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안으로 돋보기 맞췄는데 너무 편해요
1. 훨
'16.9.19 10:36 AM (110.70.xxx.185)저는 40대 초반.
작년 가을부터 눈이 피곤해서 동내병원에서 노안초기라고 설명듣고 올 봄에 공안과에서 노안이라고 안경 맞췄는데 ... 95.000원
1.5 / 1.2
한쪽만 노안2. 어머나
'16.9.19 10:45 AM (1.225.xxx.71)훨님은 일상에도 쓰는 안경인가요?
뭐가 저렇게 비싸요?????
저는 그냥 작은 글씨 읽을 때의 용도로 산 거라
가방에 넣어다니면서 필요할 때만 쓰거든요.3. 안나파체스
'16.9.19 10:58 AM (49.143.xxx.209)눈 좋은 것도 복이네요..중1부터 안경 쓰고 노안오니 다기능렌즈인지 작은 글씨도 보이고 근시도 된다면서 렌즈가 10만..싸구려테해서 15만원...횡단보도 신호 깜빡일 때 뛰어가다 넘어져 렌즈와 테에 기스난 거 돈이 아까워 그냥 써요...
ㅠㅜ4. 안과
'16.9.19 11:00 AM (183.109.xxx.87)저는 돋보기 맞추려고 안과갔더니 의사샘이
돋보기는 쓰기 시작하면 급 시력 저하된다고 최대한
버티다가 늦게 쓰라고 하셔서 불편한거 참고 있어요
님도 너무 자주 쓰지는 마세요5. 그런가요?
'16.9.19 11:10 AM (1.225.xxx.71)안경점에서는 당연히 그런 이야기 안 해줘서 몰랐네요.
꼭 필요할 때만 써야겠네요.6. 글쎄?
'16.9.19 11:38 AM (110.11.xxx.195) - 삭제된댓글TV에 안과의사가 얘기하는데 돋보기안경을 사용하는 게 오히려 더 낫다고 했어요 노안으로인해 뭘 볼 때 찡그리게 되고 그러게되면 주름살과 두통도오고 오히려 안좋다고, 돋보기는 계속 끼고 사용하는 게 아니고 잠깐잠깐 사용하는거라 시력엔 영향없다고 방송에서 봤습니다
7. ᆞᆞ
'16.9.19 11:42 AM (122.36.xxx.160)저도 사십중반에 노안때메 안경 맞추려고 안과갔더니
의사분이 벌써 돋보기를 낄 나이는 아니니 쓰지말고 눈을 아끼라고 하시더군요 책도 보지말고 바느질도 하지말라고~
한번 돋보기를 쓰기 시작하면 없으면 힘들고 더 나빠지는데 그러깅엔 아직 젊다고요 ᆢ
몇년후 이젠 문자도 안보여서 결국 돋보기 맞췄는데 45000원 들었어요 테값이 15000원 렌즈값은 좋은걸로 30000원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