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작은 마트에 갔는데
이전까진 몰랐는데. 브로컬리. 양상추.
수입산이라고 있네요. 가격은 평시와 비슷했구요.
지금 추석물가땜에 일시적인 현상이죠?
어디 수입산인힌 안적혀있는데.
안그래도 시댁서 받아온 더덕이 무슨 얇은 고구마 마냥 두꺼워서 이상해했거든요. 지름이 삼센치가 넘는. 사센치가량.
방사선ㅇ오염되서 농작이 커졌나 했다가. 수입산이라서 일수도 란 생각이 드네요.
수입농산물 먹어도 될런지. 두려움이. 듭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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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마트에 수입농산물
ㅁㅁ 조회수 : 771
작성일 : 2016-09-18 08:16:53
IP : 39.115.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ᆞ
'16.9.18 8:25 AM (121.128.xxx.51)외식 한다면 비싼 한정식에서 안 먹는다면 식당에서도 거의 수입산 쓸거예요
일부러는 안 사도 일년에 한두번은 먹어요2. ᆞ
'16.9.18 8:26 AM (121.128.xxx.51)단호박도 국산 수확철 아니면 거의 수입산이예요
3. ㅁㅁ
'16.9.18 8:51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더덕 굵어도 흙이있으면 국산
잘 씻어진건 중국산확률높고
올해 브로컬리는 아예국산구경 어렵더라구요4. ㅇㅇ
'16.9.18 9:46 AM (59.30.xxx.218)양상추는 원래 한여름이 제일 비싸요.
더워서 녹아 내리거든요.
국산이 좋긴한데 워낙 비싼데다가 품질도 많이 떨어져서 수입산이 많더라구요. 게다가 올여름은 또 유난히 더워서 시중 유통의 상당수가 수입산이예요.5. ㅇㅇ
'16.9.18 9:50 AM (59.30.xxx.218) - 삭제된댓글참. 전에 지인이 말해준건데
명바기가 농수산 수입을 자유롭게 해놔서 서민들이 싼값에 수입농산물을 먹게 됐지만 농가는 농사를 잘 지어도 그만큼 값을 못 받고 소비자는 수입농산물을 더 먹을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됐다는군요.6. jjiing
'16.9.18 4:21 PM (210.205.xxx.44)큰 마트도 마찬가지
브로콜리 농협만 국산
다른 곳은 국산 아예없어요.
중국산들
코스트코는 미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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