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삼겹살집 해프닝 ..
고기 다 드실때쯤
센스 있게 냉면이나 밥 권유해 드려야 하고
며느리 시집오기 전에는
고기만 먹었나봐요
다들 왕 왕비 왕자 공주에 빙의
며느리는 무수리 ㅠㅠ
며느리 들어오기전 라이프 스타일이 문득 궁금햐지네요
1. ㅇㅇ
'16.9.19 10:56 AM (58.121.xxx.183)같은 자리에 앉아있던 시누이 센쓰가 부족한 거죠.
그 시누이는 사회생활 안해본 거 같아요.2. 헣
'16.9.19 10:59 AM (211.176.xxx.202) - 삭제된댓글대체 자신들이 그렇게 극진한 대접을 소리까지 질러가며 당연히 받아야 할 정도로
제대로 살았나 반문해보고 싶어요.
남들 안먹는 나이 혼자 먹은 것도 아니고.
전 해프닝도 아니고 엄청 상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이 뚝 떨어질 듯.3. 음
'16.9.19 11:01 AM (59.23.xxx.221)식당에 자주 안가본거 티나죠.
별거 없는 사람들이 대접받고 싶으면 별 일아닌거로 식당에서 큰소리내요.4. 원래 쥐뿔도 없는 집구석이
'16.9.19 11:06 AM (14.36.xxx.8)사람 하나 새로 들어오면 만만히 보고 쥐잡듯잡고 그러더라구요.
경제력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과시하면서 더 난리고.5. 댓글들에
'16.9.19 11:17 AM (211.215.xxx.166)밥챙겨주라는둥 며느리 센스 타령하는게 더 꼴보기 싫어요.
그거 결국은 며느리 도리의 일환이잖아요.
혼자 다니면서 밥은 어찌 시켜먹나 몰라요.
왜 며느리가 있으면 하던것도 안하고 며느리가 해야하는지 정말 전근대적입니다.
남편이랑 둘이서 삼겹살 쪽쪽 빨아먹고 있는것도 아니고 애기 챙기고 있는 며느리한테 그 무슨ㅉㅉㅉ6. 그러게요
'16.9.19 11:19 AM (112.186.xxx.194)센스없는 며느리탓하는댓글이 한두개도 아니고..
ㅉㅉ..짜증대박7. .....
'16.9.19 11:42 A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그집 아들 딸은 눈이 없고 입이 없나봐요?
같은 테이블에 앉아있는 딸은 뭐하고....
며느리는 시가 식구들 살펴가면서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식사를 해야 센스 있는건가요?8. 그래서
'16.9.19 11:49 AM (121.133.xxx.195)시가쪽하고는 외식 여행 안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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