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나가기 싫은데
1. 그런 집
'16.9.18 8:51 PM (223.17.xxx.89)꽤 있을거예요
저희도...ㅜ 님 마음이랑 너무 공감...2. ㅇㅇ
'16.9.18 9:17 PM (49.142.xxx.181)이럴줄 모르고 낳으셨겠지만.. 정말 자식 낳는건 아주 아주 신중하게 생각하고 낳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느 상황 어떤 아이라 할지라도 인내하고 사람만들 자신 없으면 낳지 말아야 하는데
너무 쉽게들 낳죠..
요즘 같아선 딩크분들 무척 현명하신 분들이라 생각하고 자식 잘 키운 사람들은 딩크분들보다 더 현명하거나
운이 아주 좋으시거나..3. 그래서
'16.9.18 9:18 PM (118.32.xxx.208)학원보내면 맘이 편하다 하나봐요. 절대 집에서 1분도 공부 안하는 아들을 학원보내놓고 부부끼리 밥먹고 저녁즘 아이오면 웃으며 맞이한다네요. 공부 안할거 알지만 그래도 학원 보내면 맘 편하다구요.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는데..... 차라리 내려놓는 편이 빠르겠죠.4. ...
'16.9.18 9:27 PM (118.176.xxx.128)이빨을 안 닦는 건 좀 그렇네요.
5. ..
'16.9.18 9:33 PM (221.140.xxx.184) - 삭제된댓글숨통 좀 트이게 어디론가 나가 혼자 좀 있고 싶어도 갈데가 없네요ㅠ
6. ..
'16.9.18 9:37 PM (221.140.xxx.184) - 삭제된댓글숨통 좀 트이게 어디론가 나가 혼자 좀 있고 싶어도 갈데가 없네요.
엇그제 무슨 다큐에서 해외 노부부가 각자의 공간에서 살면서 좋은 부부로 사는게 나오던데..
남편도..아이도 머리 커지면 차라리 각자의 공간에서 따로 사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해요.
계속 누적 되는 스트레스때가 참 사람을 피폐하게 하는거 같아요.7. ..
'16.9.18 9:38 PM (221.140.xxx.184)숨통 좀 트이게 어디론가 나가 혼자 좀 있고 싶어도 갈데가 없네요.
엇그제 무슨 다큐에서 해외 노부부가 각자의 공간에서 살면서 좋은 부부로 사는게 나오던데..
남편도..아이도 머리 커지면 차라리 각자의 공간에서 따로 사는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해요.
계속 누적 되는 스트레스가 참 사람을 피폐하게 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