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음식 중 제일 많이 남는 거
가족들이 생선을 안좋아해서 손을 아예 안대요.
저도 큰 생선은 손이 안가요ㅠ
일부러 길냥이들 주려고
소금 안넣고 푹 찌고 뼈 다 손으로 발라서
다 길냥이들 줘요.
저희집 마당에 놔두면 어느샌가 동네 냥이들이 와서 먹고 있어요.
이쁜 것들~ 소식통이 어찌나 빠른지ㅎㅎ
보기만 해도 배불러요ㅋㅋㅋ
1. 무슨
'16.9.16 10:41 AM (121.133.xxx.195)생선이길래 큰생선이라하는지 궁금하네요
저흰 조기만 올려서요2. 비싼
'16.9.16 10:44 AM (116.123.xxx.98)병어인가요? 저도 제사 끝나면 받아오는데 계속 냉동실에.. 맛있지만 아이랑 남편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니 혼자 다 막을 생각 하면 꺼낼 엄두가 안 나요. 또 한번 구우면 기름 튀고 냄새에 팬 설거지..ㅠㅠ 무엇보다 남편이 생선 굽는 냄새 엄청 싫어해서 ㅋ
3. ㅇㅇ
'16.9.16 10:44 AM (125.190.xxx.80) - 삭제된댓글문어 ㅜ.ㅜ
저희는 따로 명절음식 안하누지라 지인들이 가져다 주는데
문어는 대략난감하네요
가져오지말래두 가져다 주시는 통에
2순위 상어?고기전4. ..
'16.9.16 10:45 AM (59.29.xxx.222)큰 생선은 뭘까요..
5. 원글이
'16.9.16 10:47 AM (112.214.xxx.124)민어랑 우럭이요.
저는 눈을 보면 미안하기도 하고 징그러워서 생선을 못먹어요ㅠ
생선먹고 입가심하라고 페퍼민트차 우려낸 거 시원하게 냉장고 넣었다 내놓으니 넘 잘먹네요ㅎㅎㅎㅎ6. 살림사랑
'16.9.16 10:56 AM (222.237.xxx.110)냥이들이 추석명절 제대로 치뤘네요
오물오물 짭짭 먹는거 상상하니까 이쁘겠어요7. 포도주
'16.9.16 11:00 AM (123.109.xxx.105)페퍼민트 차까지 완전 호강입니다
사실 민어는 구하기 힘들기도 하고 비싸서 사람들도 잘 못먹는 건데요 ㅎㅎ8. 아이고
'16.9.16 11:02 AM (118.32.xxx.113)그녀석들 포식했네요. 저는 민어 우럭 다시 소금 약간 치고 바짝 구워서 간장양념에 조려먹고싶네요 ㅋ 제가 생선조림 좋아하는데 이건 신선한 생선으로 해먹으나 남은 걸로 하나 크게 다르지 않아요. 양념맛라서.
9. 버드나무
'16.9.16 11:09 AM (219.249.xxx.236) - 삭제된댓글그죠... 무서운 넘들입니다...
처음 길냥이 챙길때 ... 참치 두캔따서 다섯 접시에 나누어 당당히 주었는데
( 동네 사람들이 싫어하는줄도 모르고 )
아파트 20마리 고양이들이 줄서서 오는바람에 욕엄청 먹었습니다..........10. ㅋㅋㅋ
'16.9.16 12:43 PM (108.69.xxx.249) - 삭제된댓글20마리가 줄서서요? 그놈들 말도 못하는 것들이 소식 참 빠르네요
11. ..
'16.9.16 1:05 PM (1.233.xxx.136)민어랑 우럭이면 좋겠어요
팔뚝만한 부세 보기도 그렇고 먹기도 싫어요12. 와
'16.9.16 4:36 PM (175.253.xxx.50)윗님들 생선 모두 저는 좋아해서 부럽네요
저흰 조기만 해서 살만 알뜰히 발라먹고 버려요13. 헉
'16.9.16 8:51 PM (59.15.xxx.240)그 동네 길냥이들 제대로 포식하네요
민어랑 우럭 귀한 생선인데14. 가을비공원
'16.9.16 9:04 PM (124.5.xxx.51) - 삭제된댓글님 덕분에 길 아가들도 넉넉한 추석 보냈네요~^^
15. 하얀나무
'16.9.17 1:56 AM (211.200.xxx.196) - 삭제된댓글제수용 생선은 정말 인기 없는 메뉴죠.
가치있는 활용이네요.
그런데 고양이에게 티트리, 유칼립투스, 페퍼민트 등은 해롭다고 들었어요.
입가심 물은 그냥 맹물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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