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궁화열차 노후화가 심하네요

어머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16-09-16 08:27:31
오랜만에 기차를 탔는데
삐그덕거리고..
화장실냄새(지린내)엄청나고..
창틀에는 나무막대기같은걸 덧댄것처럼 틀대신붙어있는데
녹슨 가루들이랑 먼지쩔은거 다 끼어있네요ㅜㅜ
커텐이 깨끗하길바라는건 사치...

몇년사이에 급퇴보했나..
명절이라 이용했지 웬만하면 버스이용해야겠어요

의자젖혀서 시끄럽게하고
음식냄새 엄청풍기면서 무슨 잔치하듯 하는사람도 있고..
고속버스가 최고네요ㅠ
IP : 211.246.xxx.2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6.9.16 8:48 AM (175.223.xxx.60)

    명절연휴기간에 증차편성되는 열차들이 그런거더라구요..평소에 안쓰는 것 같은 오래 된 티 나더라구요.
    평소 운행하는 건 그 정도는 아닌듯요.

  • 2. ....
    '16.9.16 8:52 AM (118.176.xxx.254)

    이번에 큐슈 JR레일 패스 5일짜리로
    5일 동안 후쿠오카현이랑 오이타현 구마모토현
    대도시와 시골 마을 돌아 다녔어요.
    일본 철도는 정말이지 깨끗하고 시간 정확하고
    빠르기도 엄청 빠른데다
    시골 구서구석 노선도 잘 되어 있더라구요.
    기차마다 색깔이 틀리고 좌석 모양이나
    바닥이 카페트.나무바닥.. 좌석 커버천도
    재질 색이 다 달라요.
    무제한 레일패스니 특급부터 보통열차까지
    눈치 안봐고 가고 싶은 곳 다 다녀 왔어요.
    아침에 눈 떠서 오늘은 어디를 갈까 정하고
    일찍 역에 가서 제일 빠른 열차 타고 출발하다가
    중간에 내려 다른 기차로 갈아 타고 옆으로
    새기도 하구요..
    평일에 손님 없는 노선...벳부~아소역, 벳부~유후인역
    구간은 특급차랑 2칸만 운영하는데 2칸에 총5명 타고
    가기도 했구요.
    무엇보다 기차안이 조용해요.
    주말 하카타~오이타 소닉 특급행 기차 만석이었는데도
    정말 조용해서 놀랐어요.

  • 3. 저 몇년전
    '16.9.16 9:47 AM (58.140.xxx.36)

    눈꽃열차 탔는데 정말....
    다시는 안타고싶고 주위에도 말립니다.
    화장실 냄새 승객들 먹는 음식냄새
    시골역내리면 몇칸안되는 화장실에 그 많은
    승객들 몰리면 정말 재난이었어요.

  • 4. ...
    '16.9.16 10:42 AM (116.33.xxx.29)

    찌릉내 진짜 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6526 원두캐니스터?보관함?도자기로 된 제품 찾아요 1 ㅡㅡ 2016/09/16 418
596525 저도 늦게 시험 붙었는데요... 6 시험 2016/09/16 3,322
596524 호텔 비매너 화나네요. 1 . 2016/09/16 1,476
596523 추석지나고 뭐하세요. 월욜부터 일에대한 압박때매.. 1 가을 2016/09/16 663
596522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서울대 기독교 모임이 있다는군요 4 쿡쿡이 2016/09/16 653
596521 외국에서 음식을 해주려는데 식재료 싸갈 좋은 방법이 있나요 8 ㅇㅇ 2016/09/16 790
596520 좋은남자 있을때 결혼하세요 진리에요 28 .. 2016/09/16 15,482
596519 농담이 안 통하는 사람 의외로 많나요? 21 농담 2016/09/16 5,390
596518 (내용추가)밥하나 못해먹는 아빠 47 아진짜 2016/09/16 7,503
596517 일본어 독학 중1여학생....능력시험을 보고 싶대요 4 딸엄마 2016/09/16 1,202
596516 전주에 살기 좋은 동이 어디일까요? 3 전주문의 2016/09/16 1,880
596515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소화 작용되는 성분이 있나요? 13 아메이메 2016/09/16 9,154
596514 허지웅이 자기차 팔고 애절하게 후배 이름 부르면서 뛰어갈때 28 엄마니까 2016/09/16 24,002
596513 저렴하고 믿을수 있는 강아지 호텔 일산에 맡겨보신분? 1 강쥐사랑 2016/09/16 1,044
596512 진심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나요? 6 진심 2016/09/16 1,821
596511 아는 중국남자애가 김치찌개를 끓였는데 .. 13 와앙 2016/09/16 6,491
596510 허지웅 ..살림 잘하네요..대박.ㅎㅎ 9 깔끔쟁이 2016/09/16 7,713
596509 재건축 아파트의 길냥이들. 5 파란하늘 2016/09/16 1,207
596508 남편이 제가 허리 아파 누워있는게 9 남편 2016/09/16 4,059
596507 본인은 작은데 아들은 키큰경우 20 혹시 2016/09/16 3,543
596506 잡채 식어도 맛있게 유지하는 방법 아시는분 14 Jabcha.. 2016/09/16 3,755
596505 시원한 새우탕 끓이려구요 6 새우탕 2016/09/16 1,344
596504 한국에 미국 핵무기 들여놓자고 했다네요 5 미친거에요 2016/09/16 971
596503 10월에도 더울듯 .... 10 대체 2016/09/16 2,558
596502 동물 몇 마리까지 키워보셨나요? 7 ㅎㅣ히 2016/09/16 640