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랑 어렵네요.(스킨쉽문제)

사랑 조회수 : 4,036
작성일 : 2016-09-19 10:32:01

여기 게시판에 이문제로 두번정도 글쓴적있는데 다시 또 글을 쓰게 될지 몰랐네요.

7월말에 아는분의 소개로 남자분을 만났고 8월 한달정도 진지하게 만났습니다.

그기간에 저는 거의 이분과 결혼결심을 굳힌 상태였습니다. 저와 그분나이는 결혼적령기를 거의 임박한 30대후반입니다.

세달정도 만나보고 그분도 저와 결혼할려고 했다고하더군요.

그가운데 한달정도되가는 시점에서 스킨쉽문제가 발생하더군요.

그분은 모쏠상태로 스킨십에 상당히 보수적인 입장이더군요. 하지만 저는 남자경험이 전혀없다고 볼수없는 스킨쉽에 조금 개방적인 입장인것같습니다. 당연히 스킨쉽애정의 정도를 표현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문제에 조금 예민한편입니다.(집착이라고 표현할수도있는)

주변의 여러 지인들의 충고가 있었지만 스킨십을 참는다거나 하는것이 불가능하더군요.

처음에는 스킨쉽문제가 생겼을때 너무 시기상조인거라 생각하고 시간이 지나면 차츰나아질거라 생각했지만

솔직히 지금 생각은 부정적입니다. 남자가 스킨쉽하지않는여자는 사랑하지않는여자라고밖에 생각되지않습니다.

스킵쉽문제만 빼면 모든면에서 저와 너무 잘어울리고 대화도 잘통하고 다정다감한편이라 무뚝뚝한 저와 잘 맞는것같아요.

 

어제도 포옹정도의 스킨쉽을 요구하다 여러번 스킨쉽에 아직 떨리고 부담감이 있다는 얘기를 했기에 그런요구를 안할지 않았는데 또다시 요구하니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두번째입니다. 똑같은 문제로 헤어지자는 말이나온게.

저를 만나러 나올때마다 많은 부담감이있다고하더라구요. 오늘도 어떻게 이 스킨십을 해결하지 혹은 피해할지

이런얘기를 듣는데 솔직히 놓아주어야겠다는생각이 들더군요.

전화 문제 톡을 하루에 한번이상 꼬박꼬박하길래 저에대한 맘이 상당히 있는게 아니냐 그래서 나도 맘이 많이 커졌다.

얘기하니 의무감으로 했다고하더군요. 좀더 친해져보자라는. 나이도 있고 주변의 시선도 있고해서(소개해주신분,부모님,친지등등)

하지만 많이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여지껏 살며 이렇게 한평생같이 살고싶다는 생각을 해본 남자를 만난적도 없거니와 다른 문제는 전혀 없기에 더욱 안타까습니다.

놓아주어야할까요?

현명하신 여러82님의 의견을 냉정하게 듣고싶습니다.

 

 

IP : 115.95.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9 10:35 A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놓아주세요.

  • 2. 솔직히
    '16.9.19 10:38 AM (119.197.xxx.1)

    말씀드릴까요?

    제가 봤을 때

    그 남자분 성기능에 문제있을 경우가 99%일 거라고 예상해봅니다

    발기부전이거나 토끼이거나 뭐 그런 케이스요.

    아마 그게 맞을 거예요

  • 3. 남자가
    '16.9.19 10:44 AM (58.227.xxx.173)

    아닌듯요... 어찌 안뎀빌수가 있나... 어린 나이도 아닌데...

  • 4. 흠...
    '16.9.19 10:57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막말로 고자일수 도 있어요.
    지금 빨리 헤어지세요.
    그리고 님과 어울리는 사람 만나세요.

  • 5. ㅇㅇ
    '16.9.19 11:01 AM (1.219.xxx.104)

    헤어지는게 정답

  • 6. oooo
    '16.9.19 11:59 AM (210.100.xxx.49) - 삭제된댓글

    게이일 가능성이 높을거같은데요

  • 7. ㅇㅇ
    '16.9.19 5:15 PM (220.121.xxx.244) - 삭제된댓글

    오히려 남자쪽에서 자꾸 스킨쉽 하는게 기분 나빠서 헤어질 일이지..안하는데 해달라고 하는 것도 또 제 사고로는 이상하네요...
    모쏠이나 초식남이면 더 좋을 것 같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537 요즘 날씨가 제일 좋네요 2 vita 2016/09/19 766
598536 오늘 뭐가 왜이렇게 먹히죠..허기지고... 6 00 2016/09/19 1,035
598535 중학생 애들 학교 어찌 다니나요? 2 샤방샤방 2016/09/19 1,331
598534 네버엔딩 집안일의 숨은 조력자들 좀 알려주세요. 14 조력자가 궁.. 2016/09/19 2,790
598533 갈비탕끓일때 추가할 고기부위좀.. 3 /// 2016/09/19 2,713
598532 상담을 받는 초기에 종교를 권하기도 하나요? 7 ㅇㅇ 2016/09/19 710
598531 얼굴 좀 별로여도 목소리예쁘게 노력하면 7 사랑스러움 2016/09/19 1,761
598530 생리컵 쓰시는분들~ 8 ... 2016/09/19 2,776
598529 11번가 결제 싸게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2 00이 2016/09/19 741
598528 골프공으로 발바닥 맛사지하니 좋아요~ 3 ㅎㅎㅎ 2016/09/19 4,250
598527 고춧가루 ..어디다 보관 해야 하나요? 10 .. 2016/09/19 2,302
598526 아래 이상한 나라의 시댁 읽고요~ 10 글쎄요 2016/09/19 3,732
598525 새집 냄새 1 원글 2016/09/19 535
598524 초창기 락앤락 아직도 쓰세요? 4 락앤락 2016/09/19 1,606
598523 친정손님 제가 준비해야 할까요 8 ㅇㅇ 2016/09/19 1,491
598522 강아지 만성결막염 안연고, 안약 4 .. 2016/09/19 3,110
598521 시아버지가 저희집에 이불을 보내서 11 ㅇㅇ 2016/09/19 5,266
598520 카톡으로 담임 저격하는 사람도 있네요. 4 2016/09/19 2,727
598519 사드 배치 최적지 성산포대라더니..지금은 "아니야&qu.. 2 롯데골프장유.. 2016/09/19 774
598518 유달리 감투를 잘 쓰는 사람은 왜일까요? 6 2016/09/19 1,123
598517 영어무식자 전화영어 가능할까요? 4 영곶 2016/09/19 1,510
598516 제주도 한달살기중 본 젊은아가씨들. . 38 . . . .. 2016/09/19 22,291
598515 배즙..얼려도 될까요..낱개포장된거요..너무 많아서요 3 2016/09/19 904
598514 코스트코 진상 9 헐헐 2016/09/19 4,410
598513 애기 키울때 내성적인 분들 어떠셨어요? 3 .. 2016/09/19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