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빠본색 이창훈..

0행복한엄마0 조회수 : 3,307
작성일 : 2016-09-17 16:27:32
커뮤니티에 이창훈씨 이야기기 자주 올라와서..생각이 난건데..
이창훈씨 결혼할 당시와 아기낳고 신혼시절에 아침프로에 나왔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별 관심없는 연예인이지만
글로봐선 이창훈씨 방송에선 안쓰러운 모습이더라구요
집안일도 적극적인데 소외받는 남편과 아빠의 모습..
오래전 아침방송에서 결혼하는거 나왔었죠
어리고 예쁜 신부와 결혼한다고 화제가 되었고
저도 관심있게 봤어요..
그래서 기억에 남네요
부인분이 미인인데다 표정이 굉장히 밝고 긍정적이었고
남편에게 하트뿅뿅..
사랑많이 받고 자란 귀한집 딸처럼 보였어요
반면 이창훈은 개인적이고 예민한 본인성격탓에 결혼안하려 했는데
아내를 너무 사랑해서 결혼했으며
본인은 결혼에 맞지 않은 사람이나 아내를 위해 노력하겠다 했었죠..
보기에는 젠틀한 미남이라 의외의 면이었네요
후에 아기낳고도 나왔는데..
다복한 집에서 자란 아내와는 정반대인 성격땜에 서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약간 비쳤어요..
요즘 이곳에서 이창훈씨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채널돌리다가 아내분 얼굴 본적있는데 이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이더라구요
마음고생한듯..결혼할때 보았던 밝고 화사한 얼굴은 어디가고..
마치 내 모습을 보느것 같기도 하고..
내막은 모르지만 맘고생 심했을거에요
아내분 욕하는 글도 많던데..안타까운 마음입니다
IP : 1.224.xxx.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9.17 4:35 PM (49.174.xxx.211)

    울면서 반성 하던데요

    악플 다 읽어보았다면서 자기가 아빠한테 무심했면서

    그거보고촣은 사람이고 앞으로 잘살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어쩌든 자기한테 악플 많으면 기분나쁠거 같은데 기분 안나뻤다고 하더라고요

    멋진여자죠

  • 2. 그 아내
    '16.9.17 4:41 PM (31.54.xxx.172)

    코가 너무 성형티 심해요

  • 3. 잘 모르지만..
    '16.9.17 7:47 PM (180.230.xxx.173)

    결혼하고 이창훈 우울증와서 부부가 너무너무 힘들었다고....

  • 4. 저는
    '16.9.17 10:52 PM (107.179.xxx.4)

    결혼직후에 아내임신상태일때 이창훈이 우울증이라고 맨날 술쳐마시고 결혼후회하고 그랬대요. 나라도 그런놈 꼴도 보기 싫을듯.
    거기다 사회활동도 안하고 아이 아토피 핑계라지만 몇년째 놀고있는 남편 뭐 보기 좋겠나요. 시어머니도보니 장난아닌거같고..

  • 5. ...
    '16.9.22 1:15 PM (125.188.xxx.225)

    이창훈 부인 정말 어질고 착한 사람같아요,,,
    나이도 어린데....정말 이창훈씨는 처복이 좋은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291 부산 또 지금 좀 흔들리지 않았나요?? 12 2016/09/20 4,302
598290 고지방 저탄수. 해외도서 섭렵하고 다 해 보았는데.. 6 .. 2016/09/20 4,156
598289 탄수화물 줄이는게 요즘 화제네요.. 케이블도 6 ㄸㄷ 2016/09/20 3,296
598288 고양이가 지진 느낀 걸까요 1 Cat 2016/09/20 1,684
598287 강서구 가양역 주변 주차할만한곳 있을까요 2 가양역주변 2016/09/20 1,179
598286 남편 옷에서 모텔 냄새 21 ... 2016/09/20 15,193
598285 갱년기 1 2016/09/20 861
598284 나만 지금 뱅글뱅글 어지럽나요? 7 지진불안 2016/09/20 1,491
598283 정형외과 몇시쯤이 한산한가요? 4 배숙 2016/09/20 572
598282 비염이 있는데 이거 축녹증일까요? .. 2016/09/20 571
598281 무사기원 1 .... 2016/09/20 462
598280 초6학년 경주 수학여행 14 경주 2016/09/20 3,578
598279 아버지가 불같이 화를 낸후에 행동패턴 . . 14 놀람 2016/09/20 3,669
598278 경력직의 경우 이력서 질문 드려요 2 강사 2016/09/20 504
598277 도쿄의 지진, 재해 메뉴얼 2 .. 2016/09/20 2,023
598276 종로경찰서 어디지하철에서 내려요? 2 ♡♡♡♡ 2016/09/20 636
598275 택시타고 가다가 옆차가 위험하게 다가오면 3 혹시 2016/09/20 1,007
598274 전화영어 소개좀부탁드려요♡ 6 2016/09/20 1,529
598273 안녕하세요.. 보는데 저런 남편이랑 사는데 4 답답 2016/09/20 3,002
598272 자녀스마트폰 시간관리하는 어플좀 알려주세요 1 어리수리 2016/09/19 755
598271 왜 간절하면 이루어질까요? 29 ㅇㅇ 2016/09/19 7,884
598270 명절이 너무 좋다는 남편 5 ..... 2016/09/19 3,130
598269 지방섭취하니 살빠지고 중성지방 수치떨어진다는 프로 13 ㅇㅇ 2016/09/19 6,659
598268 지진나니 고층 더 싫네요 6 고층 2016/09/19 4,000
598267 모처럼 형제들만났는데 송편 2016/09/19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