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산 백오십억 이구 '57세 괴팍한 남자랑 결혼

자유 조회수 : 4,634
작성일 : 2016-09-17 18:52:33
하려는 이모 어찌말려야하나요?
남자는 동거 경력 세번
파혼 경력 두번
바람 피다 이모에게 걸려 헤어지네 마네 하다
아직 사귀는 중
이모는 두번 결혼 후 한번 이혼 담엔 사별 했지만 자산 오백억 정도 되는
유산 두번째 남편에게 물려받았는데
돈 있는티 내면 돈보구 남자들 몰려들까봐
완전 오래된 차에 작은집 사는데
이 남자 이모 돈 있는 거 아는 거 같아요
자식없는 이모 혼자 살긴 싫다고
이 남자랑 결혼 하겠다는데
어찌 말려야하죠
IP : 213.205.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6.9.17 7:01 PM (116.41.xxx.115)

    아니 돈이 5억도 아니고 5백억이있는데 결혼을 왜해요?
    자유를 즐기시지..
    이모가 67세쯤 되셨나요?

  • 2. 큐큐
    '16.9.17 7:14 PM (220.89.xxx.24)

    보육원에 어려운 애들 몇명 후원이나 하고...싱글라이프나 즐기시지...

  • 3. 오백억이면
    '16.9.17 7:17 PM (183.100.xxx.240) - 삭제된댓글

    돈있는 티 내고 괜찮은 남자를 골라도 되겠네요.

  • 4. dlfjs
    '16.9.17 7:18 PM (114.204.xxx.212)

    언니도 아니고 조키가 말리긴 어렵죠
    그 나이면 알아서 하려니 ...하고 냅두세요
    근데 오백억, 150억?
    이모가 500, 남자가 150 억이란건가요

  • 5. ...
    '16.9.17 7:24 PM (222.235.xxx.28)

    남자없이 못사는 사람이 있나봐요 우리 시어머니가 그래요 두번다 사별 님 이모님은 유산이라도 받았죠 받은거 하나도 없이 고생만 했어요 그런데도 사귀는 남자가 끊이지 않아요 좀 괜찮은 사람이라도 만나던지.... 이번 명절에도 갔는데 남자 전화받고 음식 싸들고 나가시더라구요 그 전화 받는거 저만 들었는데 식구들이 다 어머님 어디가셨냐고 하는데 차마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가족들 모이는 그 하루도 못참아 음식 싸들고 가시는거 보니 참....

  • 6. 말릴 이유가?
    '16.9.17 7:48 PM (59.6.xxx.151)

    자식이 있어 의붓아버지 싫다는 것도 아니고
    이모가 세상 믈정 모르거나 결혼에 환상을 가질 언세도 아니고
    그 나이까지 자산 지켰으면 남자 한 입에 탈어넣을 바보 아니실테고
    당사자 하신다는데 굳이 말리실 이유가?

  • 7. ....
    '16.9.18 5:59 PM (175.223.xxx.21)

    어휴..
    재혼자리 남자 중에 직업좋고 학벌좋은
    남자 만나도되겠구만..
    하긴 그런 남자들은 밋밋하고 재미없긴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0806 1억의 가치? 2 2016/09/27 1,639
600805 미친놈이 이밤에 베란다에서 담배펴요 4 아휴.. 2016/09/27 1,395
600804 고층아파트 사다리차가 못올라가나요?? 6 고민 2016/09/27 3,561
600803 1억명이 생중계로 시청하는 미국대선토론 지지율은? 5 동그라미 2016/09/27 1,256
600802 예전부터 고층아파트가 싫었어요... 7 해운대 2016/09/27 2,069
600801 남편에게 들이대는 여자랑 어울리는 남편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현명.. 20 남편 2016/09/27 7,523
600800 구르미 정말 대단하네요.. 22 대박 2016/09/27 6,740
600799 치약에 가습기 살균제 성분 들어있대요. 제가 쓰는것도!!! 4 미치겠다 2016/09/27 1,671
600798 초6학년 혼내니 울면서 자네요ㅠㅠ 8 ... 2016/09/27 2,188
600797 레즈비언 커밍아웃? 7 Mamamo.. 2016/09/27 5,319
600796 뾰루지가 열맞춰 세개가 나란히났어요;;; 4 뾸우지 2016/09/27 1,303
600795 건강한 관계는 어떤건가요? 7 .. 2016/09/27 1,648
600794 왕소가 수 빼돌리겠죠? 그냥 있진 않겠죠? 5 내일 2016/09/27 1,624
600793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거라면 7 사랑 2016/09/27 1,174
600792 구르미에서 중전... 11 중전 2016/09/27 3,556
600791 대문 앞에 퇴비때문에 집주인과 마찰..너무 괴롭습니다.. 7 7878 2016/09/27 1,498
600790 늙은남자글...낚시네요 3 .... 2016/09/27 1,189
600789 오늘 혼술 마지막 장면 경악!!! 5 00 2016/09/27 5,164
600788 대선후보당시 포장마차에 들렀던 노무현전대통령 6 .. 2016/09/27 1,117
600787 유병재 조세호 나오는 꽃놀이패 재밌네요. 2 예능 2016/09/26 805
600786 사랑받고 싶은 미련을 버릴까요?? 16 그냥 2016/09/26 4,287
600785 10월 중순에 베이징으로 여행가는데 날씨가 어떨까요? 2 베이징 2016/09/26 545
600784 저탄수고지방식. 매끼니 고기 먹으란거에요?ㅜㅜ 12 ... 2016/09/26 4,108
600783 춤씬 대박이네요 ㅋㅋ 10 혼술 2016/09/26 3,817
600782 한 시간 거리 아들네로 식사하러 오시기 삼 일째.. 15 맘.. 2016/09/26 6,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