려고 퀵이 있는거에요.
29. ...
'16.9.19 1:03 PM (14.138.xxx.57) - 삭제된댓글만원 넘어요
강남에서 용인이 2만3천원었어요30. 존심
'16.9.19 1:04 PM (14.37.xxx.183)수지에서 을지로로 퀵이 1만원...
세상물정을 모르시는 분인 듯...31. 돈 안 줘도 갖다주겠네요
'16.9.19 1:05 PM (116.127.xxx.116)내가 집에 있고 못 움직일 상황이 아니면 가져다주는 게 상식 아닌가요? 물론 귀찮기야하겠죠. 아기 데리고 힘들게 가야할 상황이라면 퀵을 부르든지요.
32. 퀵
'16.9.19 1:07 PM (122.153.xxx.67)기본 3만원부터 시작으로 한다던데
5만원보다 더 나올듯
빨리 챙기고 나가던가
돈으로 해결하자 하면 퀵 부르세요.33. 퀵
'16.9.19 1:11 PM (182.228.xxx.108)퀵을 부르세욤
아이도 있는데34. 서울 안에서
'16.9.19 1:13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구 3개 건너가면 만이천원이에요
서울에서 경기는 3만원은 할것 같은데요??35. ...
'16.9.19 1:17 PM (125.128.xxx.114)홀몸이라면 그냥 바람쐴겸 다녀오지만 아이 데리고 가는건 반대요. 퀵으로 보내세요
36. 농담
'16.9.19 1:21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은 알아듣는 사람들끼리만 해야.ㅋㅋㅋ
착불 밑줄 쫙.37. ......
'16.9.19 1:25 PM (58.227.xxx.103)5만원이 문제가아니고 빨리 퀵으로보내세요
38. 참
'16.9.19 1:35 PM (112.164.xxx.236) - 삭제된댓글답답하네요
당연히 급하니깐 필요하니깐 전화했겠지요
5만원 안줘도 가져다 줘야지요39. 아
'16.9.19 1:45 PM (218.54.xxx.51) - 삭제된댓글이런분과 평생 살려면 답답할듯
40. ...
'16.9.19 1:58 PM (1.229.xxx.193)퀵으로 보내는 방법은 남편도 알터인데..
굳이 부인한테 말하는거보면 부인 일시켜먹을려고 그러는거 아니면
얼굴보고싶어서? ㅋ
회사에서 전용으로 쓰는 퀵회사 있을거에요
거기다 하면 더 저렴할수도 있으니
남편보고 예약하라고 하세요
멀 을지로까지 가나요?? 날도 더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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