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일 밤낮으로 짖어대는 강아지

으악 조회수 : 1,661
작성일 : 2016-09-16 08:36:43
명절에 며칠씩 집을 비울거면
강아지를 호텔에 맡기던지 데려가던지 하지
집에 홀로 남겨두고 가
3일 밤낮으로 짖어대니 돌아버리겠어요
긴 연휴 오늘은 돌아 오려나...ㅜㅜ

IP : 218.147.xxx.1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옆집도
    '16.9.16 8:41 AM (58.237.xxx.62)

    쉬지않고 강아지 울어대서 미치겠어요
    새벽에 식구들 잠 다 깼어요
    징징 우는게 아니라 악을 쓰고 우네요
    한편 안됐기도 한데
    진짜 강아지 혼자 두고 장기외출은 아닌것같아요
    개도 얼마나 스트레스 받겠어요

  • 2. 심각한건
    '16.9.16 8:48 AM (39.7.xxx.158) - 삭제된댓글

    개주인들은 자기개가 저러고 있는지 모른다는거
    돌아오면 꼬리치며 반기는 모습만보니...

  • 3. 우리 옆집
    '16.9.16 8:50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작년까지 안그랬는데 올봄부터 개가 짖기를 시작하는데
    정말 반 미치겠습니다
    집에 사람만 없으면 한마리가 짖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 낮에는 집에 주로있고 저녘에 장사를 하는지 나가는데
    보통 밤 8시부터 11시가지 짖습니다
    너무 힘들다고 그집과 붙은방은 사용을 못한다고 하니 많이 미안해 하긴 합니다
    그러면서 15살이 넘어가니 죽을려고 그러는지 안하던 행동을 많이 한다네요
    정말 요즘은 그 개가 빨리 죽던가
    아저씨가 매일아침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갑니다
    두마리다 목줄을 아예 안하고 나가는데
    차라리 개를 잃어버리고 오길 바라고 있어요
    저 사람들은 집에 없으니 그게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모르는거 같아요

  • 4. 우리 옆집
    '16.9.16 8:51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작년까지 안그랬는데 올봄부터 개가 짖기를 시작하는데
    정말 반 미치겠습니다
    집에 사람만 없으면 한마리가 짖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 낮에는 집에 주로있고 저녘에 장사를 하는지 나가는데
    보통 밤 8시부터 11시까지 짖습니다

    너무 힘들다고 그집과 붙은방은 사용을 못한다고 하니 많이 미안해 하긴 합니다
    그러면서 15살이 넘어가니 죽을려고 그러는지 안하던 행동을 많이 한다네요
    정말 요즘은 그 개가 빨리 죽던가
    아저씨가 매일아침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갑니다
    두마리다 목줄을 아예 안하고 나가는데
    차라리 개를 잃어버리고 오길 바라고 있어요
    저 사람들은 집에 없으니 그게 얼마나 괴로운 일인지 모르는거 같아요

  • 5. 혹시..
    '16.9.16 9:04 AM (125.181.xxx.195)

    우리동네인가 싶네요.
    새벽6시부터 지금까지..
    미치겠네요.
    어떤아저씬 소리지르고,저도 관리실 전화했네요..
    아직도 짖고 있어서 답답하지만 문 닫았어요.

  • 6. 메모
    '16.9.16 9:29 AM (118.220.xxx.25)

    강아지가 연휴동안 많이 짖었다고, 문앞에 메모한장 써 붙여주세요.
    주인은 모르는 경우도있더라구요.
    근데 강아지는 대부분 며칠씩 혼자 못있는걸로아는데 옆집분 너무하셨네요.

  • 7. 아이고
    '16.9.16 9:42 AM (49.174.xxx.157) - 삭제된댓글

    강아지들 가엽네요.
    며칠씩 그냥 둘 생각을 하는지 원..

  • 8. 불쌍해요
    '16.9.16 10:38 AM (211.186.xxx.139)

    그 긴날들을 혼자 외롭게 어두컴컴하게,..지냈을 생각하니,...너무하네요

  • 9. 애견샾이나 애견호텔은
    '16.9.16 10:41 AM (220.121.xxx.167)

    맡기면 움직이는거 겨우 할수 있을 정도의 케이지안에 온종일 가둬놓아 나중에 집에 데려왔을때 스트레스로 설사하거나 우울증 혹은 공격적인 성향 보이는 경우가 적지않게 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럴바에 차라리 집에 놔두고 가는게 낫겠다 생각을 하는겁니다.
    어느 집에서 짖는지 아시면 메모 좀 붙여두세요.
    주인은 전혀 예상 못했을겁니다.

  • 10. .....
    '16.9.16 10:59 AM (58.239.xxx.134) - 삭제된댓글

    저희 아파트 새벽에 난리났었어요.사람들이 소리치니 개는 더 짖고.
    정말 저도 개를 엄청 사랑하는 사람인데 한숨 못자고 미칠지경이라 개가 다 미워지거라구요.
    개가 짖다 짖다 나중에 쉰듯한 목소리로 하울링하더군요.
    그걸 들은 어느 어저씨가 개같은 주인새끼때문에 개가 고생한다라고 소리치셨어요.
    솔직히 개를 가족처럼 생각해서 호텔링 못 하겟다면서 집에 며칠씩이나 혼자 냅두는 정신은 뭔지.
    그래서 여러사람 괴롭게 만드는 그 정신상태도 궁금하네요.
    정말 괴로웠어요,개소리때문에...
    개혐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건 자기들밖에 모르는 개주인들 때문이지 ,개 자체 때문은 아니라 생각해요.
    아파트에 살면서 똥도 치우지 않고, 목줄도 안하고 개 냅두고 다니고. 그렇게 이기적인 사람들은
    개를 못 키우게 해야 해요. 뭐라 변명해도 이기적인 사람들이에요.

  • 11. 음...
    '16.9.16 11:37 AM (115.23.xxx.165)

    개한테 문제가 있는거보면 백퍼센트 주인한테 문제가 있더라구요.개를 보면 주인이 보인답니다.

  • 12. 지난 여름
    '16.9.16 1:54 PM (182.230.xxx.174)

    창문 다 열어놓고 개주인이 개만 집에 놓고 하루종일 외출했어요
    정말 쉬지 않고 짖어대는데... 미치겠더라구요 같은 동 아저씨가 소리소리 지르고...
    경비실로 연락하니 엄청 항의전화가 왔는지 지금 개주인과 통화시도 계속 하고 있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009 Mbc 양수경 옷좀...ㅎㅎ 12 드림스 2016/10/03 6,667
603008 제가 이준기때문에 가슴설렐줄이야;;;; 35 세상에 2016/10/03 3,878
603007 실시간 남편 관련 여쭤보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22 여인2 2016/10/03 4,054
603006 전세집 둘중 하나 골라 보세요 10 ^^ 2016/10/03 931
603005 여초직장 신물나네요 12 2016/10/03 4,207
603004 드러눕는 아기때문에 돌아버릴뻔 21 ㅇㅇ 2016/10/03 6,698
603003 월세만기시 원상복구 범위는 어디까지인가요? 5 하늘사랑 2016/10/03 3,113
603002 달라졌어요 지금. 8 흰조 2016/10/03 2,966
603001 아이와 엄마 외모가 다르면 어떤 생각드세요? 10 .... 2016/10/03 2,826
603000 공항가는 길, 드라마 재밌네요.. 13 지나다가 2016/10/03 4,028
602999 수의 관련 영화 제목이? 아만다 2016/10/03 310
602998 아기 옷 누런 얼룩 세탁법 1 빨래 2016/10/03 2,314
602997 내가 본 조선족 1 .... 2016/10/03 1,597
602996 저는 남편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할듯 57 ㅇㅇ 2016/10/03 17,624
602995 구르미 그린 달빛 질문있어요 24 홍이 2016/10/03 3,576
602994 해수 그냥 왕소에게 가라...쫌... 19 달의연인 2016/10/03 2,957
602993 방사능 제외하고 일본에 살기는 어떤가요? 9 꼬똥드툴레아.. 2016/10/03 2,127
602992 2억5천아파트 4 화이팅아자 2016/10/03 2,810
602991 손석희랑 인터뷰한 이윤성 8 ㅇㅇ 2016/10/03 6,126
602990 미국에서 온 아이폰 개통이 안되요. ㅠ 7 다빈치미켈란.. 2016/10/03 1,389
602989 요즘 회먹어도 되나요? 3 .. 2016/10/03 1,350
602988 박종철 사인 밝힌 중대교수는 결국 이민 갔대요. 8 ㅇㅇ 2016/10/03 4,146
602987 효자 박수홍 멋지다 24 효자 박수홍.. 2016/10/03 9,424
602986 와사비테러사건 사진보면 7 마미 2016/10/03 3,319
602985 다이어트 하려면 자기 4시간전 부터만 안먹음 되나요?? 8 .. 2016/10/03 3,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