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호조무사, 60 넘어서까지 일하시는 분 계시나요?

백세시대 조회수 : 4,532
작성일 : 2016-09-18 12:52:01
50대까지는 한의원이나 요양병원 이런 곳에서
일하는거 가능하지 싶은데
60 넘어서도 일하고 계신 분들 혹시 계실까요?

IP : 211.238.xxx.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9.18 12:52 PM (101.235.xxx.239)

    50대부터 자리잡고 일하면 60대도 가능할것같긴한데....본적은 없어서 모르겠네요

  • 2. ..
    '16.9.18 12:53 PM (112.171.xxx.180)

    저도 아무리 작은 병원이라도 60넘은 분은 못봤어요. 많아야 4050

  • 3. 5년전에
    '16.9.18 1:00 PM (119.207.xxx.123)

    근무하던 요양병원에 있었어요 60중반
    요양병원은 가능할걸요

    450대에 다니다가 60넘어 계약직으로 돌려서 하는경우도있구요

  • 4. ...
    '16.9.18 1:26 PM (211.186.xxx.176) - 삭제된댓글

    조리원 평균나이가 육십전후반이세요

  • 5. 원글
    '16.9.18 1:51 PM (211.238.xxx.42)

    60중반도 있긴 하군요^^

    40대 조무사 준비 중인데 궁금했어요
    전 건강이 허락하면 60 중반까지는
    파트타임으로 일하고 싶거든요
    주변에 50대까지는 많으신데
    60대는 아직 보질 못해서요
    요양병원은 있지 않을까 다들 말은 그렇게 하는데
    직접 본 적이 없어서 궁금했어요
    덧글 감사드립니다^^

  • 6. 요즘
    '16.9.18 2:37 PM (59.22.xxx.140)

    60대도 직장생활 하고 외모 가꾸니 옛날 60대 외모가 아니어서 할머니로 보이지도 않아요.
    앞으론 60대 조무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넘쳐 날테니 걱정 하지 마세요.
    젊은이들은 없어서 늙은이들이 일 안하면 병원 돌아가지 않아요.
    노인인구 폭탄으로 환자들은 늘텐데 말이죠.

  • 7. ^^
    '16.9.18 2:58 PM (223.62.xxx.15)

    윗님 말씀이 맞아요~~
    장기요양보험제도와 고령화사회로
    인해 간호인력은 계속 부족할거에요.
    60대라고 해도 관리하시면 우리가
    생각하는 할머니 같진 않잖아요~
    그런걱정은 마시고 시작하시길
    추천합니다^^

  • 8.
    '16.9.18 3:10 PM (1.242.xxx.115)

    요양병원 근무하는데요.
    간호사는 몰라도 조무사는 천지에 깔린게 조무사인데 누가 60대 조무사를 써주나요?
    조무사 구인 광고 내면 하루에도 대여섯명 면접 옵니다.
    젊은 사람 많은데 어디서 60대 조무사를 쓸까요?
    절대 아니올시다~ 입니다.

  • 9. ㅇㅇ
    '16.9.18 5:30 PM (117.111.xxx.28) - 삭제된댓글

    조무사 인력풀이 많긴하지만 일하는 능력이 차이가 좀 난달까, 능력있고 조직에 융화 잘하는 사람이면 60대도 일하는 거 가능하리라 봅니다
    대신 삼교대를 하고 밤근무 하려면 체력 있어야겠죠 50대 60대 체력도 천차만별이라서 개인차가 크더군요 늦은 나이까지 일하실려면 체력 업무능력이 되면 가능할듯 합니다
    경력이 있어도 50중반 넘으면 보통 이직은 하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많으니 기존 직장을 잘 유지해야겠지요

  • 10. ...
    '16.9.18 5:31 PM (112.154.xxx.35)

    앞으로는 많아질거여요. 제가 몇년동안 느낀게 일하는 나이 든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40대 초중반이 대세였다면 요즘은 50대 후반 드물게는 60대 초반도 이력서를 받아봣어요.

  • 11. ㅇㅇ
    '16.9.18 5:32 PM (117.111.xxx.28) - 삭제된댓글

    60대에도 밤근무 하면서 근무하려면 젊어서부터 체력관리 필요하죠

  • 12. 원글
    '16.9.18 5:35 PM (211.238.xxx.42)

    현실적인 덧글과 소중한 조언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 내년 3월에 자격증시험 보거든요
    지금은 종합병원 실습 거의 끝나가고
    다음달부터 로컬에서 알바하면서 실습 마저 할 계획인데
    힘들어도 열심히 적응하고 잘해보려고요

    60대에도 하려면 정말 체력이 중요할거 같아요
    지금부터 건강 잘 챙기고 일도 눈치껏 잘 배우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13. 하이디
    '16.9.18 10:22 PM (122.42.xxx.33)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저도 사십 중반인데 올해 3월에 시험치고 바로 취직돼서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시작이 반이에요.. 일단 시작하신거 열심히 하세요.
    주부로서 엄마역할 열심히 하면서 실습과 공부했길래 보람 있습니다.
    좋은결과 있기를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485 이사하면서 혹시 잃어버린 물건있으세요? 16 가을이 2016/10/18 2,672
607484 사랑이라는 거 뇌와 호르몬의 환상 같아요 4 사랑 2016/10/18 2,239
607483 요새 롯데월드 주말에 사람 많나요? 2 롯데월드 2016/10/18 2,440
607482 4-5월이면 항공사 비수기인가요? 6 Rockie.. 2016/10/18 1,244
607481 진심은 굳이 표현하지 않아도 통하나요? 4 진심 2016/10/18 1,085
607480 결혼 할 수 있을까요. 12 샌드위치 2016/10/18 3,389
607479 사교적인 사람들 보면 성격이 어떻던가요? 2 사교 2016/10/18 1,545
607478 부산행 마지막 장면이(스포있음) 5 좀비 2016/10/18 2,676
607477 인간관계에서 정 떨어지게 만드는 사람 14 2016/10/18 7,542
607476 저희 형제들이 다 결혼했는데... 2 2016/10/18 1,254
607475 [도움필요] 이 연봉이면 세후 월 얼마? 2 arrowh.. 2016/10/18 1,120
607474 타이타닉보고있어요. 4 .. 2016/10/18 577
607473 님들은 정말 가슴으로 사랑한 사람 몇 명 있었나요? 10 사랑 2016/10/18 2,808
607472 왕따의 기억이 떠올라 슬픈 밤이네요 2 왕따 2016/10/18 1,508
607471 미국사는 사람에겐 어떤선물이 유용할까요? 35 ... 2016/10/18 5,534
607470 임신중 먹고싶었던 음식은 무엇이였나요 12 줌인 2016/10/18 1,402
607469 큰 가전사고싶은 제 생각이 틀린거죠? 7 ….. 2016/10/18 1,190
607468 신해철씨 꿈 4 2016/10/18 1,323
607467 40대이상 분들 요즘 20-30대 엄마들 보면 어떤부분이 다르다.. 3 언니들 2016/10/18 2,178
607466 내일 엄마랑 명동데이트 해요~^^ 3 칼국수먹고 .. 2016/10/18 790
607465 . . . 16 보고싶다 2016/10/18 3,216
607464 '나 이거는 남 부럽지 않다' 하는 거 있으세요? 35 감사 2016/10/18 4,618
607463 과자회사 다녔던 경험 2 41 ryumin.. 2016/10/18 18,468
607462 미국이 진짜 북한 선제타격 하려나봅니다 10 한반도전쟁 2016/10/18 3,257
607461 한사이즈 큰 구두 신을 방법 없을까요? 4 신데렐라 2016/10/18 2,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