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 나가기 싫은데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6-09-18 20:47:09
집 청소도 해야하고 반찬도 장만해야 되는데

도저히 집에 있을수가 없어 싸우나 와버렸어요

물은 너무 뜨겁고 싸우나 안은 숨울 쉬기가 힘드네요.

10년만에 첨으로 왔어요

고2 아들은 하루종일 집에서 게임만 하고 있어 속이 부글부글 끓어서
갈대가 없어 싸우나 온거서에요 배도 고파 1층에 모밀국수를 먹고 양이 안차서
만두를 또 시켜 먹었내요. 배가 부르니 살것도 같고.....

왜 나는 좋은 집을 놔누고 이리 나와서 쓸데없이 돈을 써가며 시간을 보내야 할까요
오전에도 아들 보기 싫어 아침부터 공원을 2바퀴 2시간을 헤매었네요.

공부 포기하고 게임만 하는 아들 야쟈도 하기 싫다 해서 정규수업만 하고 오다
밤새 게임만 하는 아들
내가 낳은 아들인데 밥도 차려주기 싫도록 미워지다니요
이럴수도 있나요
빨리 커서 군대 가고 빨리 제 곁을 떠나 멀리 가버리면 좋겠어요

내가 너무 심한가요
단지 공부하기가 싫고 게임을 많이 하는것 뿐 다른 사고는 치지 않는데
내가 너무 극단적인 엄마인가요
또있네요
이도 닦지 않고 이불을 필 줄도 몰라요
단지 이것 뿐인데 
저는 이런 아들이 너무 미워요

뻘라 커서 제 곁을 떠나 1년에 딱 2번만 보면 좋겠어요
남남처럼
IP : 180.65.xxx.6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집
    '16.9.18 8:51 PM (223.17.xxx.89)

    꽤 있을거예요

    저희도...ㅜ 님 마음이랑 너무 공감...

  • 2. ㅇㅇ
    '16.9.18 9:17 PM (49.142.xxx.181)

    이럴줄 모르고 낳으셨겠지만.. 정말 자식 낳는건 아주 아주 신중하게 생각하고 낳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느 상황 어떤 아이라 할지라도 인내하고 사람만들 자신 없으면 낳지 말아야 하는데
    너무 쉽게들 낳죠..
    요즘 같아선 딩크분들 무척 현명하신 분들이라 생각하고 자식 잘 키운 사람들은 딩크분들보다 더 현명하거나
    운이 아주 좋으시거나..

  • 3. 그래서
    '16.9.18 9:18 PM (118.32.xxx.208)

    학원보내면 맘이 편하다 하나봐요. 절대 집에서 1분도 공부 안하는 아들을 학원보내놓고 부부끼리 밥먹고 저녁즘 아이오면 웃으며 맞이한다네요. 공부 안할거 알지만 그래도 학원 보내면 맘 편하다구요.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는데..... 차라리 내려놓는 편이 빠르겠죠.

  • 4. ...
    '16.9.18 9:27 PM (118.176.xxx.128)

    이빨을 안 닦는 건 좀 그렇네요.

  • 5. ..
    '16.9.18 9:33 PM (221.140.xxx.184) - 삭제된댓글

    숨통 좀 트이게 어디론가 나가 혼자 좀 있고 싶어도 갈데가 없네요ㅠ

  • 6. ..
    '16.9.18 9:37 PM (221.140.xxx.184) - 삭제된댓글

    숨통 좀 트이게 어디론가 나가 혼자 좀 있고 싶어도 갈데가 없네요.
    엇그제 무슨 다큐에서 해외 노부부가 각자의 공간에서 살면서 좋은 부부로 사는게 나오던데..
    남편도..아이도 머리 커지면 차라리 각자의 공간에서 따로 사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해요.
    계속 누적 되는 스트레스때가 참 사람을 피폐하게 하는거 같아요.

  • 7. ..
    '16.9.18 9:38 PM (221.140.xxx.184)

    숨통 좀 트이게 어디론가 나가 혼자 좀 있고 싶어도 갈데가 없네요.
    엇그제 무슨 다큐에서 해외 노부부가 각자의 공간에서 살면서 좋은 부부로 사는게 나오던데..
    남편도..아이도 머리 커지면 차라리 각자의 공간에서 따로 사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해요.
    계속 누적 되는 스트레스가 참 사람을 피폐하게 하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762 미국.. 이스라엘에 380억달러 군사원조 지원 결정 2 네오콘 2016/09/17 551
597761 9월말에 친구들과 궁금해요 2016/09/17 584
597760 치과 응급실 여는 곳이 어디 있나요? 6 샤베트 2016/09/17 1,691
597759 내부자들 보고 계신분 있으세요? 10 frontr.. 2016/09/17 4,145
597758 밑에 수술달린 청바지 부츠컷? 일자? 어떤게 이쁠까요? 3 dd 2016/09/17 1,557
597757 오늘 이비에스에서 무간도 하는데 2 .. 2016/09/17 1,255
597756 해외여행 간다니까 거기 물가가 얼마나 비싼줄 아냐고? 2 ㅁㅁㅁ 2016/09/17 1,601
597755 유행은 제가 옷을 버리면 돌아오는듯.. 19 -- 2016/09/17 6,725
597754 동생이 장염진단받고5일째입원,차도가 없어요 장염아니면어쩌죠 괜히.. 15 ㅇㅇㅇㅇ 2016/09/17 5,122
597753 카레 뚜껑열고 끓이면 매운맛 날아갈까요? 너무 매워서.. 2 라라라 2016/09/17 1,053
597752 대전인데 혹시 지진 느끼세요?? 3 ... 2016/09/17 3,187
597751 고양이 행패부림 16 .... 2016/09/17 4,346
597750 문정법조단지 상가 ,위례상가 어디가 좋을까요 2 어디가 좋을.. 2016/09/17 1,265
597749 내부자들, 옥중화 중에 뭘 볼까요..? 4 ... 2016/09/17 1,126
597748 국어 문제 건성으로 읽고 맨날 틀리는 중딩..어찌해야 .. 4 열불 2016/09/17 984
597747 싱글......혼자 여행은 이제 싫으네요.ㅠㅠ 34 40대후반 2016/09/17 8,031
597746 여자한테 인기 많은 여자가 남자한테 인기 없는 경우도 많겠죠? 11 .... 2016/09/17 8,733
597745 아파트 천장에서 빗물이 새요.... 24 고민 2016/09/17 8,132
597744 바보같이 시댁 그대로 믿었던 나... 8 순진 2016/09/17 4,082
597743 댓글 올린 것들을 지워야 해요? 1 궁금 2016/09/17 892
597742 잠실주공 5단지 글 14 . 2016/09/17 6,180
597741 지금 무지하게 피곤한데요..46세 12 2016/09/17 6,150
597740 배낭여행 추억 나눠보아요^^ 15 .... 2016/09/17 1,419
597739 팽이버섯 기름에 볶는 것 말고 할 수 있는 요리는? 6 담백요리 2016/09/17 1,900
597738 연애 잘하는 성격은 어떤 성격인가요? 10 궁금 2016/09/17 3,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