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비보면서 느끼는 연예인이랑 일반인이랑 풍기는 분위기가
1. .....
'16.9.17 6:44 AM (139.205.xxx.185)끼 아닐까요.
2. ..
'16.9.17 7:40 AM (222.121.xxx.83)연예인들도 티비 나오기 전까지는 생활인이었겠죠. 그냥 카메라 마사지 받으며 찍고 또 찍다보니 화면빨에 최적화되도록 가꾸는 거 아닐까요. 실제로 가까이 보니 왜소하고 두꺼운 화장에 코만 엄청나게 높였던데요.
3. ㅇㅇ
'16.9.17 7:50 AM (14.42.xxx.188)아무리 추남이고 못생 연예인이라도 전문가들이 들러붙어서 메이크업 헤어 코디 한겁니다 게다가 방송한 경력은 무시 못하죠
4. 뭔지 알아요
'16.9.17 7:55 AM (58.164.xxx.194)그건 얼굴의 골격 때문에 그래요
그리고 눈 부분이 옆모습으로 봤을때 옆으로 쭉 길어요
같은 얘긴데 눈 부분 광대 쪽이 평면이 아니고 안으로 들어갔다고
해야하나? 암튼 개그맨들도 그렇더라구요
아무리 인물이 없어도 화면에 멀쩡히 보이는 이유가
일반인들은 정말 평면적인 해골(?) 구조이고
연옌들은 입체적이라 그나마 화면상 그렇게 보이는 거에요
게다가 연기자들? ㅋㅋ 실제로 보면 거의 혼혈같아 보인다고 하죠
두상작고 그 작은 얼굴에 큰 눈코입이 자리잡고 있고
일반인들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ㅜㅜ5. ㅎㅎ
'16.9.17 8:14 AM (118.33.xxx.146)에이 분장안하고 옷도 평범하게 입으면 그저 그래요. 아우라를 가진다는 게 쉽지 않거든요. ㅎ
6. 비
'16.9.17 9:58 AM (61.80.xxx.236) - 삭제된댓글우리집에 드라마촬영했는데
제방에 츄리닝 입고 온 남자가 와서 스탭인줄 알았어요.
앉아서 메컵받고 의상입으니 주인공이더군요.
정겨운.
사람은 꾸며야...7. 그냥
'16.9.17 11:24 AM (61.82.xxx.136)카메라 맛사지 많이 받음 방송형으로 변하는 거에요.
원래 직업이 연예인이 아닌 사람도 가령 여에스더 씨나 함익병씨 이런 사람도 첨엔 좀 뭔가 툭 불거져 나온 원글님 말대로 생활인 느낌 났는데 이젠 닳고 닳은 방송인 느낌나잖아요.8. 그냥
'16.9.17 11:33 AM (61.82.xxx.136)그리고 보통 우리가 미남이라고 인식 안하는 방송인들도 실물로 보면 굉장히 댄디하고 멀끔해요.
방송에 얼굴 비추고 나오는 거의 모든 사람들 (아나운서나 국회의원이나 각종 방송 패널 등등) 남녀노소 모두 얼굴 관리한다고 보심 돼요. 피부과 성형외과 다니면서 레이져. 필러 각종 시술 다 해요.
아무리 나이 많은 아저씨같은 사람두요.
스타일링은 기본이구요.
저 예전에 조영구씨랑 vj이기상씨 우연히 밖에서 본 적 있는데 솔직히 멀리서 봐도 일반인이랑 느낌 다르더라구요.
인물 자체가 월등하다기보다는 헤어, 스타일, 피부 등이 잘 관리되서 그런 느낌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