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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유학3년했는데 말을 못함

궁금 조회수 : 28,201
작성일 : 2016-09-18 13:02:52
미국 주립대 3학년까지 다니다 휴학하고 귀국한 아이가 있는데요.
통역 아르바이트로 채용했는데... 말을 못해요...
이럴 수가 있나요?
아무리 대학 수업 쫓느라 아카데믹 영어만 공부했다해도 기본 생활한게 있을텐데 어떻게 영어로 제대로된 한 문장을 구사하질 못하나요...시제도 엉망이고 버벅버벅... 그냥 딱 고등학교에서 수능용 영어 배워 말하는 수준.
고등학교까지 마치고 급하게 토플점수따고 유학원 통해 갔다고 하는데 미국 주립대는 돈만 내면 유학생 받아주는 곳인가요??
토플 점수도 상당히 낮은 점수였던 것으로 기억..
(토익700수준)
이거 가능한가요??
IP : 121.137.xxx.253
7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18 1:04 PM (101.235.xxx.239)

    그냥 어학연수 다녀와놓고 뻥치는거 아니예요???

  • 2. ....
    '16.9.18 1:05 PM (175.223.xxx.21) - 삭제된댓글

    미국 주립대는 수준이 우리나라 스카이급인데요!
    입학하려면 성적 상위권이어야해요.

    주립대 esl코스 밟다가 온건 아니에요?

    초중고생도 3년 있으면
    머리 나쁜애라도 회화정도는 능숙하게 하는데요.

  • 3. ..
    '16.9.18 1:05 PM (211.36.xxx.71)

    가능하죠. 박사들중에 영어회화 안되는 사람 많아요.

  • 4. ...
    '16.9.18 1:05 PM (58.121.xxx.183)

    미국에서 석사 박사한 대학 교수들이 말을 못해요.
    이런 일이 허다해요

  • 5. ㅇㅇ
    '16.9.18 1:08 PM (59.30.xxx.135)

    제가 아는 의사도 그래요.
    영어로 이메일 주고 받고 직구하다 문제 생기면 영어로 다 해결을 하던데
    듣는거 말하는걸 못하더라구요.

  • 6. ....
    '16.9.18 1:08 PM (175.223.xxx.21) - 삭제된댓글

    음...

    우리나라에 고등학교 마치고 주립대 입학한거에요?
    요즘은 토종 학생도 영어 수준급으로 잘하는데...

    다른 통역알바 구해보세요.

    돈주고 능력없는 사람 쓸 이유 없잖아요.

  • 7. ....
    '16.9.18 1:08 PM (183.103.xxx.243)

    허다해요~~

  • 8. 고등
    '16.9.18 1:09 PM (14.1.xxx.57) - 삭제된댓글

    학교야 친구들이랑 얘기할 시간 많지만, 대학가면 각자 자기 공부하느라 강의-도서관-집.
    하루에 한마디도 안 할때도 있어요.
    오히려 대학 안 다니고 알바하는 애들이 말 더 잘해요.

  • 9. 원글
    '16.9.18 1:10 PM (121.137.xxx.253)

    영어 못하는것보다 고3때 급하게 준비해서 토플200(확실히 기억안나는데 상당히 낮은 점수였음) 정도 맞고 주립대 진학한게 더 놀라웠어요.

  • 10. 주립대
    '16.9.18 1:11 PM (67.40.xxx.123)

    주립대도 주립대 나름이죠. ㅅ들어가기 어려운 상위권 주립대도 있고 중하위권 주립대도 있고요. 그런데나이 들어서 학교 가면 3년 학교 다니며 영어 못 하는 사람은 허다해요.

  • 11. 언어감각이
    '16.9.18 1:11 PM (223.62.xxx.73)

    떨어지고 계속 한국 유학생들끼리만 어울려서 그런 것 같아요

  • 12. ...
    '16.9.18 1:11 PM (223.62.xxx.37)

    주립대 스카이수준은 아니죠...물론 소수학교 소수전공은 있겠지만...그리고 그런애들
    허다해요~~22222

  • 13. ...
    '16.9.18 1:11 PM (175.223.xxx.147)

    미국주립대 실력없어도 가요 개인차가있으니까 그아이가 실력이 없는거고 실력있기도하고

  • 14. ...
    '16.9.18 1:13 PM (58.121.xxx.183)

    토플은 만점이 120점이고 80점이 미국유학 커트라인이예요

  • 15. ...
    '16.9.18 1:13 PM (183.98.xxx.95)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그럴수있어요
    우리나라 교육환경이 생각하고 말하고 그런 방식의 수업이 없어요
    한국에 산다고 다 우리말 잘하나요
    수업중 말없이 선생님 말씀 잘듣고 교과서 참고서 문제집만 있으면 그냥 공부잘하는 아이되고
    명문대 가잖아요
    수행이 많이 생겨 좀 달라졌지만 그래도 아직은 멀었어요
    저는 따루(미수다 핀란드인)가 웬만한 한국인보다 우리말을 잘한다고 생각해요

  • 16. ....
    '16.9.18 1:14 PM (175.223.xxx.79)

    저도 말을 잘 못하는 편이라 버벅대요 ㅡ.ㅡ

  • 17. ........
    '16.9.18 1:15 PM (103.251.xxx.162)

    미국대학원에서 석박사까지 하고, 미국대학에서 교수된 한국인교수들 강연나와 영어하는거 들어보세요. 미국에서 몇십년 산건데..
    정말 한국 토종발음에 영어하고계세요. 떠듬떠듬...듣고있는 사람도 가끔 아 이사람 막 미국간건가 하는 생각들때 있어요. 미국교수라는거 모르고 들으면요...
    일단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미국사람들이 하는것같은, 엄청 빠르고, 영어악센트가 있는 말그대로 외국인같은 유창한 영어는 안되는거죠. 하물며 미국에서 교수하고 있는 사람들도 그런데, 미국대학 3년다닌거면, 유창하게 못할수도 있어보여요.

  • 18. 원글
    '16.9.18 1:16 PM (121.137.xxx.253)

    윗선에서 입김 들어와 채용한 학생인데(제가 채용한건 아니고요) 아... 이런... ㅜㅜ욕나오네요..

  • 19. ???
    '16.9.18 1:17 PM (1.224.xxx.99)

    주립대 성적 따려면 얼마나 어려운데....위에 막말하는 분들 가서 공부는 해 보고 하는 말이죠?
    공부도 못하면서 어떻게 주립대에 붙었지???
    붙었다고해도 어덯게 수업 따라가지???
    좀 말되 안된다고 봅니다만...

    내가 바로 그 안좋은 주립대 다녔던 사람으로서...배우는 수준인 일류 주립대와 삼류 주립대나 상관 없어요.
    학점따기 무시 힘들어요...ㅠㅠ
    아놔...........
    나는 미국 고교 졸업하고 주립대 간것이니ㅣ...음....

    원글님 걔 아마 뻥치시는 수준 일거에요. 말도 안됩니다.

  • 20. ㅋㅋㅋ
    '16.9.18 1:17 PM (119.194.xxx.100)

    욕 한번 해보라고 해보세요. 찰지게 할껄요 ^^
    늦게 가서 한국학생들하고만 놀고 미국 친구 못사귀는 최악의 경우같네요.

  • 21. ...
    '16.9.18 1:18 PM (58.121.xxx.183)

    그러니 졸업 못하고 휴학했죠.
    3년 다닌 것도 사실이 아닐 수도..

  • 22. 원글
    '16.9.18 1:19 PM (121.137.xxx.253)

    학교는 맞을꺼에요 서류제출하게 되어있으니.. 미시건주립대였어요

  • 23.
    '16.9.18 1:21 PM (180.66.xxx.214)

    이름난 괜찮은 주립대면 토플점수 하나만으론 못들어가죠.
    고교 내신, sat 점수 같은것도 다 들어가야 할텐데요.
    그저그런 후진 커뮤니티 컬리지 다니다가,
    주립대로 막 편입한거 아닐까요?
    그야말로 토플 하한선인 120 만점에 80점 정도 받으면
    재정보증 내세우고 조건부 입학되는 후진 학교요.

  • 24. 원글
    '16.9.18 1:21 PM (121.137.xxx.253)

    군대때문에 휴학하고 들어왔다하더라고요

  • 25. 그런사람
    '16.9.18 1:22 PM (223.62.xxx.5)

    넘쳐나요..듣고 읽고 쓰는거믄 잘하는데..이정도 하면 수업 따라가는건 문제가 안되거든요..

    그런데 스피깅은 나이 먹으면 습득능력이 떨어지고 거기다 한국애들과 어울리다보면 더 안늘죠

  • 26. 토플
    '16.9.18 1:24 P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200점이라면 CBT시절(300점 만점 250점이 옛날 600점이던) 점수인데 몇 살이길래...

  • 27. 미국서 십수년 거주하는데도
    '16.9.18 1:29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말을 못하는 교포도 봤어요.얼핏 이해가 안가는 상황인 건 맞는데 더 신기한 건 손 짓, 발 짓과 표정, 단어 몇개로 다 의사소통이 된다는 거죠. 그래서 표정을 읽을 수 없는 전화통화는 불가능해요.
    현지인과 교류 없으면 아무리 오래 살아도 그 나라말 원활하지 못해요.

  • 28. 유학생이라고
    '16.9.18 1:33 PM (65.94.xxx.9)

    다 똑같은 유학생들이 아니죠. 진짜 공부잘하고 똑똑한 유학생들과 한국에서 도피유학 온 유학생들로
    나눠집니다. 3학년이나 됐는데 시제조차 틀린다니 도피로 간 유학생이 맞네요.

  • 29. 흠~
    '16.9.18 1:34 PM (223.62.xxx.21)

    스피킹이라는게... 영어실력과는 별개로 그러할 수 있죠.
    번역도 아니고 검증도 없이 통역을 그런 애를 뽑은게 안습‥
    그런데 원어민급 발음하며 회화 곧잘 해보이는 요즘 애들도 영어가 진정 뛰어난지 알 수 없긴 마찬가지에요.
    원서를 줄줄 읽고 영어 엄청 잘한다는 애들 솔직히 좀 들어보면 깊이가 없고 그냥 말 엄청 잘하는 유치원애 느낌이랄까‥
    결론적으로 완벽한 애들은 예나 지금이나 소수라는거~

  • 30. ..
    '16.9.18 1:35 PM (49.144.xxx.213)

    울 아들 대학 수학 교수가 한국인인데 영어 정말 못한다고 하더군요. 영어회화는 어려서 가야 잘하지 대학부터 가면 타고난 실력 아님 힘들 수도 있어요. 영어 잘하는 동양인도 많은데 구태여 더듬거리며 말 못하는 동양인을 백인 친구가 사귈리도 없죠. 아마 좋은 주립은 아니고 별로 안좋은 주립인 것 같아요. 어플라이하면 거의 다 입학하는 곳이 있긴해서.

  • 31. ...
    '16.9.18 1:43 PM (122.32.xxx.10)

    전 유학2년에 어학연수 6개월 토익 965 텝스 824점인데도 말이안나오네요. 아직까지. 그러고보니 우리말도 좀더듬

  • 32. 허허
    '16.9.18 1:54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우리딸 알바시키고 싶네요.
    비영어권 국제학교 4년 다니고 고1때 귀국해서
    지금 대학교 3학년인데 영어 유창합니다.
    해외여행 가면 처음 보는 외국인과도 블라블라~.
    고등학교 1학년 때 토플 112점이었구요.
    외국에서 어느 정도 공부한 학생이면 특별히 토플 공부 안해도 토플 100점은 기본이예요.
    토플공부 좀하면 110점 이상이구요.
    미시건주립대면 영어로 특히 유명한 대학 아닌가요?
    이름만 미시건주립대 비슷한 이상한 대학 나온건 아닐까요??

  • 33.
    '16.9.18 1:57 PM (223.62.xxx.75) - 삭제된댓글

    인서울 못하게 생겨서 미국주립대 중위권인 대학에가서 맨날 놀자놀자하며 지낸애도 올A 받았다는.
    그래서 우리 대기업에서 그런 수준 알아서
    유학생 기피한다고.

  • 34. 아이쿠
    '16.9.18 2:00 PM (119.202.xxx.204)

    MSU 든 U M이든 입학/수강/졸업 결코 만만치 않은곳인데...
    박사과정이나 포닥이면 회화가 안될수도 있지만 학부3년인데 참...

  • 35. 미시건주립대
    '16.9.18 2:00 PM (116.86.xxx.239)

    괜찮아요. 인근 학교 나온 사람으로서
    그리고 일하는데 엠아이티 공대 박사여도 영어 수준 별로인 사람 너무 많이 봤어요
    공대는 공대려니 하는데....
    그리고 그 학생 토익 700점대라니 미국 4년제 입학 못할 수준인데;
    잘 못 아신거 아닌지...
    최소 토플 80점이여야 하는데 이 정도면 토익 900은 그냥 맞거든요

  • 36. 미국주립대에서
    '16.9.18 2:10 PM (70.121.xxx.38)

    박사하고 학부애들도 가르치는데요. 고딩때까지 한국 살다가 왔으면 공부는 잘해도 통역은 그럴 수 있어요. 어느 정도 통역인진 모르겠지만..

  • 37. ??
    '16.9.18 2:21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토플200은 무슨 얘기인지???
    정확한 토플 점수를 알아야 얘기가 될 듯 싶어요.

    토플은 토익과 달라서 말을 못할 수가 없어요.
    새로 시행되는 뉴토익도 보완됐다고는 하지만요.
    옛날 토플과는 달라요.

    아무리 하위권 주립대가 생각보다 들어가기 쉬울진 몰라도 요구되는 일정 수준의 토플점수가 있는데, 그 토플성적을 받았다면 말을 못할 수가 있다고요.

    댓글에 반복적으로 얘기되는 석박사니 이공계전공자들 말못하는 건 옛날 얘기예요.
    예전같은 토플 생각하시면 안 돼요.

    나이가 어린 것 같은데, 학력위조 아니라면 말이 좀 안 되는 상황이에요.

  • 38. ??
    '16.9.18 2:22 PM (119.14.xxx.20)

    토플200은 무슨 얘기인지???
    정확한 토플 점수를 알아야 얘기가 될 듯 싶어요.

    토플은 토익과 달라서 말을 못할 수가 없어요.
    새로 시행되는 뉴토익도 보완됐다고는 하지만요.
    옛날 토플과는 달라요.

    아무리 하위권 주립대가 생각보다 들어가기 쉬울진 몰라도 요구되는 일정 수준의 토플점수가 있는데, 그 토플성적을 받았다면 말을 못할 수가 없다고요.

    댓글에 반복적으로 얘기되는 석박사니 이공계전공자들 말못하는 건 옛날 얘기예요.
    예전같은 토플 생각하시면 안 돼요.

    나이가 어린 것 같은데, 학력위조 아니라면 말이 좀 안 되는 상황이에요.

  • 39. ..
    '16.9.18 2:29 PM (49.144.xxx.213)

    댓글 달고나니 미시건주립대라고 쓰셨네요. 이 학교는 꽤 괜찮은 편인데..영어 못하는 이공계 출신이 현존하는건 사실이고(특히나 학부는 한국에서 석,박사는 미국에서 한 케이스들) 토플 점수도 110점 이상 아니면 영어 회화를 잘한다고 보기 힘들어요. 한국 토플 학원들은 시험에 잘나오는 유형을 가지고 반복 암기를 시키는 곳이 많아 토플이 영어 회화까지 증명한다고 보기 어렵죠. 거기다 그냥 일상 영어회화는 기냥저냥해도 통역은 전문분야의 저반 지식과 현장에서 통역해야 하기 때문에 영어회화가 유창하지 않음 힘들거예요. 영어가 아무리 능숙해도 한국어 실력이 부족하면 통역이 이상하게 되는 것 처럼요.

  • 40. 그 학생이
    '16.9.18 2:54 PM (112.150.xxx.147) - 삭제된댓글

    언어적 감각, 재능이 유독 없으면 그럴수가 있어요.

    한국에서 대기업 과장인데...대학도 좋은데 나온 사람인데...회의에서 뭔말을 하는지 못알아듣겠다고

    아랫직원이 여기 글도 올렸더만요. 한국인도 한국말 어눌하게 하는 사람 많아요.

  • 41.
    '16.9.18 3:00 PM (116.86.xxx.239)

    223.62님 우리나라 대학교 다니다가 미국으로 유학 갔는데 미국 가서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학점 따고 졸업하기 어려워서요.
    게다가 간혹 이유없이 동양인들 점수 안 주는 교수들도 있음. (이런 인간들 주로 지들이 외국인 출신)
    대기업에서 유학생들 꺼리는 건 아마도 수평적인 사고에서 온 그들의 사고체계가 한국의 수직적임을 견디지 못할 확률이 크다고 보여지네요.
    미국에서 졸업하고 한국의 대기업 여기저기서 오퍼 받았는데... 안가고 한국 공공기관에 있다가 지금 외국 현지 글로벌 기업에 다니는데...... 제가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되는게 대기업 들어갔으면 일년도 못 버틸 거 같아요. 널널했던 한국 공공기관에서도 보수적이고 여성차별적인 사고에 못 버티고 다시 글로벌 기업에 입사했거든요.

  • 42. 참나
    '16.9.18 3:37 PM (220.123.xxx.189)

    미국유학3년째

  • 43. 걔가 짜가에요.
    '16.9.18 5:30 PM (1.224.xxx.99)

    가짜로 들이민 케이스 같네요. 윗선에서 압력 넣었다메요~!

    남편이이공계 미국 박사 인데요. 발음만 어눌 할 뿐이지 잘합니닷.
    남편이 다닌 대학의 석박사들 많았는데 한국에서 한자리들 다 차지하고 있고, 어눌하지 않습니닷.
    사실 나보다 문장 더 잘 만들어요..내가 많이 배웠어요. 하긴 박사 논문을 썼으니...
    미국 석박사는 더 까다롭습니다....한국에서 가기가.....GRE는 뭐 그냥 점수 주는줄 알아요.

    다들 자신들이 공부 한 사람은 댓글에 한분밖에 없는듯 하네요.

  • 44. 흑!
    '16.9.18 5:47 PM (121.131.xxx.120)

    제가 미국에서 석 박사한 사람인데 영어회화 잘 못합니다. 박사동안 거의 책만 보다 와서 그런가... 실제로 자기 논문주제를 지도교수와 커미티랑 이야기하는 것 말고 딱히 영어를 많이 할 일이 없죠. 특히 마지막 논문쓰는 단계에서는 6개월동안 도서관에만 앉아있었음;;; 어디가서 미국사람 만날까 무섭네요 ㅋㅋㅋ
    그래도 외국인을 만나면 피하거나 말을 안하지는 않습니다. 틀리거나 말거나 그냥 하는 습관은 들어있죠.

  • 45. ..
    '16.9.18 5:57 PM (49.173.xxx.253)

    이런거봐도 언어는 재능인듯.
    저는 어학연수 달랑 6개월인데 그리고 그렇게 무시당하는 지잡대임에도 불구하고 원어민들이 십년넘게 살았냐고 물을 정도로 유창해요.
    발음도 억양도. 전생에 미국사람이었나 싶을정도로요.
    생각해보면 중고등때부터 영어성적만 탑이였네요.
    그런데 학벌이 딸리니 할수있는 일이 별로 없네요. 강사는 싫구요.

    타고난 언어적재능이 있는 사람이 있는거같아요. 영어만 잘하는건 의미없구요 기술이나 학벌과 합쳐져야 씨너지효과가 생기는거 같아요.

  • 46. 인*대 교수라는데
    '16.9.18 6:43 P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미국서 박사 했다는 여자 말하는 건 저보다 못해서
    놀랐어요. 전 영어전공자도 아닌 평생 국내서 살다 외국 잠깐 온 케이슨데...
    전공에 따라 그럴수도 있나봐요.

  • 47. ..
    '16.9.18 7:25 P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모국어로 말빤 센 사람이 영어회화도 잘함.
    단 지적수준은 회화능력과 무관하며 독해/작문능력과 관계있음.
    원글의 아르바이트생의 경우 그냥 말 잘체를 못하는 케이스임.

  • 48. .......
    '16.9.18 7:31 P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모국어로 말빤 센 사람이 영어회화도 잘함.
    단 지적수준은 회화능력과 무관하며 독해/작문능력과 관계있음.
    그리고 흔히 말빤 센 사람이 좀 경박한 경향이 있듯이
    외국어 회화 단기간에 능숙하게 하는 사람도 사고관에 깊이는 없음.
    원글의 아르바이트생이 회화에만 유독 약하다면 그냥 원래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인거임.
    한국어 실력이 그렇듯 영어실력 또한 독해나 작문을 시켜봐야 견적나옴.

  • 49. .......
    '16.9.18 7:31 P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모국어로 말빤 센 사람이 영어회화도 잘함.
    단 지적수준은 회화능력과 무관하며 독해/작문능력과 관계있음.
    그리고 흔히 말빤 센 사람이 좀 경박한 경향이 있듯이
    외국어 회화 단기간에 능숙하게 하는 사람도 사고관에 깊이는 없음.
    원글의 아르바이트생이 회화에만 유독 약하다면 그냥 원래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인거임.

  • 50. .........
    '16.9.18 7:32 PM (1.241.xxx.169)

    모국어로 말빤 센 사람이 영어회화도 잘함.
    단 지적수준은 회화능력과 무관하며 독해/작문능력과 관계있음.
    그리고 흔히 말빤 센 사람이 좀 경박한 경향이 있듯이
    외국어 회화 단기간에 능숙하게 하는 사람도 사고관에 깊이는 없음.
    원글의 아르바이트생이 독해나 작문은 잘하지만 회화에만 유독 약하다면 그냥 원래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인거임.
    문제는 미국 유학생 중에 독해나 작문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거..

  • 51. 이공계 교수
    '16.9.18 7:32 PM (194.166.xxx.105)

    서울 스카이말고 다른대 나와서 미국 남부대학교에서 박사받고 지방에서 교수하는데
    영어 못해요. 더럽게 못하는데 함정은 본인은 잘한다고 착각하더라는.

  • 52. ...
    '16.9.18 7:40 PM (211.188.xxx.229)

    써머 스쿨 들어놓고 졸업으로 거짓말하는 애들 많아요.
    예전에 글 올라왔었어요. 회사 수습사원이 미국 주립대 졸업자라 했는데 졸업장 복사본 갖고 오라니 자꾸 딴 서류를 갖고 왔다고. 결국 아시아 헤드오피스에서 서류 미제출로 잘랐다고. 나중에 보니 미국 전문대 졸이었다고.

  • 53. 그냥
    '16.9.18 8:13 PM (1.238.xxx.15)

    사람마다 다를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공계쪽이면 더더욱

  • 54. 음..
    '16.9.18 8:25 PM (58.140.xxx.232)

    그냥 회화를 못한담 그래도 이해하겠어요. 근데 토플이 최하점수다? 그렇다면 미시건 주립대가 유오브엠 인 앤아버(앤아버에 있는 유니버시티 오브 미시건)인지 아니면 미시건 스테이트 유니버시티인지 확인해보세요. 둘다 한국말로는 미시건 주립대이지만 퀄러티는 천지차이입니다.
    그리고 유오브엠은 굳이 공부못하는 한국학생을 입학시킬정도로 돈이 궁하지도 않구요. 저희애는 영어권에서 초중고 보내고 미시건 갔는데도 공부하느라 바쁜데 토플 하위점수로 3학년까지 다녔다? 이상하네요. 참고로 세계대학 랭킹 20위권 안에 듭니다. 공대기준.

  • 55. 미시건
    '16.9.18 8:32 PM (68.62.xxx.225) - 삭제된댓글

    Univ of Michigan은 명문이지만 주립이 아니고 사립대예요.
    그리고 주립이라도 Michigan State Univ 말고 Wayne State 뭐 이런 식으로 다양?하니까 학교 영문명과 캠퍼스 위치를 알아야 상황 파악이 됩니다

  • 56. ...
    '16.9.18 8:46 PM (121.161.xxx.120) - 삭제된댓글

    아까 U of Michigan이 사립이라고 쓴분 보고 바로 잡아 드리려고 들어왔더니 글을 지웠네요
    워낙 잘나신 분들이 많은 곳이라 한소리 쓰기도 겁나지만요
    일단 미국의 주립대라도 물론 수준의 차이는 있겠지만 영어 수준이 안되면 랭귀지 스쿨 먼저 등록해서 공부하고 토플 점수 되어야 입학 가능합니다 학부도 석사도 마찬가지이고요 그중 조건부로 입학을 시켜서 수업을 듣게도 합니다
    공부는 아시다시피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어떤 학교던 열심히 하는 사람 그저 그런 사람이 있는데 영어가 안되면 졸업하기 무지 힘들어요 에세이, 토론, 프리젠테이션 각 수업에 다 들어 있어요 원글님이 말한 학생이 수준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을 보고 주립대는 그냥 다녀도 졸업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선입관이 생길수 있어서 씁니다
    남의 나라에서 남의 언어로 토종들이랑 공부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려면 무지 노력해야합니다 진짜 개네들 몇배 노력해야하고요 성적 대충 받고 졸업하면 모르겠지만 말이 안되면 성적 받기 어려워요 학기 중에 잠을 편하게 자본적이 별로 없어요 한명을 보고 일반화는 없으시길....

  • 57. ..
    '16.9.18 9:16 PM (211.224.xxx.29)

    국책연구소 사무직있을때 같이 일했던 책임연구원이었던 박사님 어려서부터 우리나라 최고 엘리트코스만 쭈욱 밟아 미국대학서 몇년있다 왔다는데 연구실 장비때문인지 학회때문였는지 미국에 전화할때 보니까 완전 얼어서 버버벅 였어요. 근데 매일 보는 연구자료,논문 등 다 영어고 영어로 쓰고 그럽니다. 말을 못하더라고요. 보고 듣기는 완벽히 되는데 말하기가 안되는. 근데 이분이 한국말도 흥분하면 버벅거렸어요 성질이 급해서. 글짓기?도 어려워하고. 이과생들도 글 잘쓰고 말도 유려하게 하던데 이분은 완전 이과쪽으로 치우친 머린지 그쪽으로 어려워하는 분였어요

  • 58. ....
    '16.9.18 9:26 PM (118.176.xxx.128)

    미국에서 대학원 다닌 거면 영어를 못 할 수 있는데
    학부라면 얘기가 좀 다른데요. 영어를 못 하면 학점이 엉망일 겁니다.
    대학원에만 올라가도 writing으로 승부를 볼 수 있는데
    학부는 아무래도 말발이 있어야 해요. 혹시 이과면 좀 나을 수도 있겠지만.

  • 59. ㅇㅇㅇ
    '16.9.18 9:27 PM (220.83.xxx.250)

    말은 그렇죠
    작가들이 말은 버버버 못하는 경우 많듯이....우리말 조차 그런데요 뭐.

    수업따라가며 에세이쓰는거랑 말하는거랑은 다릅니다.

  • 60. zz
    '16.9.18 10:44 PM (175.205.xxx.147) - 삭제된댓글

    흠.................

  • 61. ㅇㅇ
    '16.9.18 10:52 PM (125.191.xxx.99)

    다 커서 토플만 봐가지고 대학1학년에 처음 미국가서 3년살다 온거면 가능해요. 아니 엄청 많아요. 수두루루룩
    감탄사만 원어민.ㅋㅋㅋ
    제대로 된 문장 잘 못하고 친구끼리 와썹은 하지만 막상 그래 너 영어 얼만큼 하나보자 하고 지켜보는이가 있으면 머리에 식은땀이 흐르고 하늘이 노래지면서 그자리에서 더 버버벅 할수도 있음

  • 62. 일류 주립대 삼류 주립대?
    '16.9.18 11:06 PM (180.65.xxx.11)

    완전히 다릅니다.
    중상위 주립대 1년 다니다가 아니다 싶어서 1-2위 주립대로 옳겨서 졸업했어요.

    중간이상정도 괜찮은 주립대도 공부 제대로 하자면 sky 이상 수준의 교육의 질과 환경인 건 맞구요,
    하지만 탑 대학과는 빡센 수준이 완전히 달라요.
    후자에서는 제대로 무난히 졸업하는 것만 해도(잔머리/편법 없이 "정도"로 정직하게 공부할 시) 치열하고 빡셉니다.

  • 63. 못하는건 그렇다쳐도
    '16.9.18 11:18 PM (175.127.xxx.57)

    못하면서 어찌 통역 알바 자리에 지원을 하는지..

    게다가 그런 사람을 뽑은 회사도 노이해

  • 64. ㅇㅇ
    '16.9.18 11:22 PM (1.177.xxx.57)

    미국유학하고 심지어 미국변호사 자격있다는 사람인데 말은 버벅대고 횡설수설하는 경우도 봤어요. 완전 깼다는.....학과공부, 논문, 시험치는거 하고 말하는 거는 좀 다른 차원인듯

  • 65. 브로커
    '16.9.19 1:46 AM (99.231.xxx.163)

    통하면 학교 안다니고도 졸업장 받을 수 있습니다.
    스탠포드, 하바드, 예일 같은 명문 사립도 가능 하죠.
    물론 돈이 들겠지요.

    그런 사람들 친한 학교 동기 친구들도 없고, 나중에 전공과 전혀 관련없는 일 합니다.

  • 66. 윗님
    '16.9.19 3:43 AM (68.4.xxx.106)

    브로커 통하면 졸업장을 받는다고요????

    절대 그럴 수 없어요.
    아마도 가짜 졸업장이겠죠.

  • 67. 유학생 영어
    '16.9.19 4:36 AM (73.199.xxx.228)

    며칠 전 차인표가 아내 신애라가 박사과정 들어갔다고 하니 미국 교포사회가 떠들썩해진 일이 생각나네요.
    박사과정이길래 그동안 무슨 공부를 해왔길래 박사과정까지?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한국인이 운영하고 한국어로 공부하는 비인가 대학이더군요.
    굳이 미국에 와서 한국어로 공부하는 박사과정이라니...
    게다가 그 학교가 신애라 거주지에서 편도 세시간이라는데 거기 다니는 학생들 대부분이 신분유지 목적이거나 학위장사 목적이더군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피터지게 학석박까지 최소 십년은 머리 터지게 공부해야 하는 박사랑은 완전히 다른거죠.
    다 마치고 한국에 오면 박사라고 불리겠지만.
    한국어로 공부하는데 영어로 토론은 하고 논문은 쓸 수 있을런지...

  • 68.
    '16.9.19 5:12 AM (116.125.xxx.180)

    토플100여야받는학교아닌가...

  • 69. --;;;;;
    '16.9.19 8:09 AM (125.128.xxx.13)

    재미있게 댓글 보다가 허걱!!!! 했네요.. ^^

    미시간주립대로군요.. 저는 거기 visiting scholar로 있었는데
    학부>>>석사>박사 순으로 돈이 많습니다.

    MSU자체는 훌륭한 학교이고 주립대 중에 손에 꼽지만
    (농업^^, 바이오생명, 범죄학 등 일부 전공은 전국 순위권)

    학부에는 놀러온 유학생들이 많거든요
    한국학생들 많아 끼리끼리 어울리기도 좋고요

    3년 있었으면 졸업 안했으니 제대로 공부 안하고
    어학프로그램 좀 하다가 놀던 학생일 수도 있습니다.
    학교는 휴학했을 수도 있고요..

    괜히 고생하시겠습니다.. ^^

  • 70. 어휴..
    '16.9.19 8:29 A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요즘 미국 대학 원서 쓰느라 바쁜 사람인데 참 짜증나네요. 어디서 굴러 먹던 애인지 모르지만 참 여러가지 하는군요. sat점수 없이 들어 갈수가 있나요?? 게다가 토플은 120 만점인데 200 이라니..?
    답글중에 브로커는 또 뭡니까? 미국 대학에 대한 오해가 참 많군요

  • 71. 샤베
    '16.9.19 9:53 AM (202.136.xxx.15)

    충분히 가능한 일이에요. 라이팅만 잘할 수 있구요.
    언어감각이 없어서 일 수도 있구요.

  • 72. 미시간 거주자
    '16.9.19 10:26 AM (68.41.xxx.10)

    미시간 주립대만 의문의 1패네요. ㅠㅠ
    근처 살아서 잘 아는데요 미시간 주립대 결코 만만한 학교 아니에요. 고등학교에서 중상은 해야 가요. 미시간대학교보다 조금 떨아지기는 하지만요. ( 미시간에는 미시간 주립대도 있고 미시간대학교도 있어요).

  • 73. 그럴 수
    '16.9.19 11:43 AM (180.71.xxx.192) - 삭제된댓글

    있어요.
    저도 미국생활 5년에 한국 바로 왔을 때 한동안 단어가 영어로 바뀌어나와
    버벅댄 적이 많아 긴장했었던 기억 나네요.
    제가 생활한 곳엔 한국인이 거의 없는 곳 이었어요.
    다시 이곳 환경에 익숙해지고 하는 일에 긴장이 풀리면 괜찮아 질겁니다.

  • 74. ...
    '16.9.19 11:48 AM (115.161.xxx.9)

    제가 아는 이공계 교수분. 박사 미국에서 밟았는데 영어 완전 못해요.
    이공계는 전문 용어만 제대로 구사해도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데 심지어 그 분 지도교수는 인도계라서 영어 발음조차 지독하게 안 좋습니다..

  • 75. 30년 이민
    '16.9.19 12:13 PM (68.4.xxx.106)

    영어 완전 버벅거려요 ㅠㅠ 창피

  • 76. 한국사는
    '16.9.19 1:18 PM (112.150.xxx.147) - 삭제된댓글

    한국인이라도 한국어 어눌하고 횡설수설 말하는 경우도 있는데....심지어 학벌, 직업도 괜찮은 사람이 그러고..

    외국어를 버벅거리는게 이상한건 아니죠. 미국대학은 입학보다 졸업이 어려우니까...유학생이란거 자체가 거짓을 아니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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