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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삼겹살집 해프닝 ..

^^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16-09-19 10:54:50
삼겹살 집이라도 가면
고기 다 드실때쯤
센스 있게 냉면이나 밥 권유해 드려야 하고
며느리 시집오기 전에는
고기만 먹었나봐요
다들 왕 왕비 왕자 공주에 빙의
며느리는 무수리 ㅠㅠ
며느리 들어오기전 라이프 스타일이 문득 궁금햐지네요
IP : 221.160.xxx.11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19 10:56 AM (58.121.xxx.183)

    같은 자리에 앉아있던 시누이 센쓰가 부족한 거죠.
    그 시누이는 사회생활 안해본 거 같아요.

  • 2.
    '16.9.19 10:59 AM (211.176.xxx.202) - 삭제된댓글

    대체 자신들이 그렇게 극진한 대접을 소리까지 질러가며 당연히 받아야 할 정도로

    제대로 살았나 반문해보고 싶어요.
    남들 안먹는 나이 혼자 먹은 것도 아니고.
    전 해프닝도 아니고 엄청 상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이 뚝 떨어질 듯.

  • 3.
    '16.9.19 11:01 AM (59.23.xxx.221)

    식당에 자주 안가본거 티나죠.
    별거 없는 사람들이 대접받고 싶으면 별 일아닌거로 식당에서 큰소리내요.

  • 4. 원래 쥐뿔도 없는 집구석이
    '16.9.19 11:06 AM (14.36.xxx.8)

    사람 하나 새로 들어오면 만만히 보고 쥐잡듯잡고 그러더라구요.
    경제력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과시하면서 더 난리고.

  • 5. 댓글들에
    '16.9.19 11:17 AM (211.215.xxx.166)

    밥챙겨주라는둥 며느리 센스 타령하는게 더 꼴보기 싫어요.
    그거 결국은 며느리 도리의 일환이잖아요.
    혼자 다니면서 밥은 어찌 시켜먹나 몰라요.
    왜 며느리가 있으면 하던것도 안하고 며느리가 해야하는지 정말 전근대적입니다.
    남편이랑 둘이서 삼겹살 쪽쪽 빨아먹고 있는것도 아니고 애기 챙기고 있는 며느리한테 그 무슨ㅉㅉㅉ

  • 6. 그러게요
    '16.9.19 11:19 AM (112.186.xxx.194)

    센스없는 며느리탓하는댓글이 한두개도 아니고..
    ㅉㅉ..짜증대박

  • 7. .....
    '16.9.19 11:42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그집 아들 딸은 눈이 없고 입이 없나봐요?
    같은 테이블에 앉아있는 딸은 뭐하고....
    며느리는 시가 식구들 살펴가면서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식사를 해야 센스 있는건가요?

  • 8. 그래서
    '16.9.19 11:49 AM (121.133.xxx.195)

    시가쪽하고는 외식 여행 안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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