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제 통역사분과 얘기하다가

ㅇㅇ 조회수 : 3,367
작성일 : 2016-09-17 19:07:22
그분은 선호도가 좀 떨어지는 통대를 나왔는데
석사졸이 아니라 수료인데도 대기업 취업해서 연봉5천..
편하고 스트레스없고 좋다고..
자기 선후배 동기들 교수추천과 인맥등으로 거의90프로 취업하고
아무큰 잘먹고 잘산다고...
갈수있으면 통대가라고 하네요..

여기게시판에서는 다들 비추하던데
현직자들은 또 다른얘기하는거보면
여기말을 100프로 다 믿고 따르는건...
IP : 211.36.xxx.2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7 7:11 PM (61.255.xxx.67)

    원래 인하우스 통역하면 다 그정도받아요
    그거 하는사람이 그렇게 많지않아서 그렇지만

    아무튼 잘 모르는사람들이 더 아는척 왈가왈부죠

  • 2. 음..
    '16.9.17 7:34 PM (175.209.xxx.57)

    근데 제 친구 외대 통대 나왔는데 삼성에서 일하다 너무 힘들어서 그만뒀는데 예전이라 그런가요?

  • 3.
    '16.9.17 7:35 PM (118.34.xxx.205)

    예전이 더 잘나갔죠
    지금은 다 에이전시통해서 연봉 다 깎였어요

  • 4. 따르릉q
    '16.9.17 7:57 PM (117.111.xxx.231)

    아이쿠... ㅡㅡ
    한국같은 나라에서...(이게 뽀인뜨)
    또 요즘같은 경기에...
    누가 통번역사에 돈 들입니까...
    싸게 쓸 수 있는 교포 해외파 천지인데 ㅜㅜ
    통번역대 좋았던 거 90년대 얘기구요...

    저도 한때 공기업 인하우스하고
    국가번역지원금까지 받은 번역가지만
    (한영)
    지금은 걍 돈 되는 일 하며 만족하고 있습니다.

    통번역은 진짜 상위 5프로만 하고 땡!
    나머지는 정~~말 가성비 떨어지는 직업이죠...

  • 5. 따르릉q
    '16.9.17 7:58 PM (117.111.xxx.231)

    참, 인하우스 통역... 도대체 누가 많이 받나요?
    직업 안정성도 떨어지는데...

    상위 몇프로 얘기죠...

  • 6. ..
    '16.9.17 8:07 PM (49.170.xxx.24)

    통대 나오면 좋죠. ^^
    보통 대기업 정규직은 아닌데요.
    프리랜서로 일 많은 것 같아요.
    제가 아시는 분들도 다들 잘 사시더라구요.

  • 7. ...
    '16.9.17 8:08 PM (210.117.xxx.80)

    인하우스 다 계약직 아닌가요? 옮겨 다니는 것도 꽤 스트레스 받던데요.

  • 8. 프리랜서가
    '16.9.17 9:25 PM (1.232.xxx.217)

    돈은 많이 받고 정규직도 있긴 있어요
    예전 저희회사에 있었는데 영어같은건 당연 없구요
    일어 중어 있었어요

  • 9. 구라
    '16.9.18 7:26 AM (211.188.xxx.45)

    통대 수료라면 졸업시험 떨어진 거예요. 논문 안 쓰면 수료되는 일반대학원과 다름.
    그리고 통대 졸업생들 구라와 허세는 좀 유명하죠. 직장에서 자주 쓰는데 우리가 돈 주니 사정을 너무 잘 아는데도 우리 앞에서 버젓이 거짓말을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 아는 교수들과 일급 통역사들도 요즘 일 없어서 대신에 번역하고 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345 동갑 아기키우는 엄마가 저희아파트 앞동으로 이사오겠다는데 20 별님 2016/09/25 6,061
600344 근저당vs가압류. . 유산상속 5 오잉꼬잉 2016/09/25 1,131
600343 고 백남기 어르신, 왜 부검을 하면 안되나! 2 bluebe.. 2016/09/25 1,472
600342 남편이 조용한 adhd 인것같아요 11 어려워요 2016/09/25 7,164
600341 윗입술이 약간 들린 게 매력적인 입술인가봐요 5 입술 2016/09/25 4,602
600340 밀회가 대단한 작품이었네요 7 확실히 2016/09/25 4,042
600339 유방암 수술후 호르몬약드신분 12 궁금해요 2016/09/25 3,569
600338 시아버지가 만날때마다 몸이 안좋다면서 15 .. 2016/09/25 5,874
600337 마약환자두둔하는사람들은 꼭 당해보길.. 5 어휴 2016/09/25 1,434
600336 1936년도 한국영화를 보는데 배경이 세련되 보여요 11 ㅅㅅㅅ 2016/09/25 1,855
600335 부모님 쓰실 로봇청소기 추천해주세요 2 궁그미 2016/09/25 1,001
600334 가끔 항문 부위에 통증이 있어요.... 7 건강 2016/09/25 2,605
600333 대출을 은행직원이와서 부동산에서 받기도 했는데요. 9 자유 2016/09/25 1,803
600332 충혈된 눈 되살리는 법 좀.. 12 맑은눈 2016/09/25 2,360
600331 예정된 이혼 아이들에게 미리 언질을 줄까요? 16 이혼할거야 2016/09/25 3,860
600330 이런 발언은 어떤 수위까지 처벌을 할수 있을까요? 3 .. 2016/09/25 791
600329 헐 지금 바로 여기에 9 ... 2016/09/25 2,166
600328 사주볼때 태어난 시간이요 2 ㅇㅇ 2016/09/25 2,605
600327 김건모 자건거 엄청 비싼거네요. (부제 : 저 염력 있는듯) 4 ... 2016/09/25 6,812
600326 큰 주전자 입구 안쪽은 뭐로 닦으시나요? 6 보리차 2016/09/25 1,629
600325 자주 막히고 냄새가 심한 하수구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 2016/09/25 1,237
600324 이재명시장님 정세균의장님 ㅠ 4 ㅇㅇ 2016/09/25 1,349
600323 수조 없는 직수형 정수기는 괜찮을까요? 8 ... 2016/09/25 2,905
600322 백남기농민 사인을병사라고했대요 20 총수조아 2016/09/25 3,288
600321 짜파게티만 먹으면 하루종일 속이 거북해요..ㅠㅠ 5 하아 2016/09/25 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