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 암살 봤는데요.궁금한게 있어요
마지막부분 김원봉과 김구의 대화중 돈을 계속 보내온다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1. ...
'16.9.18 12:35 A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전지현 아니었을까요
2. ...
'16.9.18 12:36 AM (222.237.xxx.47)전지현으로 사료되옵니다...
3. ..
'16.9.18 12:36 AM (120.142.xxx.190)미츠꼬로 살게된 전지현인듯..
4. ....
'16.9.18 12:36 AM (122.34.xxx.106)전지현요ㅡㅡㅡ
5. .....
'16.9.18 12:37 AM (221.151.xxx.109)그게 여러 설이 있었는데
전지현
하정우6. ...
'16.9.18 12:37 AM (218.236.xxx.162)전지현이었을 것 같은데 하정우라고 생각하신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7. 저도
'16.9.18 12:37 AM (1.234.xxx.139)전지현인줄 얼았는데
전지현은 바로 상해정부에서 일했을거 같아요8. ..
'16.9.18 12:38 AM (120.142.xxx.190)오잉? 하정우요? 하정우는 죽은거 아니에요?
9. ...
'16.9.18 12:38 AM (222.237.xxx.47)하정우는 죽었잖아요....
10. 하정우는
'16.9.18 12:39 AM (182.231.xxx.124)죽었어요.
삼천불 잊지마... 그들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 이 영화의 주제인거 같아요.
또 봐도 먹먹하네요.11. ??
'16.9.18 12:39 AM (222.238.xxx.105) - 삭제된댓글하정우는 죽은거아닌가요?
12. 네네
'16.9.18 12:39 AM (112.148.xxx.109)저도 영화관서 보고 또 봤는데 역시나 감동적이고 새로운 부분도 알게 되었네요
돈은 보내는 사람은 전지현인것 같아요
어쩜 영화를 저리 잘 만드는지요
전지현이란 배우 정말 멋있어요13. ...
'16.9.18 12:39 A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삼천불, 우리 잊으면 안돼.
ㅠㅠㅠㅠㅠ14. 하정우는
'16.9.18 12:40 AM (1.234.xxx.139)죽었을것 같고.
오눌 다시 보니 궁금해서요.
당연히 첫번째 봤을땐 아버지재산 정리해서 전지현이 보냈을거라 생각했지만 계속 미츠코로 살지는 않았겠고 쭉 독립운동을 했을것 같아서..
궁금하네요15. 밤의피크닉
'16.9.18 12:41 AM (61.252.xxx.179)미츠코로 살면서 몰래 독립운동하지 않았을까요? 돈이 많았으니깐요 ㅎㅎ
저도 보고 다시 먹먹해졌어요 ㅠㅠ
에휴 친일파들 다 망명시켜버렸으면 ㅠㅠ16. ..
'16.9.18 12:41 AM (49.170.xxx.24) - 삭제된댓글독립운동은 돕던 또 다른 사람들이 있었다는 의미 아닐까요?
17. ....
'16.9.18 12:41 AM (222.237.xxx.47)전지현 아버지도 죽어서 전 재산이 전지현의 것이 되었겠죠...따라서 독립운동을 하든, 뭘 하든....전지현은 그 정도 돈을 보낼 힘이 있었을 겁니다....
18. 그것이
'16.9.18 12:41 AM (218.236.xxx.162)하정우가 죽기 전까지 보냈다고...
그런데 그 일은 1933년(?)에 있었고 해방은 1945년이니까 전지현 (미쯔코로 살아간)이 보낸 것이 더 설득력있죠...?19. ..
'16.9.18 12:41 AM (49.170.xxx.24)독립운동을 돕던 또 다른 사람들이 있었다는 의미 아닐까요?
20. ..
'16.9.18 12:43 AM (120.142.xxx.190)미츠꼬로 살아남아 아버지돈 물려받아 독립자금 조달..독립운동가 전지현은 죽은신분이 되었으니까요..
21. ...
'16.9.18 12:44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다시 본건데도 밀정 덕혜옹보다 백만배 더 재밌네요.
22. 그리고
'16.9.18 12:44 AM (218.236.xxx.162)극장에서 2번째 볼 때 보인건데 전지현이 이정재가 데리러 왔을 때 감옥에서 보던 책 펼쳐진 페이지에 coffee가 적혀있었어요 디테일이 살아있죠~?
독립운동하시던 조상님들 정말 고맙습니다
약산 김원봉선생님 이야기도 그 때 알게됐는데 넘 마음아파요ㅠㅠ23. 글쵸?
'16.9.18 12:46 AM (1.234.xxx.139) - 삭제된댓글안오균은 한방에 재산정리해서리 다 미리 처분했고..ㅎㅎ 괜히 궁금하네요.
다시 봐도 재밌어요.
전 베테랑이 관객수가 더 많은것도 격분했거든요.같은시기에 나와서24. 미츠코로 산 전지현이
'16.9.18 12:48 AM (122.46.xxx.101)막대한 재산을 물려받아 독립자금을 보냈죠.
25. .....
'16.9.18 12:48 AM (122.34.xxx.106)전지현은 철저히 신분 감추고 살았을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았으면 마지막에 이정재가 미츠코라고 착각하며 따라들어가지 않았을 듯해요. 안옥윤으로 살았다면 이정재 리스트에 있었을 테니. 조용히 살았겠죠.
26. 조금씩
'16.9.18 12:50 AM (1.234.xxx.139)안보내고 많이 보냈을것 같아요.
미츠코가 보낸거라기에는 적은듯.ㅎㅎㅎ
여기저기서 돕는사람이 많다는 의미같기도..
아..감독에게 물어보고프네요.ㅎㅎ27. 밤의피크닉
'16.9.18 12:57 AM (61.252.xxx.179)"그리고"님 댓글에 이어서 저오늘 발견하게 된거 있는데요
나중에 염대장이 재판에서 풀려나서 시장갈때 무슨 음악이 나오는데 염대장이 음악 나오는곳을 딱 쳐다보고든요 ㅋㅋㅋ 딱 상해에 독립기관 나올때 그 음악이더라구요 ㅋㅋ28. ...
'16.9.18 12:58 AM (218.236.xxx.162)하정우는 그 전에도 이미 많이 영감 몰래 보냈을 것 같기도해요 하정우가 그런 일을 했던 이유가 아닐까싶기도 하고요 생각할수록 애잔하고 아련하고 고마울따름입니다
29. 프로필
'16.9.18 1:02 AM (211.38.xxx.186)돈 보낸 봉투가 청첩장 봉투 아니었나요?
당연 미츠코로 살아가는 안윤옥이 보낸거라 생각했는데30. 오
'16.9.18 1:08 AM (218.236.xxx.162)밤의 피크닉님 고맙습니다^^ 몰랐는데 그런 디테일이 또~~
31. 전지현이죠
'16.9.18 1:08 AM (211.36.xxx.93) - 삭제된댓글부잣집상속녀로의 또다른 인생을 살아야하는데
전재산정리후 증발...이게 무리죠.
미츠코로 살아가며 독립운동후원이죠.32. 다시봐도
'16.9.18 1:13 AM (218.239.xxx.222)배우들 연기력이나 디테일 미숙한거 다 떠나서 이런 내용의 영화를 대한민국 국민들이 많이 본거에 감사했어요
현재 대한민국엔 염석진 같은 인간이 기득권으로 살면서
독립운동한분들 지우고 친일한 인간들 잘먹고 잘사는 나라 만들어서 더 이상 부를 쌓아올린 그들 주변에 일반국민들은 못 올라오도록 장막을 치고 있습니다
반민특위 해체하고 친일파 이용해 대통령한 이승만
일본군 장교로 혈서까지 쓴 박정희가 독재정치 십몆십년을 해먹고 그딸이 대통령하며 친일파들 옹호하고 독립군들 지우려고 역사왜곡 까지하고 있습니다
하늘에서 저리 귀한 목숨 내놓고 나라 지키려 노력했던분들
억울해서 눈도 못감았을것 같아요33. 전지현이죠
'16.9.18 1:15 AM (211.36.xxx.93)당대 손꼽히는 부자일텐데 전재산정리하고 사라지기 어렵죠. 눈에 확띄고.
지금 재벌 일거수일투족 사람들 관심갖듯.
미츠코로 살며 몰래몰래 여기저기 이곳저곳 독립운동 후원할듯34. ..................
'16.9.18 1:23 A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저도 두번째 봤는데,
전지현 정말 예뻤어요..35. ....
'16.9.18 5:52 AM (108.29.xxx.104)하정우죠 돈이 오다가 끊어졌다고 했잖아요. 청부살인으로 돈을 벌어 독립군 자금으로 보낸 거죠.
그리고 하정우가 먼저 죽었잖아요. 전지현이라면 하정우 죽은 후에 돈을 보낼 수 있다는 건데....36. 예전엔
'16.9.18 9:26 AM (220.121.xxx.167)이정재란 얘기도 있었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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