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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남편이 좋네요

..? 조회수 : 3,186
작성일 : 2016-09-16 21:39:20
남편이 많이 자상해서 주변남자들 공공의 적이에요
싫어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을정도로 인간관계가 좋아요
전 이게싫고 저게싫고 가리는거 많고 감정기복이심한데
사람들한테 항상예의바르고 겸손해서 그점을 배우고싶어요

착하고 예의바르고 겸손한데 싫은것 도를넘은상황 강한자에게
절대 비굴하지않고 할말 다해도 상대가 싫어하지를 않더라구요

전 제성격이 너무 맘에 안들고 자존감이 낮아서 힘들어요
싫어하면 얼굴이 다티나고 말을못하고 속으로 쌓아두고 그래서 상담치료신청해놨어요
변하고싶은데 아이들과남편에게 잘해주고싶은데 잘안되요 어릴때 너무 힘들게 자라서 극복이 안되요
남편이 아침에 일어나니 맛있는 비빔밥준비해놓고 저녁에는 홈플가서 꽃게사다가 살 다발라놓고 먹으라고 저부르는데
저처럼 이상한사람만나서 잘해주고 한없이 미안하고 고마워요




IP : 116.33.xxx.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호
    '16.9.16 9:54 PM (218.147.xxx.173)

    다 님의 복입니다.
    나이들어감서 살면서 모르고 지내는분두 있죠 .이렇게 느낄수 있다는것은 설령 화가나는 일이 있어두 참을줄두 알구 대화로 풀어갈수 있는 상대임에 진심 부럽구 복 많으신 분 이네요
    행복하게 사세요~

  • 2.
    '16.9.16 10:06 PM (223.62.xxx.88)

    제가 가장부러워 하는 분이시네요
    제목만보고도 부러워서 들왔어요
    로또보다 더 부러움.. ㅎㅎ

  • 3.
    '16.9.16 11:05 PM (223.62.xxx.228)

    전 어쩜 좋을까요
    저남자는 왜 저리 성격도 세상 제일 더럽고
    비듬도 사방 천지 흘리고 다니며
    코는 옆집에 민망할 정도로 곯까요?

  • 4. ...ㅠ
    '16.9.17 5:50 AM (110.70.xxx.59)

    부러워요.
    저도 기도해볼래요.

  • 5. 님 성격도
    '16.9.17 12:22 PM (1.230.xxx.82)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으나 자기 객관화가 그럭 저럭은 되는거 같은데 그렇다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을거에요...
    어쨋든 자기를 돌아볼수있는 정도면 옆사람이 아주 힘들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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