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국에서 공부하느라 몇년 살았었는데, 기사에 영국 얘기가 나오니 반갑고 맞아맞아 저랬었지...싶어서...
특히 화재대피훈련...ㅜㅜ 기숙사랑 학교에서도 매주 한번씩 특정요일, 특정날짜만 되면 삐옹삐옹 귀청 떨어지게 소리 울려서 속으로는 엄청 짜증났었는데.... 그리고 제가 다닌 영국 교회가 10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진 교회였고 건물이었는데, 예배를 드리던 중간에도 저 삐옹삐옹 소리 나면 목사님을 비롯 다 밖으로 나가야했다는... (그 땐 진짜 문화충격)
암튼 선진국이라고 뭐든 다 좋고 다 따라해야한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만,
시민 의식 하나는 정말 배웠음 좋겠어요...
동영상 기사는 여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