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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둘낳고 기억력이 점점 떨어지네요

파자마 조회수 : 871
작성일 : 2016-09-17 08:22:11
이주전엔 백화점 가서 유모차에 타고 있는 애기 차에 태워놓고
유모차는 그대로두고 출발-~~~
5일동안 쓸일없어서 유모차 분실된 줄도 모르고
태우려고 보니 없어졌네요ㅡㅠ
그것도 기억을 더듬고 더듬어 백화점 주차장인거 기억해서
전화했더니 분실물센타엔 들어온거 없다고
네 ~~당연 없겠죠 ㅠㅠ
어느분이 가져가셔서 살림에 많이 보탬되셨나요ㅡㅡ

명절삼일전 은행 ATM에서 돈 오십 뽑아 봉투에 고이담아
차위에 얹어놓고 애기 카시트에 태우고 바로 출발~~
네~~갈수록 태산입니다
정신줄 꽉잡아야지 정말 미쳤나봅니다
신랑은 그래도 애는 챙겼네 하는데
눈빛이 곱진 않네요~~망할
IP : 112.149.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머리가 꼴통
    '16.9.17 8:26 AM (216.40.xxx.250)

    저도 그래요. 그냥 까맣게 잊어버려요.
    생전처음 지갑을 다 흘리고도 며칠이 지나서야 알고. 루이비통 백만원짜리 지갑.
    뭐 이것저것 어디다 둔지 까맣게 기억이 안나요
    이러면서 치매가 오나보다 싶게요. 며칠전일도 기억이 안나고

  • 2. 아이가
    '16.9.17 8:35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어려서 정신없이 사시는것같은데
    돈뽑아서 차위에 올려놓는사람이 어딨어요
    찾자마자 가방에 넣지..
    유모차도 애만 차에 옮기고 유모차두고오기다 흔한일인가요?
    본인의실수를 기억력으로탓하지마시고 정신바짝차리고 다니세요
    아기가 좀더크면 정신없진않을겁니다
    그나저다 돈오십 차에 올려놓고 가셨으면 돈이날렸을텐데 모르고 가셨나요?

  • 3. .......
    '16.9.17 8:40 AM (216.40.xxx.250)

    윗님 아마 옛날생각 잘 안나시나본데 애들 한창 어려서 안고 지고 다닐땐요 정신없어요. 애 짐도 많지 애는 보채는데 한꺼번에 서너가지이상을 신경쓰고 동시에 움직여야 하니까요. 전 애 둘데리고 놀이터 다녀오는길에 애들만 카싯에 싣고 들고갔던 애들 짐가방은 그냥 길에 두고 온적도 있어요.
    평소엔 물건하나 잃어버려본적이 없는데 출산후 한 3년은 저랬어요. 애들 한창 세살 다섯살 이럴때.
    게다가 산후 2년간은 뇌가 좀 바보상태래요. 아기에게만 집중하게끔...

  • 4. ....
    '16.9.17 10:42 AM (211.59.xxx.176)

    정말 길꺼리에 애 놔두고 오지 않은게 어디에요
    그건 정말 아찔
    어떤 사람은 애 백화점인지 마트 놀이방에 놔두고
    운전한사람도 있고
    저도 레고방에 애 두고 백화점 나선적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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