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때마다 그중에 한명은 따돌리는 아이

LllRrr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16-09-18 16:45:13
초5 남자아이구요
남자아이들 특성상 이애 저애 만나는대로 노는데요
무리만 만들어지면 꼭 그중에 한명 따돌리네요
A라는 아이가 꼭 한명을 찝어서 다른애들 주동해요
다른아이들은 하자는대로 따돌리더라구요
오늘은 3학년짜리 애를 따돌려서
보다못해서 오늘은 우리아이가 다른아이들한테 A가 시키는대로 하지
말라고 했더니 아이들이 못들은척 하더래요 얘는 또 기분이 나빠져서
집에 들어와서 이 이야기를하더라고요
학교에서도 이애저애 지 맘에 안들면 애들한테 놀지 말라고 한대요
애들은 또 시키는대로 한다네요
A는 왜 그러는걸까요
IP : 39.7.xxx.1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쁜 아이네요
    '16.9.18 5:10 PM (218.52.xxx.86)

    그 아이랑 어울리지 말라고 하세요.
    초5면 어린 나이도 아니고 알거 다 아는데 그 아이 인성이 참 안좋네요.

  • 2. 원래 그런애에요
    '16.9.18 5:21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절대 안바뀌니까 그런아이랑 어울리지않게하세요

  • 3. .....
    '16.9.18 5:24 PM (220.71.xxx.152)

    절대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 할 아이예요
    그런애는 항상 구설수에 휘말리고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아요
    실제로 제 주위에도 저런 아이가 있었는데
    중학교때 학폭으로 신고당해서 주위에 있는 애들 다.... 기록 남았어요
    공부 꽤 잘하던 아이도 있었는데, 그 일로 특목고는 물건너 갔고
    그일 전에는 따돌림 주동하던 애 엄마하고 팀짜서 과외하고 대회나가고 그랬는데, 그 일 이후로 완전 싸움나서 난리도 아니었네요 (사실 누가 주동인지도 모르겠네요 서로 주동자라고 자기는 그냥 보고만 있었다고 발뺌하고 가해자 엄마한테 제발 합의해달라고 만나달라고 찾아가고 그러더라구요) 암튼 그런 분위기는 아예 끼지도 말고 가까이 가지도 말아야 해요. 특히 애가 공부좀 하면 더더욱 가지 말라고 하세요

  • 4. .....
    '16.9.18 5:26 PM (220.71.xxx.152)

    그리고 다른 애들 엄마들하고 만나서 슬쩍 물어보세요.
    담임 보다는 다른 엄마들 만나서 분위기 파악해 보시면 답 나오실거예요

  • 5. ㅇㅇ
    '16.9.18 5:27 P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원인을 생각하지마세요. 왜 그럴까...어떤 이유가있어서가 아니라 원래 그런애니까 이해하려들지마시고 그냥 최대한 멀리하는게 답이에요. 천성은 바뀌지않아요

  • 6. LLlRrr
    '16.9.18 5:41 PM (39.7.xxx.175)

    네 놀지 않도록 할께요
    그런데 아이가 친한친구들이 또 걔랑 다 친해서 몰고 다니거든요 친한아이들이 겹치니까 놀다보면 같이 자주 놀게되요
    빨리 6학년되서 다른반됐으면 좋겠네요

  • 7. ..
    '16.9.18 5:5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런 애는 학푹으로 신고해서 기를 죽여놔야 해요.
    밀고자로 손가락질 받을까 두려우면 정기조사를 할 때
    그 놈이 한 짓 상세하게 적어올려요.
    그런 신고 받고도 학교에서 조사 안 들어가면 큰 일나기 때문에
    학교가 책임을 면하기 위해서라도 학폭위 소집해요.

  • 8. ..
    '16.9.18 6:26 PM (112.152.xxx.96)

    그게 그애는 놀이방법이라..그애를 따돌려야 해요..결국 아무도 안놀아야 지잘못 느끼죠

  • 9. 우리애
    '16.9.18 7:55 PM (223.62.xxx.157)

    학교에도 그런애가 하나 있는데 진짜 짜증나요 괜히 울애한테 그애 좋은점 말해주고 같이 어울리게 했는데 어이없게도 아이친구들 무리를 갈갈이 찢어놓네요.. 한번 아니다싶은 아이는 몇년지나도 역시 아닌거더라구요. 결국 그렇게 따 시키기 좋아하는 두아이가 절친이 되어 다니네요 나머지 애들은 다시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어요 그에가 제발 훼방놓지말았으면 좋겠어요 미꾸라지한마리가 물 흐린다더니... 갸를 가까이 하게씀 만든 제 불찰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8945 코스트코에 K2등산화 있을까요? 4 등산화 2016/10/22 1,485
608944 내년 3월 나오는 역사 국정교과서는 고1들이 배우는 건가요. 2 . 2016/10/22 470
608943 심리학 투사 질문이요 5 궁금이 2016/10/22 2,047
608942 저희 친오빠에요 흑흑 오빠 조건좀봐주세요 33살이에요 49 마리에나 2016/10/22 17,956
608941 자백이 어제 기준으로 8만명이 보았습니다. 18 자백 2016/10/22 1,729
608940 서인국 못생겼어요 67 제발 2016/10/22 16,552
608939 첨 사업자등록내고 적자일때 의료보험비 2 끄앙이 2016/10/22 983
608938 [화장품 보관] 쓰던 로션 내년 여름까지 그냥 둬도 될까요? 1 궁금 2016/10/22 407
608937 처음주차할때 혼자 하신분 있으세요? 9 ㄷㄴㄷㄴ 2016/10/22 1,126
608936 스크랩 밍크는 안 따뜻한가요?(밍크얘기 싫은신분은 패스해주세요).. 1 .. 2016/10/22 1,277
608935 한효주,아이유 외모로 까는거 웃기네요 20 .. 2016/10/22 4,573
608934 안경을 쓰니까.. 17 __ 2016/10/22 4,330
608933 올케가 양육권을 포기했어요 88 ... 2016/10/22 24,422
608932 코웨이 매트리스 해지 해보신 분요 1 jjkkk 2016/10/22 5,117
608931 인터넷 면세점 선택 3 ... 2016/10/22 796
608930 최순실,닭통을 왜 무당이라고 하는건가요? 3 ㅇㅇ 2016/10/22 2,048
608929 직장인인데요 ppt랑 엑셀 학원 다니면 도움되요? 7 ㅇㅇ 2016/10/22 1,847
608928 중1 여자아이 10시 학원마중 12 걱정 2016/10/22 1,906
608927 다이어트 음식중 먹기 힘든것 12 ㄹㄹ 2016/10/22 2,205
608926 면세랑 백화점이랑 가격차이 3 qqqaa 2016/10/22 1,309
608925 아픈곳이 한두곳이 아니네요 4 야간근무 2016/10/22 1,054
608924 부모들 어린아기에게 왜 존댓말하나요 15 Dd 2016/10/22 3,989
608923 순대볶음 맛있게 하는법좀 가르쳐주세요 5 모모 2016/10/22 1,725
608922 세월호921일)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에게 돌아오시기를. . .!.. 8 bluebe.. 2016/10/22 290
608921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어떠세요? 15 냥이 2016/10/22 2,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