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잠수글에 이은 질문이에요..
1. 글쎄
'16.9.18 12:12 AM (211.245.xxx.178)아쉽다는 사람이 연락도 안되냐? 하고 문자보내세요.
저런 화법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까요?2. ...
'16.9.18 12:18 AM (124.49.xxx.100)오늘은 마치 저에게 그 일을 다시 의욕적으로 할 것처럼 얘기하더라고요.
그래서 혼자 하려나보다.. 생각하고 듣는데
갑자기 저에게 너는? 이러길래 벙쪘어요.
저라면 이런 상황에서
그 일 그만두고 다시 같이 하자. 이럴거 같은데
아쉽다니.
그럼 그 사이에 일 찾은 제가 뭔가 잘못한거같잖아요.3. 봄날여름
'16.9.18 12:38 AM (223.62.xxx.101)비슷한 친구가 있어요. 저는 동성지간인데도 힘들어요. 아주 머하나 할려면 속이 터져요.
본인이 컨디션 기분따라 연락이 두절되므로(묵무부답) 동업은 더더욱 말리고 싶어요.
그냥 그 친구가 연락오면 받아주는 관계정도로만 지내세요
저도 그 정도로 정리했어요.4. ...
'16.9.18 12:43 AM (125.185.xxx.225)그 사람은 왜 파토났는지 모를 수도 있어요. 겨우 카톡 한다고 하고 안한 것 때문에 동업하기로 한 계획을 취소했다... 그 사람은 이유를 짐작도 못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음.
근데 그걸 떠나서 시간, 약속 잘 못맞춰주는 사람은 동업자론 별로이니 그만둔건 잘한 것 같고요.
딱히 죽이 엄청 잘 맞는 친구도 아닌 것 같고. 원글님도 토씨 하나하나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세요.. 전전긍긍하느라 에너지 소모도 클 것 같은데 굳이 자주 카톡해야하나요? 저같으면 좀 거리를 두겠어요. 아니면 카톡으로 서로 독심술 하고 있을게 아니라 깔끔하게 만나서 대화하거나요.5. 답답
'16.9.18 11:27 AM (211.36.xxx.89)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둔갑해도
뒷북치며 어버버 이상하다...그러실듯
받아치는 연습이라도 하세요.
그런 무개념 파렴치는 끊고요.
님이 바보같을수록 더 못되고 어이없게 굴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