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엑소는 나오자마자 인기가 높았던 건가요??

.... 조회수 : 3,071
작성일 : 2016-09-18 00:14:03

늘 궁금했던 건데 오늘 많은 분들이 들어오시는 것 같아서 여쭤봐요.....


전 엑소라는 그룹을 전혀 몰랐는데, 어느 순간 이들이 최고의 그룹으로 인정받더군요.

그런데 그 전후사정이랄까, 역사랄까, 인기를 얻게 된 과정을 모르겠어요..

국내에 계속 있었고, 인터넷 서핑도 심심치 않게 하는 편이었는데...ㅠㅠㅠ

무슨 노래 때문에 뜬 건지, 아니면 어떤 프로 때문에 유명해진 건지...

보통 아이돌 그룹이 나온다고 바로 뜨는 경우는 없는 것 같은데.....

엑소는 이상하게 언제 어떻게 등장해서 어떻게 최고의 인기를 얻게 되었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답좀 부탁드려요.....

IP : 222.237.xxx.4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m은
    '16.9.18 12:17 A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연습생 시절부터 팬덤이 막강하고
    신인 남돌들이 오랫동안 안나와서 나오자마자 터졌지요
    Sm은 대물려 팬질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 2. ㅇㅇ
    '16.9.18 12:17 AM (211.237.xxx.105)

    엑소는 매니아층이 강력해요. 처음부터 인기를 끈건 아니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뒤에 인기를 얻었지만요.
    으르렁 무렵부터 정상이 된듯하고.. 젊은 여성들층과 외국에서도 인기가 많아요.
    10대 후반 20대 초중반의 강력한 지지를 얻고 있는듯..

  • 3. 원글
    '16.9.18 12:20 AM (222.237.xxx.47)

    아...연습생 시절부터 유명했군요......

  • 4. 무작정
    '16.9.18 12:32 AM (59.14.xxx.172)

    sm.. yg..jyp.. 소속이면
    맹목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러니 그 소속사에서. 가수 키운다하면
    소속사에서도 대놓고 선전하지만
    연습생절부터. 팬텀이 형성되는것같아요

    엑소는 어른들은 그룹이름은 아는데
    개개인의 이름이나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게 함정

  • 5. ,,
    '16.9.18 12:44 AM (116.126.xxx.4)

    으으렁 밖에 모름
    빠순이들이 많은지 가창력 엑소보다 훨씬 높은 가수랑 네이버지식이런데다 비교해서 욕 많이 먹더군요.

  • 6.
    '16.9.18 12:49 AM (121.173.xxx.195)

    처음 나왔을때 의외로 굉장히 못 떴죠.
    그래서 스엠이 제작하는 드라마에 짜투리로 뜬금없이
    애들이 떼거리로 나와서 노래하는 장면 같은 게 나오기도 했구요.
    팬덤이 확실한 스엠빨 진짜 못 받았어요. 근데 으르렁 터지고 완전 스타 됐죠.
    연습생 시절부터 유명했던건 그네들의 리그에서나 그렇지 일반인들한테는
    완전 듣보일 수밖에 없고 데뷰하고도 좀 오래 반응이 안 왔었어요.
    그래서 초반엔 다른 팬덤들로부터 조롱도 꽤 당했었죠.

  • 7. ..
    '16.9.18 12:55 AM (221.152.xxx.3)

    엑소 첨 나왔을때 노래가사가 좋아서 sm이 웬일로 가사가 괜찮은 노래가 다 있네 하면서 자주 들었었는데요 인기가 없어서 비아냥 많이 당하더군요 으르렁으로 크게 인기 끌었죠

  • 8. .....
    '16.9.18 1:04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제목이 늑대 어쩌고 였던가? 하여간
    아 싸랑해요 아 싸랑해요 하는 가사가
    넘 웃겨서, 인터넷에 화제가 돼서 인지도를 넓힌 것도 있음.
    그 뒤에 나온 노래가 으르릉이었던가?
    근데 그 노래가 빵 뜨면서 완전 유명해짐.......

  • 9. 엑소
    '16.9.18 4:15 AM (122.37.xxx.207)

    저는 작년에 첨 엑소 알았는데
    데뷔때 부터 노래나 뮤비가 훌륭했더군요.
    으르렁이 최고였고
    애들 12명 이었을때 최고였어요.ㅠ
    나쁜 중국놈들 도망가고 한풀꺽였죠.

    최근 블랙핑크도 데뷔곡으로 정상을 찍은거랑 비슷하죠뭐.

    요즘 그룹은 데뷔때가 최정상인듯.

    엑소노래는 특유에 화음이 좋아요. 펑키한 노래가 많은것도 좋고, 많이 다듬어서 나온다는 느낌 받아요.

  • 10. 엑소
    '16.9.18 4:18 AM (122.37.xxx.207)

    미녀와 늑대 , 뮤비도 훌륭해요.\
    유튜브로 찾아봐도 좋은듯.
    의외로 노래 좋은거 많아요.

  • 11. ...
    '16.9.18 10:26 AM (61.74.xxx.43)

    아이돌한테 관심있는 일반 시청자 입장에서
    처음부터 뜬 건 아니고 1, 2년 지나서 으르렁으로 완전히 떴죠
    전 배우로 나오는 도경수가 제일 익숙하구요
    의외로 예능에 단체로 별로 안나와서 멤버들 잘 몰랐는데
    찬열, 첸, 시우민, 수호 등 각각 예능 통해 얼굴 익히고
    카이는 마마때 독무가 인상적이라 기억에 남고
    이번에 무도 덕에 확실히 다 알게 되었네요 유일하게 남은 중국 멤버 레이까지.

  • 12. 엑소
    '16.9.18 12:28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도경수는 그냥 배우해도돼요
    연기잘해요
    수호도 배우할얼굴이예요
    아이돌보다

  • 13. 전 그런데
    '16.9.18 1:49 PM (61.80.xxx.160)

    그 카이라는 아이는 광고에서 봐도 인상이 싸납고 맘에 안들더군요.
    뭔 일 저지를 인상같은 느낌

  • 14. 피치
    '16.9.18 2:03 PM (110.13.xxx.26) - 삭제된댓글

    딸래미가 완전 팬이라 따라다녀봐서 잘 알아요.
    팬덤이 막강하죠.인기도 정말 많구요.
    멤버 한 명 한 명 속속들이 자~알 알구요.
    팬사랑도 대단하고,인기있다고 거만하지도 않고,
    겸손하고 예의바르답니다^^
    좋은 노래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084 최근에 재밌게 본 영화 5 영화 2016/09/18 1,860
597083 아들이 없어서 궁금해요 12 000 2016/09/18 2,754
597082 교회소음은 어디로 신고하나요? 6 소음신고 2016/09/18 3,052
597081 서울에 소음 전혀 없는 곳에 사시는 분 있으신가요? 8 럭키 2016/09/18 1,795
597080 밥에 기름을 넣어 밥을 하면 더 부드러울까요 6 밥짓기 2016/09/18 2,046
597079 중고골프채 처리법? 걍 버리는게 답일까 2016/09/18 5,039
597078 서울 강북쪽에 거동불편한 분이 갈만한 찜질방이 있을까요? 친정엄마 2016/09/18 337
597077 더치커피 유효기간이 아땋게 되나요?? 2 Turnin.. 2016/09/18 3,068
597076 사업하는 남자들 애셋은 낳아야 5 2016/09/18 3,936
597075 9월 18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1 개돼지도 .. 2016/09/18 370
597074 알고보니 세상 먹을거 없네요 13 0000 2016/09/18 5,953
597073 18년동안 50만명 사망..내전수준이네요 2 총기국가 2016/09/18 3,070
597072 전국구 스폰서검사의 사생활 잼있어요 13 팟캐스트 2016/09/18 5,348
597071 작은 마트에 수입농산물 4 ㅁㅁ 2016/09/18 771
597070 미국이 악마로 지목한 나라들 3 프러퍼간다 2016/09/18 1,444
597069 삼십여 평생 팝콘소리 때문에 영화 못보긴 처음이네요 7 ㅇㅇ 2016/09/18 2,872
597068 티셔츠 걸었을때 어깨뿔 안생기는 옷걸이 없을까요? 11 2016/09/18 10,853
597067 풍차 무서우신분 안 계세요 10 .. 2016/09/18 3,352
597066 영화 '밀정' 너무 감동적이고 재밌어요! 6 루치아노김 2016/09/18 2,950
597065 손예진 같은 여배우가 잘됐음 좋겠어요~ 19 ㅇㅇ 2016/09/18 5,879
597064 전세만기시 이사를 며칠 먼저하려는데요 3 .. 2016/09/18 1,274
597063 거울보느라 잠 안자고 있어요 8 2016/09/18 2,180
597062 사랑표현에 서툰 남자랑은 재미없어서 연애 못할 것 같아요 21 표현 2016/09/18 7,500
597061 베스트 글 며느리의 시작 편지. 시어머니 보세요. 8 .... 2016/09/18 3,639
597060 5개월 시츄 무료 분양 9 .. 2016/09/18 2,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