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1년간 열심히 82하고 느낀점 정리
1. 활자에 민감하다 문학소녀 별명 하나씩 있을듯
2. 형용사와 부사를 자유자재로 활용하고 맛깔나는 글을 쓴다
3. 뇌에서 서로 연결해보지 못한 단어들을 새롭게 조합하여 새로운 개념을 창출해낸다
4. 이같은 일은 세종 한글창제이래 없었고 후손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정도
언제부터인가 시금치에 시자도 싫다던 시댁가족들이 상주하나봐요
예전에는 시댁욕하더니
이제는 시댁욕하면 혼나요ㅋ
무조건 며느리편 드는 것은 아니예요.
상식적이지 않으면 편 안드는 게 맞지 않나요?
원글님은 긍정적이신 분인가봐요.^^
제목만보고는 공감할 얘기가 많겠구나 싶었는데
정작 내용은 무척 현학적이네요.
전혀 와 닿지가 않아요.
마라톤 상위권에서 뛰다보면 자신들이 잘뛰는지도 모를수있지요
"현학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할줄아는 사람은 이미 상위 한자리%이고요
항상 시댁욕하는 죽순이 싸이트죠
82에서는 특히 맞춤법에 민감합니다.
완전 진지한 글에서도 맞춤법지적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