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장염진단받고5일째입원,차도가 없어요 장염아니면어쩌죠 괜히신해철님생각나고무서워요

ㅇㅇㅇㅇ 조회수 : 4,913
작성일 : 2016-09-17 22:26:36
입방정 죄송하구요.. 신해철님 가족이 계실지도 모르는데 ㅜㅜ

부산해운대100병원에 입원해있구요

사진찍어보니 장염같대요
혈액배양검사는 모레정도있다 나온다했나

창자가 다 부어있어요.
항생제 진통제 다 주입해도 차도가 없어요

자꾸 신해철생각이나서요(가족이니 오만생각다나요)
장염아니고 큰병이면 어쩌죠

평소 방광염 달고살았고 골반염끼도 있다하구요
비행기승무원 이고 평소에도 배가 자주 아팠어요
IP : 116.124.xxx.14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9.17 10:31 PM (114.204.xxx.212)

    5 일이나 지나도 차도가 없으면 장염은 아닐거 같아요
    서울쪽 큰데로 옮기면 안되나요 ?

  • 2. ..
    '16.9.17 10:31 PM (180.70.xxx.205) - 삭제된댓글

    크론병 아닌지 저도 걱정되네요

  • 3. 부산
    '16.9.17 10:36 PM (59.22.xxx.140)

    백병원 정도면 어지간한거 다 해결되지 않을까요?
    단순 장염이 5일이나 차도가 없다니 이상하긴 하네요.

  • 4. 원글
    '16.9.17 10:38 PM (116.124.xxx.146)

    장염일주일간단말도있네요...크론병은 또 뭐죠 찾아볼게요

  • 5. ...
    '16.9.17 10:41 PM (114.204.xxx.212)

    아이가 매년 한두번 장염으로 입원하는데. ...
    링거맞고 약먹으면 금방 호전되요 완치까진 며칠 걸려도요
    좀 이상해요

  • 6. 서울
    '16.9.17 10:42 PM (1.227.xxx.51)

    차도 없으면 서울 큰병원으로 빨리 옮기세요.
    서울과 지방 차이가 있습니다.
    서울대 아산 삼성등큰병원으로 옮기세요.

  • 7. ....
    '16.9.17 10:46 PM (210.123.xxx.193)

    솔직히 해운대 백병원은 믿음이 안가요.
    몇년전에 갑작 스럽게 쓰러져서 백병원 음급실 실려 갔는데
    응급실에서 이것 저것 검사 다해보더니 음식물에 의한 감염 같다고 하더군요
    제가 느끼기에는 전혀 다른 질환인데도 그렇게 얘기를 하길래
    응급실 에서 찍은 MRI와 그외 몇가지 서류를 챙겨서 다른 대학병원 으로 옮겼더니 그곳에서
    뇌경색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고 난뒤 부터는 해운대 백병원은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 8. 우리라면
    '16.9.17 10:52 PM (220.76.xxx.116)

    아산은 아니고 일원동 삼성병원으로 응급실로 직행하네요 시간끌거 없어요

  • 9. 베니
    '16.9.17 11:00 PM (203.223.xxx.47)

    이번 여름 장염(식중독) 걸려 몹시 고생했는데 7일 가더군요..서울대출신 개인 가정의학과에서 진료빋았는데 피검사결과도 정상
    일주일지나니 낫더군요..
    부디 잘 나으시길..

  • 10. 장염은
    '16.9.17 11:02 PM (175.126.xxx.29)

    약먹어도
    7일은 가요...그리고 나서도 관리 잘해야하구요...

  • 11. 장염은
    '16.9.17 11:03 PM (175.126.xxx.29)

    근데...우리는 그냥 동네병원가니
    창자가 부은지...모르니...뭐

  • 12. 일주일
    '16.9.17 11:16 PM (175.223.xxx.174)

    몇해전에 장염 걸려서 7일 죽다 겨우 살아났어요
    장염이 그렇게 무서운건지 처음 알았어요

  • 13. 큐큐
    '16.9.17 11:30 PM (220.89.xxx.24)

    바이러스 장염은 1~2일 굶으면 차도가 있던데.
    세균성 장염은 열은 39~39도 오르락 내리락 하고 해서 보리차물만 먹고
    거의 일주일 보냈어요..설사가 심해서 미음을 못먹겠더라구요.. 미음1숟가락에 보리차 1컵 섞어서 먹었어요

  • 14. 김치담자
    '16.9.17 11:43 PM (211.36.xxx.117)

    큰병원가세요.....

  • 15. ..
    '16.9.18 12:32 AM (49.170.xxx.24)

    서울아산병원 추천해요.
    저 부산 사람이예요. 인제 백병원도 아산보다 못해요.
    아니면 부산대 병원이 백병원보다 나을텐데요.

  • 16. ㅇㅇ
    '16.9.18 2:17 AM (114.207.xxx.6)

    메르스유행할때 저희아이..열나고 설사에 장염증세있어서
    병원다녔는데 오일인가 칠일 지나서도 차도 없으면 메르스고 나발이고 무조건 큰병원 가랬어요 다행히 마지막날 열이 떨어져서 어찌나 가슴을 쓸어내렸는지...
    차도가 없다가도 하루만에 뚝떨어지기도 하던데 그래도
    걱정이되네요 병원이라고 다 믿을순없으니..
    그리고 해운대백병원 너무약해요 인제백에 교수들 거의 다있지않나요? 윗분처럼 부대병원이나 동대병원에 언니분가셔서 문의라도 해볼수있지않을까요 물론 진료기록떼가셔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7209 최근에 재밌게 본 영화 5 영화 2016/09/18 1,878
597208 아들이 없어서 궁금해요 12 000 2016/09/18 2,768
597207 교회소음은 어디로 신고하나요? 6 소음신고 2016/09/18 3,101
597206 서울에 소음 전혀 없는 곳에 사시는 분 있으신가요? 8 럭키 2016/09/18 1,827
597205 밥에 기름을 넣어 밥을 하면 더 부드러울까요 6 밥짓기 2016/09/18 2,072
597204 중고골프채 처리법? 걍 버리는게 답일까 2016/09/18 5,063
597203 서울 강북쪽에 거동불편한 분이 갈만한 찜질방이 있을까요? 친정엄마 2016/09/18 349
597202 더치커피 유효기간이 아땋게 되나요?? 2 Turnin.. 2016/09/18 3,073
597201 사업하는 남자들 애셋은 낳아야 5 2016/09/18 3,962
597200 9월 18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1 개돼지도 .. 2016/09/18 384
597199 알고보니 세상 먹을거 없네요 13 0000 2016/09/18 5,961
597198 18년동안 50만명 사망..내전수준이네요 2 총기국가 2016/09/18 3,078
597197 전국구 스폰서검사의 사생활 잼있어요 13 팟캐스트 2016/09/18 5,361
597196 작은 마트에 수입농산물 4 ㅁㅁ 2016/09/18 781
597195 미국이 악마로 지목한 나라들 3 프러퍼간다 2016/09/18 1,452
597194 삼십여 평생 팝콘소리 때문에 영화 못보긴 처음이네요 7 ㅇㅇ 2016/09/18 2,885
597193 티셔츠 걸었을때 어깨뿔 안생기는 옷걸이 없을까요? 11 2016/09/18 10,920
597192 풍차 무서우신분 안 계세요 10 .. 2016/09/18 3,435
597191 영화 '밀정' 너무 감동적이고 재밌어요! 6 루치아노김 2016/09/18 2,960
597190 손예진 같은 여배우가 잘됐음 좋겠어요~ 19 ㅇㅇ 2016/09/18 5,895
597189 전세만기시 이사를 며칠 먼저하려는데요 3 .. 2016/09/18 1,286
597188 거울보느라 잠 안자고 있어요 8 2016/09/18 2,189
597187 사랑표현에 서툰 남자랑은 재미없어서 연애 못할 것 같아요 21 표현 2016/09/18 7,634
597186 베스트 글 며느리의 시작 편지. 시어머니 보세요. 8 .... 2016/09/18 3,652
597185 5개월 시츄 무료 분양 9 .. 2016/09/18 2,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