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핵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결핵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16-09-16 23:20:29

제목은 기억안나고

어느 시사프로그램에서 봤는데


결핵이란게  못먹고 못사는 나라에서 유행하는 병이라서

6.25 전쟁직후

한참 못먹고 못살던 시대에서 한국에서 유행하던 결핵이

80년대 경제성장이후 결핵이 퇴치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요사이 결핵환자가 늘고 있다면서  시사프로그램에 나왔거든요.


완치가능한 질명이지만 발병이 많지않아

약도 많이 준비하고 있지않았는데

젊은이나 청소년층에서 결핵환자가 늘고 있다네요


고령이나 유아가 아니라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면역결핍이 원인으로

젊은이들이나 학생들이 결핵환자인 경우가 많다는데


지금 결핵환자가 늘고 있는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결핵환자들이 몸에 이상을 느끼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다가

몸 상태가 나은듯하면 자가판단에 따라 치료를 받지않는 경우가 많아서

결핵균이 약물에 내성이 생겨

마치 슈퍼박테리아처럼

치료가 안되는 슈퍼결핵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대요


결핵이란게 전염성이 높아서

이런 슈퍼결핵에 걸리면 치료가 정말 힘들다네요.


일반 결핵은 치료만 받으면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지만

슈퍼결핵에 걸릴경우 정말 죽을수도 있다고 해요.


꽤 오래전에 본거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방송 보신분?


IP : 118.176.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퍼결핵은
    '16.9.17 1:01 AM (110.70.xxx.13) - 삭제된댓글

    1차 발병자가 제대로 약을 안먹을 경우에 내성이 생겨서 그 사람이 재발 했을 때는 못고친다는 말이예요. 결핵 첨 걸리면 6개월간 한번도 안 빼고 먹어야 내성이 안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엄청 강조했어요. 이 부분을... 근데 약을 하루 3끼 6개월동안 안빼먹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결핵이 힘들어요.

  • 2. 그게 아니고
    '16.9.17 1:14 A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부주의해서 결핵균이 슈퍼결핵균이 돼서 돌아다니는 ㄱ 아니예요. 그건 염려마세요. 슈퍼결핵이라는 게 정식명칭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결핵에 걸린 사람이 처방대로 약을 안 먹고 자꾸 빼먹으면 그동안 복용한 약 때문에 내성이 생긴다는 얘기예요. 결핵 걸리면 6개월단 하루 세번 약을 먹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그게 어렵잖아요 사실... 세끼 밥 챙겨먹기도 힘들 정도로 다들 바쁘잖아요. 어쨌건 6개월 약 넉는 기간 중에 단 한번이라도 빼먹으면 내성이 생기니깐 조심하라는 경고를 엄청 많이해요. 내성 생긴 뒤에 결핵이 다시 걸리면 그 땐 못 고친다고 하더라구요. 사망율이 엄청 높아진다구요.

  • 3. 그게 아니고
    '16.9.17 1:16 AM (110.70.xxx.201)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부주의해서 결핵균이 슈퍼결핵균이 돼서 돌아다니는 게 아니예요. 그니깐 그건 염려마세요. 슈퍼결핵이라는 게 정식명칭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결핵에 걸린 사람이 처방대로 약을 안 먹고 자꾸 빼먹으면 그동안 복용한 약 때문에 내성이 생긴다는 얘기예요. 결핵 걸리면 6개월단 하루 세번 약을 먹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그게 어렵잖아요 사실... 세끼 밥 챙겨먹기도 힘들 정도로 다들 바쁘잖아요. 어쨌건 6개월 약 넉는 기간 중에 단 한번이라도 빼먹으면 내성이 생기니깐 조심하라는 경고를 엄청 많이해요. 내성 생긴 뒤에 결핵이 다시 걸리면 그 땐 못 고친다고 하더라구요. 사망율이 엄청 높아진다구요.

  • 4. 걱정마세요.
    '16.9.17 1:24 AM (110.70.xxx.201)

    사람들이 부주의해서 결핵균이 슈퍼결핵균이 돼서 돌아다니는 게 아니예요. 그니깐 그건 염려마세요. 슈퍼결핵이라는 게 정식명칭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결핵에 걸린 사람이 처방대로 약을 안 먹고 자꾸 빼먹으면 그동안 복용한 약 때문에 내성이 생긴다는 얘기예요. 그 사람한테만요.

    원래 결핵 걸리면 6개월간 약을 먹거든요. 약 종류도 많고 하루 세번 다 먹어야해요. 그런데 그렇게 하기가 어렵잖아요. 사실 세끼 밥 챙겨먹기도 힘든 사람이 많으니까요.

    어쨌건 6개월 약 먹는 기간 중에 단 한번이라도 빼먹으면 내성이 생기니깐 조심하라는 경고를 엄청 많이해요. 내성 생긴 뒤에 결핵이 다시 걸리면 그 땐 못 고친다고 하더라구요. 사망율이 엄청 높아진다구요.

    그니깐 지금 건강하신 분들은 걱정마세요.

  • 5. ...
    '16.9.17 9:30 AM (118.176.xxx.202)

    그 사람만 생기는거 아니예요

    그런 사람들때문에 슈퍼결핵이 퍼지고 있어서
    문제라는거예요

    슈퍼결핵으로 발전한 사람이
    스스로 인지못하고 돌아다니다가
    타인에게 결핵을 전염시키면
    전염된 타인은
    처음부터 슈퍼결핵을 앓게되는거고 나왔어요
    치료약도없고 치료도 만만치않다고요

  • 6. ...
    '16.9.17 9:36 AM (118.176.xxx.202)

    걱정마세요.

    '16.9.17 1:24 AM (110.70.xxx.201)

    사람들이 부주의해서 결핵균이 슈퍼결핵균이 돼서 돌아다니는 게 아니예요. 그니깐 그건 염려마세요. 슈퍼결핵이라는 게 정식명칭인지는 모르겠지만 처음 결핵에 걸린 사람이 처방대로 약을 안 먹고 자꾸 빼먹으면 그동안 복용한 약 때문에 내성이 생긴다는 얘기예요. 그 사람한테만요. 

    원래 결핵 걸리면 6개월간 약을 먹거든요. 약 종류도 많고 하루 세번 다 먹어야해요. 그런데 그렇게 하기가 어렵잖아요. 사실 세끼 밥 챙겨먹기도 힘든 사람이 많으니까요.

    어쨌건 6개월 약 먹는 기간 중에 단 한번이라도 빼먹으면 내성이 생기니깐 조심하라는 경고를 엄청 많이해요. 내성 생긴 뒤에 결핵이 다시 걸리면 그 땐 못 고친다고 하더라구요. 사망율이 엄청 높아진다구요.

    그니깐 지금 건강하신 분들은 걱정마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답답한 소리를 충고라고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의사가 슈퍼결핵 전염된다한건데....

  • 7. ...
    '16.9.17 9:37 AM (118.176.xxx.202)

    http://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0093001504&

    슈퍼결핵 기사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894 사기결혼 하려는 친구가 부럽기도하고 화가나요. 44 질투? 2016/09/17 24,909
596893 이창훈부인 컷트머리 너무 이쁘네요 둥근얼굴형도 어울릴까요? 10 커트 2016/09/17 7,484
596892 멘탈이 약한 남편 5 ㅇㅇ 2016/09/17 2,585
596891 미드 굿와이프 스포원함 4 ... 2016/09/17 1,402
596890 백세시대. 정말 공감가네요. 23 요즘 2016/09/17 7,391
596889 옷 택 떼면 교환 안되나요? 24 아자아자 2016/09/17 23,830
596888 빚내서 전쟁하는나라..미국.. 911 이후 전쟁비용 3200조 7 전쟁국가 2016/09/17 853
596887 아침에 화재경보 났는데 아무도 안나와요 12 . . . 2016/09/17 1,410
596886 9월 17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 비하인드뉴.. 1 개돼지도 .. 2016/09/17 516
596885 고속도로에서 통행료를 못냈어요. 17 ㅠㅠ 2016/09/17 4,345
596884 애둘낳고 기억력이 점점 떨어지네요 3 파자마 2016/09/17 885
596883 양념간장 만든지 5일째 안상했을까요? 1 eofjs8.. 2016/09/17 706
596882 서울에 케이크 7 오믈렛 2016/09/17 1,334
596881 시아버지 이번에 정 떨어졌어요... 4 정말이지 2016/09/17 4,422
596880 삼시세끼 어촌편에 옥택연은 없나요? 6 ㅇㅇ 2016/09/17 3,255
596879 엄마랑 벤허 봤어요 1 ㅎㅎ 2016/09/17 1,713
596878 결혼하고 싶은 남자를 만났어요 18 보통 2016/09/17 8,612
596877 키 작다고 무시하는 사람 2 ... 2016/09/17 1,590
596876 드라마띡ㅋㅋ 2 000 2016/09/17 609
596875 원하는 여자, 의사아들이 보기에 까다로운 가요? 4 의사 2016/09/17 3,073
596874 "퇴계를 읽으며 노무현을 생각하다" 1 아름다운 날.. 2016/09/17 569
596873 시어머님이 제가 그냥 싫으시대요. 126 며느리 2016/09/17 25,972
596872 티비보면서 느끼는 연예인이랑 일반인이랑 풍기는 분위기가 7 Ddd 2016/09/17 4,785
596871 제가 원하는 남자. .너무 까다로운가요 27 우비 2016/09/17 6,515
596870 궁금한 이야기y에서 솔개트리오 한정선씨얘기보셨어요 3 솔개트리오 2016/09/17 3,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