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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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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돈 더 달라는 소리인가요?

오로라 조회수 : 7,458
작성일 : 2016-09-18 21:14:00
추석에 막내동생내려갈 때 오십만원 전해주고
부모님 사십, 취업못한 오빠 십만원
전해주라고 했어요.
근데 엄마가 돈 받으면서 " 다음주에 치과 가서 아버지 임플란트, 나 보철 씌우는 거 하는데 돈 잘쓸게, 고맙다"
라고 하셨다는데요.
돈 더 달라는 소리인가요?
저 삼십대 미혼인데
요즘 만나는 남자친구가 부잔데
다른 이유로 결혼 극심하게 반대하시면서도
시집갈 때 모은 돈 집에 주고가라고 하셨거든요.
그 정도로 속물적이세요.

돈 더 달라는 말인가요?
지금 결혼문제로 맘 상해서 연락안하는 상태에요.
IP : 218.209.xxx.20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8 9:15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담백한 분이시라면 '그 일에 보태쓰겠다. 고맙다'로 들리고
    지금 이 글로는 '더 달라. 나 돈 필요하다'로 들리네요

  • 2. 그냥
    '16.9.18 9:18 PM (223.62.xxx.70)

    모은돈가지고 부자남친에게 시집가세요

  • 3. 결혼 반대 이유가
    '16.9.18 9:21 PM (210.210.xxx.160)

    돈 잘주는 딸이 시집가면,돈줄 끊길까봐 그런건 같네요.

    부자 남친이 호락호락해 보이진 않나봐요? 부모님이 보기에?

  • 4. .....
    '16.9.18 9:22 PM (218.236.xxx.244)

    평소 부모님이 얼마나 속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원글님이 지금 그렇게 생각하는것 자체로
    이미 부모님께 심리적으로 지고 있는 겁니다. 명절때 돈을 아예 보내지 말지 그랬어요.

    그냥 그쪽에서 뭐라고 하던지 개가 짖나보다...하는게 진정한 승자입니다.
    가진돈으로 결혼준비나 잘 하세요. 남들은 엄마가 도와주네 어쩌네 그런 생각도 접어두시구요.
    원글님이 행복해야죠.

  • 5. 원글이
    '16.9.18 9:25 PM (218.209.xxx.201)

    월급백사십받으며 계약직으로 자취하며 서울 월세살이 할 때도 "생활비는 언제부터 부칠거냐?" " 친구 집 딸은 적금 부어서 몇 천을 부모에게 선물했더라." 이런 얘기 주로 저에게 하셨어요. 부모님 집 세채에 달달이 월세 받으시는 분들이시구요.

  • 6.
    '16.9.18 9:28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근데 돈은 왜 보냈어요 안줘도 되겠고만
    취업 못한 오빠 용돈까지..호구가 따로 없네요

  • 7. ...
    '16.9.18 9:29 PM (121.171.xxx.81)

    님도 참 답답하네요. 추석이라고 백수 오빠 용돈까지 챙길 거 다 챙기면서 뭘 결혼 문제로 연락도 안하는 상태라는거에요?? 그래도 낳아줬으니 부모라고 세채 월세 받는 부모 백사십 월급 받는 계약직인 님이 기본 도리는 해야한다 뭐 이런건가요? 여기 호구딸들 여럿 있던데 같이들 계모임이라도 좀 하시지.

  • 8. 원글이
    '16.9.18 9:33 PM (218.209.xxx.201)

    그때 당시에 제가 경제적으로 심적으로 서울살이도 너무 버겁고 힘들어서 몇 년간 부모님과 연락두절했었어요. 지금은 제 힘으로 스펙쌓고 좋은 직장 들어갔는데 이젠 제 스펙 팔아서 계속 선보라 하시네요. 선보는 상대도 그닥 좋은 스펙이라기 보단 저랑 맞벌이 하며 부모님 근처에 살게 지발 부모님댁 근처 자식들 위주로요. 제 아이 키우며 돈받고 싶다는 욕심을 내비추는데 진짜 구역질나요.

  • 9. 원글이
    '16.9.18 9:34 PM (218.209.xxx.201)

    백수 오빠 한살차이 오빤데 취업 번번히 실패하니까 한다는 말이 " 너가 용돈이라도 좀 챙겨줬었으면 좋았을텐데..."
    이러시더라고요. 제가 돈을 안줘셔 그리 된건가요?

  • 10. ㅇㅇ
    '16.9.18 9:34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구역질나는 부모한테 명절비는 왜 보내신거냐고요
    님도 기대치가 있어 잘보이고 싶은게 있는거죠

  • 11. ..
    '16.9.18 9:34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친구엄마는 혼수로 차사줬다더라..집사라고 억줬다더라..이런말은 왜 엄마한테 안해요?똑같이 해드리세요.

  • 12. 원글이
    '16.9.18 9:35 PM (218.209.xxx.201)

    결혼허락 받고싶어서요. 돈이라도 좀 드리면 결혼 허락이라도 해주실까 싶어서요..

  • 13.
    '16.9.18 9:38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 읽을수록 고구마 멕이는 기분 아세요??
    능력 되시면 알아서 결혼준비하고 통보하세요
    부모가 부모같아야 대접을 해드리죠

  • 14.
    '16.9.18 9:38 PM (1.239.xxx.14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착하네요.우리딸은 명절인데도 내려오지도 않고 오로지 자기 위해서만 살아서 섭섭한데...그래도 대놓고 뭐라고 못하네요

  • 15. ???
    '16.9.18 9:40 PM (1.180.xxx.114)

    허락이 왜 필요해요?

  • 16. ??
    '16.9.18 9:41 PM (1.233.xxx.136)

    원글님 좀 이상해요
    궁꿍이가 있는 사람 같아요

  • 17. 밤고구미
    '16.9.18 9:42 PM (222.239.xxx.38)

    허락안하면요??
    돈다내놓고 가면 허락한다면요??

  • 18. ㅁㅁ
    '16.9.18 9:42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월세 받는 이상한 부모..

    결혼도 반대. 모은돈 납세.

    원글이 낚시..

  • 19. 진지
    '16.9.18 9:43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엄마 계모죠??

  • 20. dd
    '16.9.18 9:44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용돈 쥐어주면 허락한답니까?
    차라리 그돈 모아서 결혼할때
    혼수장만에 보태세요

  • 21. ...
    '16.9.18 9:48 PM (125.181.xxx.103)

    무슨 30대 성인이 부모허락 없이는 결혼 못한대요??
    그렇게 이상하고 구역질나는 부모인데 결혼한다 통보하고
    알아서 독립적으로 사세요
    답답하네요 정말

  • 22. 원글이
    '16.9.18 9:49 PM (218.209.xxx.201)

    계모 아니에요. 아들 선호 사상이 너무 강해서 딸은 하대하며 키웠어요. 예를 들면 먹을걸로도 엄청 차별했었죠. 저 80년대 중반생이에요. 엄마 대학나오셨고요. 어릴 때 중산층이었고요. 육이오 전후세대같죠? ㅎㅎㅎ우유도 아까워 하셨어요. 우유 집에 사놓은 거 마시면 눈 흘기셨어요. 아들 마셔야 한다고. 감자탕을 끓여도 저에겐 뼈 하나, 아들에겐 없던 뼈 꺼내와서 우르르 넣어주고, 그 아들이 아직도 부모한테 얹혀사는데 그게 또 안타까워 찍소리도 못하시고요, 퇴사하고 결혼 예정인데 퇴사하고 결혼식 몰래하면 전 직장에 찾아가서 난동부리거나 제 행방 캐물읗까봐 겁나요. 어쨋든 결혼식은 할거지만 허락없이 했다가 이런 불상사 일어나서 향후 제 커리어에 누가 되진 않을까 겁이나요. 뭘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23. 원글이
    '16.9.18 9:52 PM (218.209.xxx.201)

    남친은 앞으로 일안해도 되고 커리어 걱정말라 하지만 사람 일이 알 수 있나요? 남친이 부자에 능력있어도 나중에 제가 일이 하고 싶어질 수도 있고요. 직장에 분란일으켜서 소문나면 안되는데ㅠ 전에 부모님 전화 피해서 직장에 전화하신 적도 있으시거든요. 상사가 전화받고 제가 망신을 당해서ㅠ 이런 걱정 괜히 하는게 아니에요.

  • 24. 에휴
    '16.9.18 9:53 PM (59.9.xxx.47)

    계모 아닌 우리 엄마도 그러십니다.

    원글님 토닥토닥, 뭔지 알 것 같아요.

  • 25. 답답
    '16.9.18 9:55 P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

    예비남편 불쌍
    도둑결혼 하지 말고 당당하게 결혼하세요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는걸 보여주세요
    당하지만 말고
    한번 엎어버리세요 제발!!!!!

    근데 우찌 낚시같소

  • 26. 이런 새가슴이면
    '16.9.18 9:57 PM (210.210.xxx.160)

    평생 가슴 조리면서 살아야 할듯~

    부자 사위는 자기 손에 쥐락펴락 못하니,그보다 돈없는 사위 원하는듯 싶고요.

    가해자와 피해자는 뭔가 합이 맞네요. 좋은 궁합이 아니여도,궁합이 맞는거예요.

    이 정도 되면 알아서 나가 떨어져야 하는데,그게 없잖아요 님은?

  • 27. 원글이
    '16.9.18 9:57 PM (218.209.xxx.201)

    낚시 아니에요. 이런 내용을 어찌 지어내나요?

  • 28. 경험자
    '16.9.18 10:10 PM (220.76.xxx.116)

    지금내가 원글님 엄마보다 나이가 많을걸요 나도친정집에 호구잡혀서 가장으로 살았어요
    결혼할때 혼수못해가서 몇십년을 혼수타령듣고 살았어요 친정이라면 지긋지긋해요
    우리친정엄마도 뻔뻔 했어요 돈안주면 이간질하고 지금부터는 본인만 생각하고 살아요
    친정엄마도 딸이잘살면 좋아하는 부모도 있지만 샘부리고 돈뜯어먹을려는 엄마도 있어요

  • 29.
    '16.9.18 10:10 PM (110.70.xxx.98)

    저희 엄마도 그래요. 웃긴건 본인한테도 주고 시댁에도 돈 마노이 드려라 그러세요 ㅎ 자식은 처마 밑에 매달아 놓은 돈주머니라나 뭐래나 ㅎㅎ 필요할때 부모가 꺼내 쓸수 있어야 한다고 ㅋ 저도 어릴때는 차별 엄청 받았는데 아들한태는 끝까지 브단 안줄려고 하고.. 그래도 남동생들이 상식적이라 알아서 잘하긴 합니다. 저한테도 바라고 모든 자식한테 바라네요

  • 30. 세상에
    '16.9.18 10:16 PM (14.38.xxx.168)

    못된 친정엄마들 많네요
    옛날엔 시모 욕하는 글 많더만
    요샌 친정엄마도 글도 만만치 않음
    시모는 남이라도 되지 ㅉ

  • 31. 부모님
    '16.9.18 10:23 PM (121.160.xxx.222)

    부모님 마음 얻으려하지 마세요
    그거 되지도 않고
    얻을 가치도 없어요

    그냥 님을 중심에 놓고 생각하세요.
    부모를 위해 뭐 하나라도 내놓는다면 바보짓이에요...
    그냥 원글님 스스로 원글님을 마음껏 사랑해주세요...

  • 32. 내처지
    '16.9.18 10:54 PM (220.107.xxx.197)

    내 처지랑 비슷해서 달아요.
    님 십원한장 주지 마세요.

    그리고 지금 님이 심리적으로 위축되서 그런데 몇십년 아니 몇년 안보면 좀 거리가 생겨서 나아요.
    죄송하지만 저런 진상 가족들 스타일이 다른 사람앞에서 면박주는건데
    그거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진심으로 님 생각하면서 이겨내셔야 해요.

    내가 피해 보는거 생기더라도 끊을 각오를 해야 끊어요.
    님 약점이 이미 뭔지 알기 때문에 저러는거고요.
    님 스스로 당당하게 스스로를 위해서 심리적 갑옷을 많이 입어야 해요.

    그리고 일 안해도 살수 있으면 그것도 좋은 삶이라 생각해요.
    저도 무참히 망신당한 어린 기억.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해외로 나오니 그나마 덜하네요.
    한국에 있었으면 남편 직장까지 쫒아가서 개 난리를 피웠을거에요.

    그냥 기도해요. 죽도록 미움을 하나님께 하나하나 다 이야기 하고 울고요.
    복수해달라고 기도해요.
    그리고 성경보니 오히려 그런 사람들을 축복하라고 하더라고요
    복수는 하나님이 해주신대요.

    지금은 돈 문제지만
    아이 낳으면 님이 얼마나 처참한 삶을 살아왔는지 더 알게 될 거에요.
    님을 아끼시고 십원 한장 주지 마시고
    결혼식 안오면 차라리 좋은거에요. 인연 끊을 계기를 저쪽에서 주는거니까요.

  • 33. 이글이
    '16.9.18 10:54 PM (121.133.xxx.17)

    낚시글이 아니라면
    아마 님 어머닌 딸이 아들보다 더 잘 살까봐 염려하는 마음도 보이네요 키울때 원글님이 오빠보다 공부 잘하고 똑똑하단 주위 칭찬 듣고 커신거 아닌지 상상해봤어요
    님 위주로 사세요
    인정받고싶은 욕구 는 인간이면 다 있는데
    어머님께는 밑빠진 독에 물붓기 될거같아요
    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 34. 부모님 허락못받고
    '16.9.18 11:34 PM (223.62.xxx.157)

    결혼하는게 시댁에 남편에 흉이 되겠죠.. 하지만 그거 없으면 안하겠다는 아닌거잖아요 님어머니도 돈 내놓고 가라는거구요.. 걍 쓰잘더기없는걸로 반대하는거면 무시하고 진행하세요. 돈 챙겨주거나 하지도 마시고 임플란트 요새 70만원정도밖에 안하는데 님이 외동인것도 아니고 오빠도 있고 본인들 병원비 아직은 본인들이 내야할 시기이기도 하고 님이 병원비 다 내야한다은 부담으로 받아들이는 버릇 고치고 걍 순수하게 고맙다하면 아 고마워하는구나.. 하고 받아들이세요 연락도 안하는 사이라면서 어머니가 문자도 보내시는거보면 문자로라도 치료 잘받으시라 인사만 간단히 하시길

  • 35. ....
    '16.9.19 12:28 AM (218.236.xxx.244)

    님, 뭐 저도 남편 월급 놓치는게 아까워 결혼식 안오겠다고 배째라 했던 시모가 있었던지라...
    남일같지 않아 댓글 달자면요....원글님 엄마가 극히 비정상이라는 전제하에서요.

    우선, 결혼식 허락 받을 생각을 마세요. 그거 하나로 원글님은 엄마한테 약점 잡히는 겁니다.
    그냥 진행하시고 결혼식 날짜 통보하세요. 그리고 친척들한테 원글님이 다 알리세요.
    특히 동네분들한테 가능하면 널리 알리세요. 그러면 엄마는 결혼식 참석 안할수가 없습니다.

    아들만 중요하고 딸이 아들 앞길 막을까자 전전긍긍하는 여자마초들은 남의 이목이 더 중요해요.
    동네방네 소문 다 내놓으면 참석 안할수가 없어요. 알아서 옵니다.
    예단 이런거 엄마랑 일절 상의하지도 마시구요. 닥치면 1-2주전에 본인 한복 뭐 입냐...연락옵니다.
    내 돈으로 한복 해 입기는 아깝고 딸한테 한복할 돈 내놔라....이거지요.

    저런 사람들한테 벌벌 기면 안되요. 나이들고 딸자식 필요하면 알아서 꼬리 내리는 날 옵니다.
    약자한테는 강하고 강자한텐 약한 유형이거든요. 그때까지 원글님은 버티기만 하면 되요.

    그리고 직장에 또 연락하면 오빠 가만 안둔다고 하세요. 저희 시모가 딱 저런 타입인데요.
    저희가 5년간 왕래를 끊었습니다.(지금은 다시 다니고 저희 눈치 살살 보십니다.)
    남편이 시모에게 통보했어요. 다시한번 직장에 연락하면 엄마 죽이고 나도 죽을거라고...
    그리고 그 일로 직장 짤리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엄마가 가진거 다 뺐을거라고 최후의 통첩을 했죠.

    일단 결혼은 진행하시고 가능하면 상견례는 패스 하세요. 엄마한테는 다행히 오빠라는 약점이 있네요.
    직장에 또 연락하네 마네 하시면 나중에 오빠한테 가는 재산 소송해서 뺐을거라고 악다구니 몇번 하세요.
    나를 건드리면 피해는 오빠한테 갈거라는 식으로 무조건 오빠를 들먹이면
    엄마는 더 이상 치고 들어오지는 못할겁니다.

    원글님한테는 더이상 물러날 곳이 없어요. 혹시나 돌발상황이 생기면 여기에 글 올라세요.
    의외로 비슷한일 겪은 언니들 많으니 적절한 대처방법 알려줄겁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저런 엄마는 관계를 풀려고 하면 절대로 안되요. 나 건드리면 죽는다...로 나가야
    그 다음이 수월합니다. 한마디로 직장에 알려지는 것도 무섭고 시댁에 체면도 무섭고...이런식으로
    쫄지 말라는 겁니다. 그게 다 고스란히 엄마에겐 원글님 약점으로 다 보이는거예요.

  • 36. ....
    '16.9.19 4:44 AM (58.239.xxx.134) - 삭제된댓글

    나중에 장모때문애 이혼하네 마네 해서 나락으로 떨어지지않으면
    댓글 충고 듣고 지금 바로 지금 엄마를 멀어지기 하세여.
    여기연령대가 높아서 제 말에 반대할지 몰라도
    부모자식간도 그냥 인간관계일 뿐이에요.
    자기 인생 사세요. 엄마도 엄마인생 사느라 자식 이용해 먹는데
    거기 끌려다니면 자기 인생 못 살고 죽는거죠.

  • 37. ㅁㅁ
    '16.9.19 8:25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머라 댓글을 달수 없는 황당한 글..

    이런 집도 있네요

    저도 아픔이 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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