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과실 아닌가요?

얼음땡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16-09-19 01:15:37
여름에 에어컨을 트는데 어느 순간 에어컨에서 물이 나와 마루가 물바다가 되었어요
덕분에 지독히도 더웠던 올여름에 에어컨도 못 틀었고요
나무 마루가 물에 불어서 색도 변하고 변형이 왔어요
그 넓이도 가로 세로 2이터 1미터 정도에요
에어컨 기사님을 두 번이나 부르고 겨우 원인을 알았는데 그 원인은 바로 배수관이 이물질로 막혀 있었던 거더라고요
이 경우 아파트에 책임을 묻고 마루바닥에 대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전 아파트 책임이 맞는거 같은데요
안 된다고 우길까봐 걱정이에요
IP : 182.228.xxx.2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19 1:21 AM (49.142.xxx.181)

    아파트 어디에 책임을 물어야 할까요.
    저희집도 지난 겨울 엄청 추웠을때 배수관이 얼어서 저희집만 한겨울에 주방 세탁실 물 못쓰고..
    그거 뚫느라고 20만원이나 들었네요. 그리 추워도 구조상 배관이 밖으로 나온 집인 저희집만 그랬다던데..(이
    아파트에 4가구만 그렇대요;;)
    관리사무소측에선 세대의 문제라고 하고 고치러 온 사람은 얼어서그렇다 하고.. 내가 얼린것도 아닌데..
    참.. 어이가 없었네요.

  • 2. 얼음땡
    '16.9.19 1:31 AM (182.228.xxx.221)

    관리소에서 와서 뚫어주긴 했는데요
    저흰 그것때문에 실제 재산 피해(?)를 봐서요
    썩진 않았어도 변색된 마루가 넘 보기 안 좋아요
    나무 마루 다시 하는 데 비용이 들잖아요
    보상해주는게 맞는거 아닌지 궁금해요

  • 3. 정확히는 관리사무소측과
    '16.9.19 8:48 A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얘기해봐야 나오겠지만, 배수관이 이물질로 막혔다면 이물질이 어디서 나왔으며, 배수관 관리는 누구 책임인가에 따라 달라지겠죠.
    통상 아파트 실내에 나있는 배수관의 유지,관리 책임은 해당 각 세대에 있지 않나요? 더군다나 상,하수도관과는 달리 다른 세대와 연결된 것도 아닌 해당 세대만을 위한 에어컨 배수관이라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357 [단독] 정부'지진대비' 활성단층지도 졸속제작후 폐기20억만 낭.. 3 ㅇㅇ 2016/09/19 685
597356 매년 입을 옷이 없는 이유를 알았어요 12 ㅎㅎ 2016/09/19 7,830
597355 냉장냉동식품 보냉백은 어떻게 버리나요? 4 먹을거리폭탄.. 2016/09/19 1,465
597354 피부과에서 비타민 꾸준히 관리받아보싱분 1 2016/09/19 1,290
597353 천하의 싸가지 없는 며느리됫어요 85 . .ㅇ 2016/09/19 23,171
597352 멀린 前 미 합참의장 "자위적 측면서 北 선제타격할 수.. 1 기가찬다 2016/09/19 267
597351 9월 18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2 개돼지도 .. 2016/09/19 324
597350 풀어진 신발끈 어떤 자세로 묶으시나요? 11 신세계 2016/09/19 1,526
597349 이 싸움에 끝이 있을까요? 25 으으 2016/09/19 5,031
597348 전기압력밥솥 너무 무거워졌네요 2 ... 2016/09/19 907
597347 동창회 애경사 1 행복이 2016/09/19 1,167
597346 오븐기, 머신기, 팬트리장 7 근데 2016/09/19 1,667
597345 2016년 9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6/09/19 528
597344 영화에서 한효주 참 이쁘네요.... 42 이른새벽 2016/09/19 6,784
597343 뉴욕타임스, 한국 정부 북한 관련 뉴스 보도 작태 비판 3 light7.. 2016/09/19 473
597342 라텍스 죽부인 쓰시는 분 계신가요.. 4 ㅇㅇ 2016/09/19 969
597341 드센여자보다 애교많고 남잔테사근사근한 여자가 낫다는.. 18 .. 2016/09/19 6,044
597340 "해외서 교민이 위험해도 도와주지 않는 외교부인.. 3 외교본질 2016/09/19 740
597339 장복했을 때 몸이 촉촉해지는게 있나요? 너무 건조 ㅠㅠ 8 2016/09/19 2,225
597338 암은 곧 정복되지 않을까요? 11 앞으로 2016/09/19 3,748
597337 요양보호사 국가에서 해주는거 말고 개인적으로 고용하려면 어디서 .. 3 ㅡㅡ 2016/09/19 1,245
597336 애일리 이거 사진이 이상하게 나온건가요? 2 dfg 2016/09/19 3,143
597335 2013년 이전자유게시판 내 글은 어떻게 볼 수 있죠? 1 …. 2016/09/19 261
597334 사유지에 담배꽁초 버리는 인간 ... 5 asif 2016/09/19 1,747
597333 어머니가 항암 안하고 호스피스에서 떠나셨어요 90 .... 2016/09/19 27,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