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상륙작전 성공
74살 엄마모시고 극장구경 갔네요
엄마는 노인우대라 정말 반값 이더라구요
밀정ㆍ대동여지도ㆍ벤허중에 뭐 볼까요?했더니
처녀적 봤던 벤허 보고싶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땐 4~5시간 상영했었을텐데
딱 두시간 하네요
전반부는 좀 지루해도 뒤로갈수록 볼만하더라구요
엄마도 옛날게 더 좋았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고 좋아하시네요
전 벤허가 주인공 이름인줄 이제 알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랑 벤허 봤어요
ㅎㅎ 조회수 : 1,711
작성일 : 2016-09-17 08:03:30
IP : 211.246.xxx.1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16.9.17 8:06 AM (119.18.xxx.100)확실히 예전꺼 못 이기는 느낌이었어요..
두시간은 짧더라구요...안타까웠어요...
그냥 간만 본 느낌이었어요..
배우들도 다들 멋지고 재미있던데...알맹이가 많이 빠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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