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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거울보느라 잠 안자고 있어요

조회수 : 2,179
작성일 : 2016-09-18 04:23:34
오늘 저녁에 단장하고 나갔다왔는데
머리스타일 조금 바꿔보고(셀프 스타일링)
눈 화장도 좀 바꿔본 그런 상태였어요.

집에 와서 보니까 맘에 들어서
아이라인을 좀 그려보고 머리도 만져보고
거울보고 이러니까 괜찮아보이는거에요.

거실로 나와 티비 보면서 거울 본지 두시간 넘었네요..
약간 어둑해야 이뻐보여서 부엌 불만 켜고;;;

제가 미쳤나봅니다.......
IP : 39.7.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6.9.18 4:51 AM (115.41.xxx.194)

    컬쳐클럽의 보이조지가 했던 유명한말이 있죠 화장을 백날 집에서 해보는 것과 단 한번 이라도 하고 나가는건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요 역시 동감 입니다

  • 2. ㅇㅇ
    '16.9.18 4:59 AM (218.51.xxx.164) - 삭제된댓글

    윗님 그게 무슨 의미인가요?? ㅎㅎ

  • 3. ㅇㅇ
    '16.9.18 4:59 AM (39.7.xxx.81)

    윗님 그게 무슨 의미인가요? ㅎㅎ

  • 4. ㅋㅋ
    '16.9.18 5:09 AM (58.225.xxx.197) - 삭제된댓글

    저는요.
    옷 입어 보느라, 밤을 새웠네요.ㅎㅎ
    이제 자야죠.
    옷은 라벨 붙은채 안 입어본것도 많네요.

  • 5.
    '16.9.18 5:23 AM (124.111.xxx.165)

    저는 자고 일어났어요. ㅋㅋ

  • 6.
    '16.9.18 5:27 AM (183.109.xxx.55)

    저는 자려다 다시 들어왔어요;;
    자야되는데 연휴가 기네요

  • 7. 아이고
    '16.9.18 5:33 AM (112.152.xxx.34)

    자다 일어나서 원글님 글보고 입막고 웃었어요.ㅋㅋ
    다른 식구들은 자고 있어서요.
    저도 화장하고 머리 괜찮은날 씻기 아까워서
    거울 보고 그럴때 많아요. ㅋㅋㅋ

  • 8. ……
    '16.9.18 6:13 AM (124.55.xxx.154)

    ㅋㅋㅋㅋㅋㅋ 정말 최고예요~
    덕분에 넘 웃었어요~

    넘 귀여우세요~

  • 9. 알리
    '16.9.18 9:42 AM (49.1.xxx.4)

    제가 미쳤나 봅니다....ㅋㅋㅋㅋ

    안 미쳤어요. 그런사람 많아요.

    저도 어느날 한 두가지 발라보다 결국 풀 메이크업까지 하게됬는데....너무 예뻐서...
    일부러 나가서 두부 한 모 사왔어요. 저녁에 갈데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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