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에서 야당한테 한마디 하네요

[정신차려]

확인도 안하고 sns에 이말저말 해놓고 사과하고
지금 이러고 있을때인가 싶다고..

[적극적]

움직이라는 말이겠죠.

[..]

한소리 들어야죠
다들 목숨걸고 판깔아주고
추운날 광장에 나가 화력을 보태고 있구만

[...]

입만 놀리지 말고 전략적으로, 계획적으로, 일이 되게 쫌! 이런 소리겠죠.

[내일이 전국민 백만항쟁인데]

아직도 당직자들은 동참할지 말지 회의중이라니
민주당도 참.. 고스란히 역풍 맞을 듯

[맞는]

맞는 말이죠. 구경꾼도 아니고 지금 이것저것 파고 들고 해야할 일 천지데 언론 보도 확인도 않고 인용하고 가쉽성 이야기 떠들고... 그렇게 해맑을 시기가 아니잖아요.

[맞는]

언론인도 저렇게 죽기살기로 파고 드는데 야당이 저러니 얼마나 한심해 보이겠어요

[..]

야당뿐 아니라
그 동안 고생한건 알지만 우리쪽 주,이 기자들 팟캐스트 진행자 등 좀 많이 들떠있는게 느껴집니다.
마치 지난 대선때 다 이긴것 처럼 설레발 쳤던 분위기랄까,ᆢ정권교체 그날 까지 절대 방심하지 마십시다 제발

[ㅋ ㅋ ㅋ]

그러게요. 야당은 이래도 욕 먹고 저래도 욕먹어요.
장외 투쟁 많이 할 때는 그런다고 욕도 많이 먹어잖아요.

[..]

써놓고보니 속터지네요 으이구

[ㅇㅇ]

네...장외투쟁한다고 욕 얻어먹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는]

일반인들 언론인들 도와줄수 있고 폭로해줄수 있고 지지해줄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합법적으로 일이 진행되려면 정치인들이 움직여야하는데 움직임이 더디면 신중하거나 정확하기라도 해야지 저러고 있으니 화나죠.

[쓸개코]

90님 저번주에 몇몇 의원님들 나오셨는데요. 왜 전혀 참석 안한것처럼 말씀하실까요.
118님 말씀대로 해도 뭐라 안해도 뭐라;
문재인님 단식할때 아주 비아냥들..

[...]

잘못한건 욕먹어야죠.... 근데 첫꼭지로 안철수의원 서명건 보도하고......좀 묘하네요;;

[쓸개코님]

백만 국민이 나오는데 지금 당직자 차원의 동참여부 회의중이라는 거

국민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

몇몇 의원이 나온다.. 그러니 조용해라 이건가요

[...]

근데 야당 정치인 중 sns에 확인도 안하고 글 써서 사과했다는 게 누구에요?

[글구]

대통령의 몇가지 권한을 내려놓지 않으면 중대결정을 한다고 했잖아요.
이제명 박원순시장은 광장에 나오셨잖아요

[쓸개코]

제가 조용히 해라 했습니까.

[맞는]

왜요?? 안철수 욕 먹으니 맘 아파요ㅡㅡ밖에서 서명받는 일은 일반인들도 할수 있는 일이잖아요. 우리가 못 들어가는 국회에서 국민이 못 가진 권리를 가지고 해결을 해야죠.
지금 장난해요??

[..]

장외투쟁 뭐라 안합니다
좀 구경꾼 느낌이에요
새누리 잽싸게 움직이는거 안보이세요

[산여행]

121.170님
그러니까 님 생각은 서명받고 하야투쟁하고
다 싫고 국회에서만 해결하라는 이야기인가요?
그러다 님의 정치인이 하야투쟁하고 서명받고
그런 어떤 변명을 끌어올까요.

[ㅇㅇ]

국회의원으로 뽑아주었고
이번에는 다수당으로 까지 만들어준게 국민이고
이번 판은 사실 어찌되었던
한겨레 jtbc tv조선 등등
언론이 판 깔아주었고
연일 빵빵 터뜨려 주고 있고
특히 손석희님은 거의 사생결단한 듯
단단한 각오로 파헤쳐 주고 있어요

12일 집회는 가족 모두 손잡고
지방에서 고속, 전세버스로, ktx로
다들 올라오겠다는데
야당은
야당은..
뭐가 두렵습니까
왜 우리들 앞에서
외쳐주지 않습니까
앞장서서 !!!!
점점 실망하고 있습니다

[맞아요]

손 발 안맞고 겉도는 느낌 지울 수 없어요.
뭉쳐서 밀고 나갔으면 좋겠어요.

[윤호중정책의의장]

이란 사람이 저런얘기나 떠들고 있으니...
이제껏 신중한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점 점 엇갈리는게 우상호.추미애하고도 다르고 의원들간도 서로 이견있을수 있지만 tk서도 새누리보다 지지율 앞선다고 하니 벌써 더민주가 수권정당이라도 된양 들뜨고 겉으로 표현은 안하지만 이미 수권정당이라도 된양 분노하는 국민들은 아랑곳 않고 뒷짐지고 셈만 하는게 보여요,탈새누리 국민들이 절대 더 민주로도 안가지만 아직 일년 넘게 남은 대선도 미지수인데 만년 이등이 모처럼 다 휲쓸고 있으니 제각각 헛발질하고 있네요,

탄핵도 역풍이지만 몸사리며 대통령.새누리 조롱하는꼴도 한심히니요.
무임승차도 국민들은 반사이득도 오래가지 못할겁니다.

알바같은 글들중 이래서 만년야당이지 소리도 헛소리로 보이지 않게 점점 야삼당 지지율도 떨어지는게 무슨의미일지 생각해봐야 할겁니다.

아무리 대통령병에 염두를 둔 행보라 할지라도 장외로 나간 안철수가 그래도 오늘은 나아보이네요.

[저위에]

야당은 이래도 저래도 욕먹는다구요?
아닙니다
국민이 이리 혼연일체로 나섰으면
국민 등에 업고 제대로 보여줘야죠
보여주면 욕 왜 먹나요

[아.....]

위 어느 님의 외침에 가슴이 울컥해지네요.

우리는 그랬었죠.

김대중과 함께, 노무현과 함께

지금보다 더 서슬퍼런 나날들을 함께 거리에서

남산 골방에서

함께 했기에 든든했고

그랬기에 더욱 벅찼던 정권교체요.

저는 지금의 민주당은 예전의 그 민주당 같지 않아요.

무엇보다

민주당 당원, 지지자들을 끌어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하는 지도자가 없다는게
그게 문제라고 봅니다.

아무리 주변에서 그 한사람을 바라봐도
본인이 자기 한몸 희생해서
앞장서겠다는 생각은 없고
남이 떠먹여주는 것만 받아챙기고 있는데요.

저도 두번의 대선 치르는 동안 문님, 달님 거리던 사람이에요.
2012년 대선때 대선결과에 승복한 후로
체기올라오게 하는 그 처신보고
문은 이제 김대중, 노무현을 대신할 정치력이 없다는걸 깨닫고
처절하게 돌아섰네요.

그렇게 거리 두고 보니
친문세력의 폭력적인 패거리문화도 보이고요.

문은 결코 대권에 도전할 그릇이 아니라는걸
저만 알았을까요?

다른사람들도 알았겠죠.
그사람들이 국민의 당에 정당투표한 사람들일거구요.

[대선때도 아니건만 울컥.....]

차라리 하야서명 받는 간철수가 더 낫구요.

나댄다고 욕먹는 신참내기 정치입문자 이재명이
백만배 낫구요.

박원순, 안희정같은 행정가가 훨씬 낫네요.

수많은 지지자 거느리지도 않은 그들도 하는것을요.

김대중이었더라면
노무현이었더라면
벌써 광화문에서 시민들 앞에 두고
감동과 열정의 연설을 하셨을 겁니다.

저는 그 분들 뒤를 이을 수 있는
그런 대통령을 원합니다.

[......]

설마 이글에도 뭐라하실분이 있을까 싶었는데 한마디 하시네요 ... 정말 이런식이면 사람들 다 나가떨어집니다
묵묵히 마음속으로는 행동할 방향 정해놓고 국민들 행동하게 그대로 확신 심어달라는데 어떻게 반박만 하십니까...

행동으로 보여주세여 기회있을때.. 제발

[..]

야당 정신 바짝차리자는 뜻인데
쓸데없이 특정야권후보들 거론하면서 물타기 하지맙시다
그게 더 꼴보기 싫네요

[ㅇ]

221. 민주당 알바
어제부터 엄청 설쳐대고 다님.
말하는꼴보니 급가입하거나
분쟁날때 투입되는 알바인지
82룰도 잘모름

[쓸개코]

원글님 그러게나요..

[그리고]

이 모든 나약하고 힘없는 야당의 시작이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분당에서 시작됐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을까요.

겨우 두번 이룬 정권교체에서
지역색 벗어나야한다고 호남과
김대중쪽 정치인과 거리를 뒀던것은
스스로 정권을 유지해갈수 있다고 믿은 자만과 오만때문이었지요.

지금도 친문, 유시민에 열광하는 그 자들의
자만과 오만을
받아들일수도, 용납하기도 힘들고
그렇게 해주기 싫습니다
그들과 싸우기도 싫습니다.
내 소중한 일상을 그들과 의미없는 싸움과
알바라는 비아냥 들어가면서
망치기엔 너무 의미도 없고
변화도 없는 지나치게 소모적인 싸움판이기때문이고,
그들과는 생산적인 토론이라는건 불가능하니까요.

[그리고]

그들은 귀를 막고 자신들만의 세상에서만 사는 사람들일 뿐이요.

그들이 정작 도움을 필요로 할때
그들은 스스로 일어나야할것입니다.
새누리와 결탁하지않는 이상,
그들은 누구의 도움을 받을수 있을까요?
다른 야권 지지자들에게 했던 언행이 있는데
다른 야권 지지자들은 뭘 돌려줄까요.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는 친문이라면
그렇게 무자비한 언행으로
다른 야당 지지자들을 자근자근 밟아대는 짓은
자중했을 겁니다.
그렇게 생각이 있는 친문은 아주아주 극소수일뿐이구요.

[지역색?]

열린우리당 창당의 주역은 천정배, 정동영 이잖아요.

[.....]

위 어느 님의 댓글에 울컥해서
주저리주저리 말도 많았네요.
추하게도요.
너무많은 생각이 오가네요.

소회는 이쯤에서 접어두고
정권교체 꼭 이루기만 바랍니다.

그냥, 지금은 무조건 야권 대동단결해서
잘 해 내시길...

[쓸개코]

친문이라고 자근자근 밢아대던 사람들은 그냥 눈감고 지나가셨나봐요.

[그리고]

그리고 오늘 뉴스룸 비하인드에 나왔던 야당 관련 내용은 원글님과 동감입니다.
욕 먹을 일 있음 욕 먹어야죠

[....]

친문들이 먼저 시작했으니까요.

[이보셔요들]

다들 정신 좀 차리세요..
무슨 댓글로 살풀이를 하시나..
다들 12일에 보자구요.
만나서 싸우세요~

[....]

됐습니다.

이미 친문과 친문이 아닌 사람들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강이 생긴거 같거든요.

어차피
친문과 친문이 아닌 자들은
서로 두고두고
증오하고 미워하며 마주칠테지요.

[지지자를]

지지자를 왜 친문, 친안 이렇게 부르는 거에요?
그냥 지지자 라고 하심 될 것 같은데요.

[쓸개코]

39님 댓글보니 거기에 대한 답글을 안달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절하게 돌아섰다니.. 안타깝네요.

[위의 살풀이님 말슴에 깊이 공감]

댓글로 살풀이를 하냐는 댓글에 공감하며 그럼...12일에 만나요.

[쓸개코님]

저 분 그냥 냅둬요 국민당 지지하는 분 같은데 박지원이 야권에 있어야 하는데 민주당 밖으로 내쫓은 사람들 바보라고 하더군요.
박지원이 혁신안 기준에 따라 공천 못받을 것 같으니 지발로 나갔지 내쫓긴 누가 내쫓았다고...
글구 야권에 있어야 하는데 라고 하는 건 여당에 있다는 소린지? 여당 2중대라고 인정하는 건지?
거기다 친문 타령은 화룡점정 ㅋ 하여튼 남탓하는 게 딱 견적 나오죠

[이정희]

비슷한게 야당에도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